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3

소니 전기차 2025년 출시..혼다 합작,배터리는 LG

소니 비전-S 02와 비전-S 01 일본 소니가 전기차 생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지난 14일 내놨다. 지난 3월 발표했던 내용대로 혼다와 합작해서 생산한다. 합작회사 이름은 '소니혼다모빌리티'다. 사실상 설계와 개발은 소니가 맡고 생산은 혼다에서 하는 제휴 방식이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제품이 들어간다. 지난 9월 혼다는 LG에너지솔루션 합작해 북미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혼다 프롤로그 EV 혼다는 작년 4월, 2040년을 끝으로 내연기관 차량 생산 종료를 선언했다. 하지만 전기차 개발을 더딘 편이다. 아직 전용 전기차 플랫폼으로 만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없다. 지금 판매하는 전기차는 파생형 전기차에 가깝다. 얼마전 디자인을 발표한 프롤로그 SUV는 GM과의 플랫폼 ..

소니 2022.10.17

혼다-소니 손잡고 만들려는 '애플카' 같은 EV

애플카 콘셉트 렌더링 혼다와 소니그룹이 손을 잡고 애플카 같은 전기차를 제작한다. 외신 산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양사는 계약에 따라 제작과 기술 개발에 있어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혼다는 차량 제작 및 애프터서비스를 담당하며, 소니는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모빌리티 능력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이외에 두 회사가 공동출자한 합작투자사는 차량의 설계, 개발, 판매를 총괄한다. 혼다와 소니그룹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제휴를 발표하고, 2025년까지 EV를 제작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 최고경영자 미베 토시히로는 “테슬라나 리비안 같은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을 장악해가고 전통 자동차 업체들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제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미베 토시히로는 “전통의 자동..

소니 2022.03.07

소니, 비전 S 02 일본에 공개

2022년 3월 4일 혼다와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를 위한 전기차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소니그룹이 3월 5일에는 첫 번째 프로토타입 배터리 전기 SUV 비전-S 02 를 일본에서 공개했다. 센서, 사운드, 비디오 기술 및 기타 기술에 대한 소니의 전문 기술이 채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CES 2022를 통해 공개된 비전-S 02 는 새로운 폼팩터로서 현재 일반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토 타입(VISION-S 01)과 같은 EV/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으며, 넓은 실내 공간을 통해 최신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7인승 구조의 여유로운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소니는 이러한 모빌리티 부문의 발전을 가속화 하기 위해 2022년 1분기, '소니모빌리티 주식회사'를 설립해 전기차의 시..

소니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