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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니고 전기 밴 화재, 원인은 포터?..소방본부 "주변 인화성 물질 없어"

대창모터스, 다니고 EV 밴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에서 발생한 대창모터스 다니고 전기 밴 화재 사고의 원인이 현대차 포터 트럭에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포터 트럭은 화재 사고 당시 다니고 전기 밴 좌측에 있었다. 11일까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댓글에는 “포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장과 “차량 내 연료탱크와 인화성 물질이 원인이다”라는 주장을 쉽게 볼 수 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11일 데일리카와의 통화에서 포터가 화재 원인이라는 주장에 대해 “9일 합동감식 서 직접 확인해본 결과 포터 차량 주변 인화성 물질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화재를 일으킬만한 어떠한 잔해물도 발견되지 않았다는게 소방본부 내 화재 조사 담당관 설명이다. 8일 부산 동래구 한 아..

대창모터스 2022.02.11

'다니고 전기 밴', 화재 사고에도 배터리팩 상태는 멀쩡..왜?

대창모터스 다니고 밴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8일 오후 4시께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소에서 대창모터스 다니고 전기 밴 모델 화재 사고가 발생됐다. 이번 사고로 다니고 밴 뿐만 아니라 승용차와 화물트럭 등에 불이 붙어 소방서 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난 다니고 전기 밴은 차체 일부가 탔지만,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한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데일리카와의 통화에서 “차주가 사고 직전 아파트 내 급속충전기에서 1시간 30분 간 충전을 진행한 기록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충전기는 한국전력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차주가 충전 케이블을 분리한 후, 같은 장소에 약 ..

대창모터스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