기아 43

기아, 모하비 대체할 대형 전기 SUV ‘EV9’ 출격..출시 일정은?

EV9, 2023 서울모빌리티쇼 통해 일반에 공개 기아, EV9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의 야심작 대형 전기 SUV ‘EV9’이 출격한다. EV9은 향후 대형 SUV 모하비를 대체할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의 SUV를 대표해온 모하비는 디젤 모델 만으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는데다,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차 바람이 거세 월 판매대수가 500대 전후로 떨어지는 등 소비자 인기가 시들해진 모양새다. 모하비는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2월쯤 단종된다. 13일 서울모빌리티쇼 및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9은 오는 3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당초 북미전용 SUV 텔루라이드 버전의 전기차로도 불려온 EV9은 전장 4930㎜, 전폭 2055㎜, ..

기아 2023.03.13

‘드디어 완전 공개!’ EV9 실차 도로 주행 모습

기아 EV9 실차 주행 모습 공식 데뷔를 앞둔 기아 대형 전기 SUV EV9이 가림막이 전혀 없는 상태로 도로 주행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인스타그램 ‘cochespias1’에 공개된 EV9을 보면 박시한 디자인은 약간 톤 다운되고 코치 도어 형태였던 뒷문은 일반적인 형태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콘셉트카를 상당히 닮은 모습이다. 3열 SUV인 EV9은 전장 5m, 전폭 2m, 전고 1.80m, 휠베이스 3.1m의 대형 SUV 지만, 제로백 5초대의 민첩성을 보여준다. 인상적인 퍼포먼스에도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40km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주행거리가 EV9 GT 버전에만 적용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기아 EV9 실차 주행 모습 기아의 최신 플랫폼으로 선보일 고속충전도 주목받고 있다. 단 ..

기아 2023.02.22

‘역대급 디자인’ 카니발 보다 큰 EV9 실차는 이런 모습?

기아 EV9 예상 렌더링 기아 순수 전기 3열 SUV EV9의 정식 데뷔를 앞두고 실차에 가까운 렌더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하이테크로(Hitekro)’는 그동안 공개됐던 다양한 스파이샷과 정보를 토대로 EV9의 최신 렌더링 이미지를 제작했다. 전체적으로 박스형 디자인은 약간 톤 다운된 모습이며, 코치 도어 형태였던 뒷문은 일반적인 형태로 바뀌었다. 기아 EV9 예상 렌더링 EV9은 전장 5m, 전폭 2m, 전고 1.80m, 휠베이스 3.1m의 대형 SUV 지만, 약 5초의 제로백을 갖출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갖췄다. 이처럼 인상적인 퍼포먼스에도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40k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퍼포먼스 수치가 일반 버전에도 적용될지, 아니면 GT 버전에만 적용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

기아 2023.02.21

기아 EV9 테스트카 포착..동급 최대 실내, 3월 출시

경기도 한 주차장에서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위장막이 꽤나 두텁지만 도색이 이루어진 패널과 양산형 휠을 적용한 것으로 미루어 출시 직전 파일럿 생산한 완성형 모델로 추정된다. 이날 촬영된 EV9 테스트카에는 박시한 외관 디자인과 큰 차체를 엿볼 수 있다. 기아가 지난 2021년 공개한 EV9과 유사한 디자인이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됐다. 수직으로 배치된 주간주행등과 독특하게 디자인된 리어램프, 크램쉘 보닛 등 EV9 콘셉트카 디자인 요소를 대부분 적용한 것이 확인된다. 이번에 포착된 모델은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를 장착한 사양이다. 옵션으로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선택할 수 있다. EV9은 대형 SUV로 모하비와 팰리세이드 정도의 사이즈이지만 엔..

기아 2023.02.13

EV6 GT, 호주 가격 국내보다 훨씬 비싸…제원·옵션은?

기아 역사상 가장 파워풀한 양산 모델인 EV6 GT의 해외 가격과 제원이 공개됐다.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한 EV6 GT는 권장 소비자가격 7만 810달러(약 8709만 원)부터 시작해 국내(7200만 원)보다 약 1500만 원 비싸다. EV6 GT는 듀얼 모터로 앞쪽 모터 214마력, 뒤쪽 362마력을 더해 최고출력 576마력을 내뿜는다. 제로백 3.5초와 최고속도 260km/h를 자랑하며, 77.4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424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륜에 380mm, 후륜에 360mm 벤티 레이티드 디스크를 장착했으며, 앞쪽 휠에는 초록색 4피스톤 캘리퍼를 탑재했다. EV6 GT의 드라이브 모드는 전자식 제한슬립차동장치, 전자식 서스펜션, e-모터, 전자식 브레이크, 전자식 스티어링 등으로 구..

기아 2023.01.29

기아 EV9 가격 유출, 5개 트림 6900만원부터~

기아 최초의 대형 전기 3열 SUV EV9의 제원 및 가격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EV9은 올해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스파이샷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으며, 콘셉트카의 박시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퍼스먼스와 핸들링이 기대되는 모델이다. EV9의 공식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미국의 한 텔루라이드 차주가 받은 기아 고객 설문에 EV9의 스펙을 대략 유추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었다. 해당 고객 설문에는 5가지 트림 레벨이 언급돼 있었으며, 가격은 5만 6000달러(약 6900만 원)에서 7만 3000달러(약 8994만 원)까지다. 주행거리는 배터리에 따라 354~466km. 해당 수치는 정식으로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기아가 고객에게 직접 보낸 설문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설문..

기아 2023.01.25

아우토반 폭발적 질주하는 EV6 GT의 최고속도는?

기아 EV6의 플래그십 모델 GT는 기아 최초의 고성능 퍼포먼스 전기차다. 공식적인 제원은 제로백 3.4초에 최고속도 259km/h를 자랑한다. 그렇다면 과연 실제 도로에서도 이와 같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이는 독일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EV6 GT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76마력을 내는 EV6 GT는 영상 속에서 가볍게 가속한 후 줄곧 161km/h를 넘는 속도로 질주한다. 도로가 한산해지자, 영상 속 운전자는 EV6 GT를 더욱 높은 속도로 몰아붙인다. 영상 속 계기판을 보면 최대 266km/h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미국에서 EV6 GT의 최고속도를 258km/h라 공식적으로 등록했다. 영상 속 차량은 이 공식 기록보다 더 높은 최고속도를 ..

기아 2022.11.23

망원렌즈로 당겨본 EV9..운전석 옆 특이한 모니터

기아가 개발 중인 대형 스포츠유틸리차(SUV) EV9의 속살이 포착됐다. 내부 스파이샷에서 특별한 점은 독특한 형태의 모니터가 보인다는 것이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질주하는 모습이 외신에서 공개된 적은 있지만, 내부를 망원렌즈로 당겨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1’은 지난 10일(현지시간) EV9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다가오는 3열 전기 크로스오버 미리보기’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 스파이샷의 부제목은 ‘내부를 엿볼 수 있습니다’이다. 매체는 “독일에서 개발 중인 EV9은 차체 모습도 훌륭했지만, 특히 우리는 내부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부제가 소개하고 있듯이 매체는 망원렌즈로 EV9의 내부를 살폈다. 총 두 장의 내부 사진이 공개됐는데, 조수석 창문을 통해 확인한 ..

기아 2022.10.17

기아 EV9 실내 포착, 쭉 뻗은 와이드 디스플레이 '눈길'

기아 EV9 실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게재된 EV9 테스트카는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실내가 일부 확인된다. EV9은 E-GMP 기반의 3열 대형 SUV로 콘셉트카와 유사한 외관이 특징이다. 최대 주행거리 540km가 목표다. 내년 4월에 공개된다. EV9은 기아의 차세대 대형 SUV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다. 6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V9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00mm로 알려졌다. 내외관에는 EV9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는데, 기아 EV6처럼 커브드 스타일이 아닌 쭉 뻗은 직선형이다. ..

기아 2022.10.11

'최고속도 260km/h' EV6 GT, 보조금은 310만원..가격은 얼마?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EV6 GT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인증 작업에 한창이다. 한국환경공단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EV6 GT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상온 342km, 저온 311km를 인증받았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과 비교하면 약 30%, 듀얼모터와 비교하면 약 25% 더 짧은 수준이다. 기아 EV6 GT 이미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도 마쳤다. 인증 자료에 따르면 신차는 기존 롱레인지 모델과 동일한 77.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앞 모터가 160kW(약 218마력), 뒷 모터가 270kW(약 367마력)를 각각 발휘한다. 합산 출력은 500마력 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인증 자료상 최고속도는 260km/h로, EV6 롱레인지 듀얼모터(188km)보다 훨씬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

기아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