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GT1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단종된 대표 스포츠카, 스팅어의 뒤를 이을 고성능 전기차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땨르면 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T1은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신형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급 배터리인 113.2Kw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파워도 어마무시할 것으로 보인다. 450kW 이상의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50마력 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 800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시판 중인 세단형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포르쉐 타이칸을 능가한다. 포르쉐 전기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