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7

‘15cm 연석도 힘들어!’ 사이버트럭 오프로드에선 꽝?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오프로드 성능에 큰 의문점을 남겼다.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 기가텍사스에서 열린 한 행사를 위해 여러 대의 자동차를 전시했으며,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도 그중 하나였다. 최근 한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이버트럭은 차량을 전시할 행사장 위쪽 잔디밭에 오르기 위해 경사진 비탈에 들어섰다. 이 차량이 약간의 경사지만 직접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것이다. 사이버트럭 디자인은 2019년 처음 소개됐을 때와는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유리창을 깨부수는 퍼포먼스는 테슬라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했으나, 테슬라는 약속된 일정을 지키지 못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출시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사이버트럭의 양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 시작..

테슬라 2023.02.26

3천만원대 테슬라 모델2 드디어 포착..전기차 전쟁 본격화

테슬라에서 엔트리급 전기차를 담당할 '모델2'가 중국에서 포착됐다. 소문만 무성했던 모델2 양산형 프로토타입이라 연내 출시 가능성이 커 보인다. 모델2는 3000만원대 가격으로 전기차 가격 파괴 선봉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에 드러난 모델2는 렉서스 CT 처럼 소형 해치백 형태다. 앞모습과 헤드램프를 보면 기존 모델3에서 사용하던 부품을 그대로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패밀리룩을 이루는 동시에 원가절감 효과를 누리겠다는 것이다. 원래 지난해 말에 공개 예정이였으나 원자재난 등 공급망 문제 등으로 출시가 연기된바 있어 기대가 높다. 모델2는 미국에서 '2만5000달러(약2900만원) 테슬라'로 알려져 있다. 일론 머스크는 모델2가 보급형 전기차라 저렴한 가격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

테슬라 2023.02.21

사이버트럭 거대한 와이퍼 눈길…제대로 작동될까?

앞유리에 비해 조금 작은 와이퍼를 장착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양산 베타 버전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생산이 임박해 옴에 따라 인터넷에서는 차량을 둘러싼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베타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은 좌측 전면부 모습을 보여주며, 거대한 앞유리와 이전 프로토타입에 비해 짧아 보이는 와이퍼를 확인할 수 있다. 테슬라는 기가텍사스 공장에서 사이버트럭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여름에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가텍사스가 생산 설비를 서서히 갖춰가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로봇이 조립라인에 설치됐고, IDRA에서 공급한 9000톤의 거대한 프레스도 제자리를 잡았다. 테슬라는 드론을 통한 공장 염탐을 방지하기 위해 생산 시설의 창문을 모두 가..

테슬라 2023.02.13

애플카, 테슬라 대항마 될 수 없는 3가지 이유

철저하게 비밀리에 개발 중인 애플카는 세계 운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 주행거리는 얼마일지 등등 인터넷의 애플카 관련 기사에는 궁금한 댓글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애플카가 출시돼도 테슬라의 위협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 ‘오토에볼루션’은 23일 “최근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애플카는 테슬라 대항마가 될 수 없다”면서, 그 이유를 3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애플 사는 애플카가 혁신적인 제품이 되길 원했기 때문에 최초 발표 당시부터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일 야망을 품고 있었다. 따라서 차량 디자인도 사람이 운전할 필요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애플카는 사람의 손길이 전혀 ..

'물+눈+사다리' 마구 달리는 테슬라 세미 트럭

테슬라가 오랜 시간 미뤄왔던 세미 트럭 출시를 시작했다. 테슬라는 이달 초 극초기 예약자 중 하나이자, 가장 큰 고객인 펩시에 가장 먼저 배송을 시작하며 출고를 알렸다. 세미 트럭이 처음 발표된 당시 계획이 지켜졌다면, 펩시는 이미 세미 트럭으로 물류 운송을 한창 하고 있어야 하고 전용 충전소 또한 이미 탄탄하게 자리를 잡았어야 했다. 하지만 테슬라는 세미 트럭 전용 충전소도 이제야 설치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출고 지연보다는 트럭의 성능 자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마케팅 부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30초짜리 영상을 통해 세미 트럭이 ‘안정성과 내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테스트를 거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링크드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는 여러 대의 테스트용 세미 트..

테슬라 2022.12.19

‘가장 저렴한 테슬라?’ 새로운 가성비 모델 포착

테슬라의 새로운 모델로 추정되는 한 차량의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트위터 계정 ‘Predict_Cars’에 게시된 사진 속 차량은 위장 랩으로 가려진 모습이다. 차량의 디자인이나 전체적인 모양으로 봐서 테슬라와 닮았으며 모델3의 하위 모델처럼 보이지만, 아직 정확하기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모델3 아래 등급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에 대한 소문은 있었지만, 모델 디자인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는 상태다. 테슬라의 새로운 엔트리 레벨 모델은 25,000달러(약 3568만 원)에 시초가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내부 사정으로 수차례 연기됐지만, 일론 머스크 CEO는 해당 차량이 반드시 출시될 것이라 약속한 바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로드스터도 최초 공개 시점에서 발표한 출시 일자를 한참..

테슬라 2022.10.26

805km 주행하는 '세미트럭' 드디어 생산 시작

테슬라가 드디어 세미트럭의 생산을 시작한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세미트럭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세미 클래스8 전기트럭이 프로토타입 형태로 처음 공개된 후 6년 만의 일이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세미트럭의 생산을 마침내 시작했으며, 출고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가장 처음 세미트럭이 출고될 곳은 바로 펩시이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세미트럭은 805km 주행거리를 가졌으며, 운전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트위터 게시글에는 무수한 질문 답글이 달렸으나, 일론 머스크는 어느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12월 1일, 펩시로 출고될 테슬라 세미트럭 생산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는 그의 트위터만으로는 세미트럭의 생산이 이미 시작됐는지, 아니..

테슬라 2022.10.11

4도어 테슬라 '모델R' 슈팅 브레이크는 이런 모습?

테슬라 로드스터 스포츠카를 슈팅 브레이크 패밀리카로 출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2008년 출시된 테슬라 로드스터 스포츠카의 2세대 모델은 6년 전 처음 발표됐으나, 아직도 생산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다. 테슬라 측은 2023년 실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놀랍게도 테슬라 로드스터 2세대 모델이 발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다리는 팬들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서 ‘zephyr_designz’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콘셉트카 아티스트는 최근 4도어 테슬라 로드스터 2세대 모델의 가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 가상의 테슬라 모델R 콘셉트는 테슬라 로드스터의 패밀리카 버전으로 4개의 문과 세련된 슈팅 브레이크의 디자인을 가졌다. 4도어 테슬라 모델R 슈팅 브레이크는 누..

테슬라 2022.10.09

테슬라, 대형 전기트럭 세미 올해 말 생산 개시한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2022년 10월 7일, 트위터를 통해 세미 트럭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대형 전기 트럭 세미는 12 월 1 일 펩시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도 언급했다. 테슬라의 대형 전기트럭 세미는 2017년 처음 공개됐다. 당시 세미 트럭은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한 상용 EV 트럭으로 테슬라 '모델 3'에 탑재된 전기 모터 4개를 탑재해 0~96km/h 가속시간 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발표했었다.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약 483~805km, 새롭게 개발된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640km 주행 가능한 전력을 30분만에 충전 할 수 있다고 했었다. 그리고 2021년 7월에는 2019년 출고를 예고했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출고를 2022년으로 다시 연기했다. 이유는 배터리 셀..

테슬라 2022.10.09

'제네시스 GV60·머스탱 마하-E GT·테슬라 모델Y' 드래그 레이스..승자는?

해외에서 '제네시스 GV60' '포드 머스탱 마하-E GT' '테슬라 모델Y' 등 전기차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져 화제다. 유튜브 채널 'Sam CarLegion'은 경쟁관계에 놓인 전기차 세 모델을 등장시켜 흥미진진한 드래그 레이스를 펼쳤다. 공식적인 각 모델의 최대 출력은 GV60 483마력, 마하-E GT 480마력, 모델 Y 듀얼모터 384마력이며 모델 Y는 성능이 강조된 퍼포먼스 버전은 아니지만 차량 무게가 다른 두 모델보다 181kg 이상 가벼운 장점을 갖췄다. 미국 캔터키 더비에서 펼쳐진 경주에서 마하-E는 경쟁모델 대비 지속적으로 더 빠른 출발과 함께 여러 번 선두 자리를 꿰차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속도는 지속되지 않고 최종적으로는 GV60이 최종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모습으로 놀라움..

자동차정보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