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13

'이게 6천만 원?' 알파로메오 첫 전기차 공개, 그 수준에 모두가 깜짝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밀라노(Milano)를 공개했다. 밀라노는 소형 SUV로, 전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제공되며, 올해 9월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밀라노의 외관은 주행 성능을 최적화하면서도 브랜드의 고유한 디자인을 잃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며, 내부는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알파 로메오는 2027년까지 내연 기관 자동차를 모두 전기차로 바꿀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e-CMP2 모듈식 아키텍처 기반 전면의 삼각형 쉴드 그릴이 특징 알파로메오 밀라노는 복스홀 모카(Mokka), 피아트 600, 푸조 2008, 지프 어벤저 등의 차량에 이미 사용되고 있는 스텔란티스의 e-CMP2 모듈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

스텔란티스 2024.04.14

스텔란티스 `피아트`, 올해 신형 전기차 2종 선보인다

스텔란티스가 올해 피아트(Fiat) 브랜드에서 신규 전기차 2종을 선보인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이번 주 개최된 실적발표 행사에서 "올해 2종의 새로운 피아트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신차는 모두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피아트 600'으로 불리는 준중형 크로스오버가 오는 7월 4일 공개, 폴란드 티치(Tychy)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모델은 스텔란티스가 지난 2019년 선보인 피아트 소형 전기 SUV 콘셉트 '센토벤티(Centoventi)' 스타일이 적용될 차세대 '판다(Panda)'가 언급되는데 해당 모델은 내년까지 데뷔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대신 오펠 '록스-e'로도 판매되는 시트로엥 '에이미(Ami)'에 새로운 ..

스텔란티스 2023.02.25

램, 전기 픽업 ‘1500 REV ’ 이미지 공개..출시 일정은?

램(RAM), 1500 레볼루션 BEV 콘셉트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스텔란티스 그룹의 램(RAM)은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램 1500 레볼루션 BEV 콘셉트(Ram 1500 Revolution BEV Concept)’를 공개한 바 있다. 램은 9일(현지시각)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픽업 트럭의 이름을 ‘1500 REV’라고 명명했다고 밝히며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쉽게도 티저 이미지는 트럭의 브랜딩 이 외에 많이 나타내지 않았다. 차량에는 폐쇄형 그릴과 두꺼운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될 것이다. 또 티저 이미지에는 차량 전면 프렁크의 윤곽이 드러나며, 프렁크 버튼 위에는 전방 주시용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램(RAM), 1500 REV 티저이미지 두 번째 ..

스텔란티스 2023.02.11

너무 깜찍해..지프 최초 소형 전기 SUV 어벤저 한국 출시는

신형 지프 어벤저 유럽 가격은 약 5500만원부터 젊은 운전자를 타겟으로 한 지프 최초의 전기 SUV 신형 어벤저가 올 여름에 유럽에서 발매된다. 영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3만 6500파운드(한화 약 5565만원)부터 시작된다. 지프 어벤저는 지프 차량 중에서 가장 콤팩트한 모델이다. 한국과 일본 등지에도 도입될 전망으로 젊은 여성 운전자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고객층을 노린다. 지난달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2023'을 수상했다. 배터리 용량은 54kWh로 스텔란티스 그룹사 동급 모델인 시트로엥 DS 3 E 텐스, 오펠 모카 일렉트릭과 엇비슷하다. 유럽 WLTP 기준으로 최대 400km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에 출시된다면 300km 이상 인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륜구동 전기 모터 최고 출력은 156..

스텔란티스 2023.01.29

마세라티 최초 전기 스포츠카 '폴고레' 특징은?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글로벌 데뷔 -3개의 고출력 전기모터, 최고 1,200마력 발휘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 전기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를 선보였다.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유지한 체 고성능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해 전동화 흐름에 동참한 것. 강력한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능력이 특징이며 중독성 짙은 사운드 등 고유의 감성 품질은 그대로 지켜냈다. 26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폴고레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트림이다. 회사는 "현대적 럭셔리와 고성능 최첨단 전기 기술을 담고 있다"며 "스타일, 뛰어난 성능, 지속 가능성, 100% 전기모터 등을 통해 마세라티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가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폴고레는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며 명확한 타깃층도 제시했다. 외관은 ..

스텔란티스 2022.10.26

지프,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 공개.."2025년까지 EV 4종 추가"

지프가 8일(현지시각) 개최된 '지프 4xe 데이'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Avenger)'를 공개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4종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행사에서 지프는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차로 선보일 2종 '올 뉴 지프 레콘(RECON)'과 '올 뉴 지프 왜고니어(코드명 – 왜고니어 S)'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어벤저는 내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콘은 북미에서 출시할 신형 전기 SUV 중 하나로 지프 4X4와 배터리 전기차의 조합이다. 지프 셀렉-터레인, e-locker 액슬, 차체 하부 보호, 견인 후크 및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해 진정한 트레일 등급 전기 SUV를 실현한다. 또한 원터치 파워톱과 탈착식 도어 및 윈도..

스텔란티스 2022.09.11

귀여운 초소형 PBV '오펠 록스-e 카고' EV

오펠(Opel)에서 작고 귀여운 초소형 전기차 ‘록스-e 카고’(Rocks-e Kargo)를 선보인다. 록스-e 카고는 지속 가능한 도심형 모빌리티로 도시 환경에서 소포 및 음식 배달 용도에 알맞게 설계된 소형 EV다. 차체는 같은 스텔란티스그룹의 시트로엥 ‘마이 아미 카고’(My Ami Cargo)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대신 조수석을 없애고 400리터 이상의 화물 공간을 확보했다. 전장 2410mm, 전폭 1390mm, 전고 1520mm에 불과한 작은 크기로 좁은 골목까지 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전반경은 7.2m로 기동성도 높다. 적재 바닥은 조절식으로 설계돼 최대 길이 1.2m 물품까지 적재 가능하다. 적재 중량은 최대 140kg에 이른다. 파워트레인은 오펠에서 작년에 선보인 록스-e 2인승..

스텔란티스 2022.03.28

고급 전기차 전략 내세운 알파로메오.."경쟁자는 BMW"

알파로메오, 토날레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2027년 완전한 전기차 제조사로 거듭나는 이탈리아 알파로메오가 독일 3사와 견줄 고급화 전략을 실시한다.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프리미엄급 신차 개발에 나서겠단 방침이다. 알파로메오 부활을 위해 취임한 장 필립 임파라토 CEO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BMW와 경쟁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판매대수를 늘리는 것보다 대당 수익율이 높은 차량 개발에 집중 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합병 이전 피아트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제조사로 준수한 실적을 이어가던 알파로메오는 때늦은 신차개발과 부진한 실적, 자금난 등이 겹치며 안방인 유럽 내에서도 존재감이 옅어진 상태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코다와 세아트, 르노그룹의 다치아 등이..

스텔란티스 2022.03.22

램, 500 EV 2024년 출시 계획..미국산 픽업 3인방 전기차로 승부수

램 1500 BEV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포드 F-150, 쉐보레 실버라도, 닷지 램 1500 등 미국을 대표하는 픽업트럭 3인방이 오는 2024년부터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한 전기 픽업트럭으로 2라운드 승부를 펼친다. 올해부터 판매에 돌입하는 F-150 라이트닝과 2023년 실버라도 EV에 이어 2024년에는 램 1500이 마지막으로 전기 픽업 시장에 합류한다. 스텔란티스는 최근 열린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전략 발표 현장에서 2024년 공개를 예고한 램 1500 전기 픽업트럭을 미리 선보였다. 램 1500 BEV 픽업트럭 3인방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전기차 시장에 합류하는 램 1500은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모듈화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STLA 프레임 플랫폼을 ..

스텔란티스 2022.03.07

닷지, 전기 머슬카 사운드 연구중.."쇼킹할 것"

스텔란티스 산하 닷지가 향후 내놓을 전기 머슬카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전기차지만 고유의 '사운드'를 갖고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1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닷지의 전기 머슬카를 위한 사운드를 어떻게 하면 더 크고 강력하게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아마 매우 생생한 사운드에 쇼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닷지는 지난해 그룹의 전동화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2024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머슬카 출시를 공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의 아메리칸 전기 머슬카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 차량은 최대 80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스텔란티스의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STLA 라..

스텔란티스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