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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GT를 사야 할 4가지 이유와 단점 3가지

기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EV6 GT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는 모델이다.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사양을 갖춰 크게 호평받고 있지만, 몇 가지 단점도 지적받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최근 2023 EV6 GT를 직접 시승하고 장단점을 분석하는 기사를 내보내 관심을 끌었다. 시승을 담당한 팀 레빈(Tim Levin) 기자는 “EV6 GT는 내가 만난 가장 멋진 전기차 중 하나지만 완벽하지는 않았다”면서 “과연 6만 3000달러(약 8158만 원)의 가치를 할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1. 디자인 # 장점 =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 “솔직히 말해 온라인에서 EV6의 사진을 처음 봤을 때 약간 별로라고 느꼈다. EV6의 뭉툭한 후드, 후..

기아 2023.03.28

EV6 GT, 호주 가격 국내보다 훨씬 비싸…제원·옵션은?

기아 역사상 가장 파워풀한 양산 모델인 EV6 GT의 해외 가격과 제원이 공개됐다.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한 EV6 GT는 권장 소비자가격 7만 810달러(약 8709만 원)부터 시작해 국내(7200만 원)보다 약 1500만 원 비싸다. EV6 GT는 듀얼 모터로 앞쪽 모터 214마력, 뒤쪽 362마력을 더해 최고출력 576마력을 내뿜는다. 제로백 3.5초와 최고속도 260km/h를 자랑하며, 77.4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424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륜에 380mm, 후륜에 360mm 벤티 레이티드 디스크를 장착했으며, 앞쪽 휠에는 초록색 4피스톤 캘리퍼를 탑재했다. EV6 GT의 드라이브 모드는 전자식 제한슬립차동장치, 전자식 서스펜션, e-모터, 전자식 브레이크, 전자식 스티어링 등으로 구..

기아 2023.01.29

아우토반 폭발적 질주하는 EV6 GT의 최고속도는?

기아 EV6의 플래그십 모델 GT는 기아 최초의 고성능 퍼포먼스 전기차다. 공식적인 제원은 제로백 3.4초에 최고속도 259km/h를 자랑한다. 그렇다면 과연 실제 도로에서도 이와 같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이는 독일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EV6 GT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76마력을 내는 EV6 GT는 영상 속에서 가볍게 가속한 후 줄곧 161km/h를 넘는 속도로 질주한다. 도로가 한산해지자, 영상 속 운전자는 EV6 GT를 더욱 높은 속도로 몰아붙인다. 영상 속 계기판을 보면 최대 266km/h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미국에서 EV6 GT의 최고속도를 258km/h라 공식적으로 등록했다. 영상 속 차량은 이 공식 기록보다 더 높은 최고속도를 ..

기아 2022.11.23

IRA 여파 벌써?..현대기아 9월 美전기차 판매 줄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현대기아 9월 미국 전기차 판매가 전달 대비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8월 전격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로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해 판매가 줄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은 7500달러(약 1080만원)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신차효과 감소에 따라 자연스럽게 판매가 소폭 줄어든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는다. 아울러 반도체 수급난에 따라 차량 공급이 전달 대비 원활하지 못해 생긴 단순 수치라는 것이다. 4일 현대기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미국에서 전기차 1306대 판매했다. 전월 대비(1517대) 13.9% 감소했다. 기아 역시 1840대로 전월 대비 21.7% 급감했다. 이처럼 미국에서 현대기아 전기차 판매가 줄면서 지난 8월 16일 시행된 IRA 여..

현대자동차 2022.10.05

'최고속도 260km/h' EV6 GT, 보조금은 310만원..가격은 얼마?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EV6 GT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인증 작업에 한창이다. 한국환경공단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EV6 GT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상온 342km, 저온 311km를 인증받았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과 비교하면 약 30%, 듀얼모터와 비교하면 약 25% 더 짧은 수준이다. 기아 EV6 GT 이미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도 마쳤다. 인증 자료에 따르면 신차는 기존 롱레인지 모델과 동일한 77.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앞 모터가 160kW(약 218마력), 뒷 모터가 270kW(약 367마력)를 각각 발휘한다. 합산 출력은 500마력 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인증 자료상 최고속도는 260km/h로, EV6 롱레인지 듀얼모터(188km)보다 훨씬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

기아 2022.09.22

기아, 'The 2023 EV6' 출시

기아가 19일(월)부터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EV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2023 EV6는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e 2023 EV6는 에어(Air) 트림에 후측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 ▲전자식 차일드락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레인 센서 ▲러기지 파워아웃렛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어스(Earth..

기아 2022.09.20

기아 EV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최우수상 수상..혁신적 제품 분야도 동시 석권

기아 EV6 기아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분야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는 1955년 시작됐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EV6는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혁신적 제품’ 분야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기아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3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한 EV6는 이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

기아 2022.03.22

테슬라 꺾은 매력은..숫자로 비교한 아이오닉 5 VS EV6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테슬라, 벤츠 전기차보다 좋을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아우토 자이퉁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다. 현대 아이오닉5 이번 비교 평가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폴스타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가 대상이다. 평가 항목은 보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내믹,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다. 아이오닉 5는 총점 3222점으로 1위, EV6는 3178점으로 2위에 올랐다. 아이오닉 5는 주행 컴포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행 다이내믹, 친환경/경제성에도 2위에 올랐다. EV..

자동차정보 2022.03.06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17일 개막..아이오닉 6 콘셉트카 전시?

콘셉트카 모음 갤러리갤러리 이동 현대차 프로페시 콘셉트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의 출품작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올해 행사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 등 50개사 총 300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외 모빌리티 트렌드를 주도할 친환경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최신 E-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한다. xEV 트렌드 코리아 주최 측은 올해 현대차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콘셉트카, 프로페시 등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프로페시는 아이오닉6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카로 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이미 공개된 바 있다. 행사 주최 측이 프로페시뿐만 아니라 ‘아이오닉6 콘셉트카’를 별도..

자동차정보 2022.03.04

기아 순수 전기차 EV6, '유럽 올해의 차' 수상..그 배경은?

기아 EV6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COTY, the Car of the Year 2022)’로 선정됐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 기아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유럽 올해의 차’ 온라인 시상식에서 EV6가 최고의 영예인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EV6는 최종 후보(Shortlist)에 함께 오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쿠프라 본 ▲포드 머스탱 마하-E ▲푸조 308 ▲르노 메간 E-테크 ▲스코다 엔야크 iV 등 6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유럽 2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61명으로 구성된 심사..

기아 202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