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11

‘1000마력’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프로토타입 포착

포르쉐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에 대적할 상대로 타이칸 터보 GT의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충전 중 포착된 1,000마력의 타이칸은 64%의 충전 상태에서도 250kW 이상의 전력을 끌어내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해당 모델은 2024년형으로 개선되어 테슬라 모델 S와 경쟁할 것이며, 팬들은 차량의 이름을 타이칸 터보 GT라 추측하고 있다. 1,000마력이 넘는 3개의 모터 구성을 갖출 예정으로 알려졌다. 출시를 앞두고 스파이샷을 통해 거대한 리어 윙을 선보여 터보 GT 변주 모델의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이외에도 타이칸 터보 GT 프로토타입에는 대형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 로터가 장착되었다. 곧 출시될 타이칸 터보 GT는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깨트릴 만큼 강력하고 ..

폭스바겐 2023.07.11

포르쉐 박스터와 케이맨, 전기 스포츠카로 전환된다

포르쉐는 2도어 스포츠카인 박스터와 케이맨을, 2020년대 중반부터 전기 스포츠카만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718시리즈의 글로벌 신차 판매가 1만8203대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년 연속 감소한 실적이다. 2022년 타이칸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3만4801대에 그쳤고, 전년 대비 16% 감소하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대수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2020년대 중반 718시리즈를 EV로 전환할 계획이다. 앞으로 출시될 718 시리즈, 케이맨과 박스터의 차세대 모델은 전기차가 될 예정이다. 또 2025년에는 모든 포르쉐의 신차 가운데 절반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30년에는 전동 ..

폭스바겐 2023.03.18

포르쉐, 전기차 4종 더 내놓는다…'내년 마칸 EV 출시'

포르쉐가 연간 실적발표회를 통해 전동화 전략을 소개했다. 공개를 앞둔 신형 마칸을 포함해 4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게 핵심이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는 14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2024년 마칸, 2025년 718 기반의 전기차를 선보이고, 향후 카이엔을 비롯해 카이엔 윗급의 전기차 등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마칸 전기차는 포르쉐와 아우디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800V 아키텍처를 갖춰 최대 270kW급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타이칸보다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포르쉐 E-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포르쉐만의 주행 감성도 살릴 계획이다..

폭스바겐 2023.03.15

‘카이엔’도 전기차 나온다..포르쉐, 전동화 드라이브!

카이엔 터보 GT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마칸과 718에 이어 카이엔 전기차가 출시된다. 포르쉐는 14일 이 같은 야심찬 전동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마칸 전기차는 오는 2024년 출시될 예정이며, 718 모델은 2025년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로 첫 선을 보임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순수 전기 모델로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수 전기차 카이엔도 선보일 계획이다. 4세대 카이엔은 2030년 순수 전기차 판매 비중을 80퍼센트까지 끌어 올린다는 포르쉐의 목표를 강조한다. 또한, 카이엔보다 상위에 포지셔닝 된 새로운 순수 전기차 SUV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르쉐, 마칸 카이엔 새로운 콘셉트 카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전형적인 포르쉐..

폭스바겐 2023.03.14

‘충전 포트가 이상해!’ 포르쉐 박스터 전기차

2025년형으로 출시 예정인 포르쉐 박스터 전기차가 고속 충전 중 최초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충전 포트의 위치다. 포르쉐는 박스터 로드스터와 카이만 쿠페, 마칸 등의 모델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개발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에 독일 렌트카 업체 넥스트무브(nextmove)가 공개한 박스터는 순수 전기차로 차량의 이름은 지워진 상태다. 하지만 최근 포착되고 있는 포르쉐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에는 종종 ‘터보’라는 배지가 붙어 어색함을 더한다. 또한 포착된 다른 테스트뮬 차량에 배기구 팁을 장착한 모습도 있어 마찬가지로 이상하다. 아마 포르쉐는 내연기관 엔진 모델을 포기하더라도, 브랜드의 상징인 고성능 감성만큼은 포기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포착된 박스터 전기차 프..

폭스바겐 2023.02.06

포르쉐 마칸 EV..후륜조향 질주 영상 공개

2019년 출시된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은 국내 포르쉐 판매량 중 15%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포르쉐가 성공적으로 전동화 시장에 입성했음을 알렸다.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한 포르쉐인 만큼 타이칸에 만족하지 않고 바쁘게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마칸 EV가 그 주인공이다. 2013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10년 이상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포르쉐 중형 SUV 마칸이 전동화 도약을 앞두고 최근 주행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포르쉐 마칸 EV (출처:포르쉐) 포르쉐의 미래 성공 요소 중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마칸 EV는 올해 초 출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문제 등으로 출시가 하반기로 넘어갔다. 고객 인도는 ..

폭스바겐 2023.01.18

전기차 시대 이후를 준비한다..전기 비행기로 눈돌린 포르쉐

포르쉐, 타이칸 GTS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포르쉐가 전기 비행기용 배터리를 개발하는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독일 배터리 회사 커스톰셀스는 포르쉐를 비롯한 다수의 기후 기술 투자자로부터 시리즈 A 자금을 유치했다. 총 유치 자금 규모는 6000만 유로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유럽의 기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월드펀드를 중심으로 아바콘캐피탈, 브이스퀘어드캐피탈, 포르쉐 등이 참여했다. 포르쉐가 투자를 결저한 커스톰셀즈. (사진 커스톰셀즈) 투자를 유치한 커스톰셀스는 자동차, 의료 장비, 화석 연료 개발 제품에 동력을 공급하는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 업체다. 화씨 122도 이상의 고열 환경을 위한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으며, 향후 아시아 시장 ..

폭스바겐 2022.12.25

포르쉐가 개발 중인 고성능 EV·HEV 하이퍼카

2021년 공개된 포르쉐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2021년 공개된 포르쉐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2021년 공개된 포르쉐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포르쉐가 새로운 하이퍼카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포르쉐는 새로운 하이퍼카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주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룸(Oliver Blume)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포르쉐에서 새로운 하이퍼카를 개발 중이라 언급했다. 포르쉐 하이퍼카에 대한 소문이 시작된 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드라이브’에 따르면 포르쉐는 하이퍼카에 들어갈 개선된 성능의 배터리 기술을 지난 2년간 개발하고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포르쉐의 새로운 하이퍼카는 배터리 전기차일 가능성이 크다고 ..

폭스바겐 2022.12.19

"이젠 포르쉐도 하이브리드!" 911 GTS HEV 포착

포르쉐 911 GTS HEV 스파이샷 포르쉐는 독보적인 911 모델의 새로운 버전을 끊임없이 테스트하고 있다. 이번에는 992세대의 페이스리프트인 992.2 트림으로 최신 프로토타입이 독일에서 테스트 주행 중 외신 '오토에볼루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르쉐의 최신 프로토타입은 911 페이스리프트 GTS 트림의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보인다. 모든 하이브리드 테스트 차량은 눈에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사고 발생 시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는 것을 응급 대응 인원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에 포착된 포르쉐의 최신 프로토타입 차량 또한 뒤쪽 창문에 동그란 노란색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포르쉐 911 GTS HEV 스파이샷 센터락 휠을 장착하고 있는 이 911 GTS 프로토타입은 페이스리프트 911..

폭스바겐 2022.09.27

역대급 하드코어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 EV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 전기차 예상 렌더링 역대급 하드코어가 예상되는 포르쉐 컨버터블 718의 실제 출시 버전 이름은 ‘박스터 스파이더 RS’가 유력하다. 하지만 아직은 박스터 스파이더 RS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이와 관련해 외신 ‘모터1’은 그동안 알려진 소식들을 모아 완전히 새로워진 박스터 전기차의 예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박스터 전기 콘셉트카에 일반 도로 주행 차량의 요소를 접목해 실제 출시될 모습을 예측한 것이다. 이는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 RS가 출시된 후 나올 포르쉐의 전기차 스파이더 버전이다. 앞서 포르쉐는 전기 718의 경우 차축 사이에 배터리 팩을 설치해 내연기관 모델의 미드 엔진 레이아웃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EV의 무게 중심을 낮추고 분산을 통해 핸들링을 날카..

폭스바겐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