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퓨처 4

양산형 전기차 공개한 패러데이 퓨처..디스플레이 크기만 100인치(?)

패러데이 퓨처 FF 91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사 페러데이 퓨처가 프로토 타입 공개 5년 만에 양산형 전기차 ‘FF 91’을 지난 23일(현지 시각) 최초 공개했다. 오는 3분기부터 생산에 돌입하는 FF 91은 시스템 출력 1050마력을 내뿜는 3개의 전기모터와 130㎾h 대용량 배터리, 총 100인치에 달하는 11개의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패러데이 퓨처 FF 91 패러데이 퓨처 FF 91 지난 2017년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페러데이 퓨처는 이듬해인 2018년부터 전기차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무리한 사업확장과 자금난 등으로 공개 5년 만에 첫 양산차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핸포드 공장에서 오는 3분..

패러데이 퓨처 2022.02.25

"시속 96km까지 2.39초면 충분" 패러데이 퓨처 양산형 FF 91 최초 공개

[오토캐스트=김선관 기자] 미국의 신생 전기차 제조사 패러데이 퓨처가 지난 23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핸포드에 있는 공장에서 양산형 FF 91을 공개했다. 패러데이 퓨처는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앞으로 양산형 여러 대를 더 제작하기로 했다.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FF 91은 올해 3분기부터 정식 생산에 들어간다. 패러데이 퓨처의 제조담당 부사장인 매트 톨은 “핸포드 공장에서 최초의 양산차를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 기념비적인 단계”라며 “FF 91은 운전자와 승객들의 기대치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FF 91은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럭셔리 전기차”라고 강조했다. FF 91은 가변 플랫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30kWh 배터리팩을 넣어 약 608km를 달릴 수 있다...

패러데이 퓨처 2022.02.24

'테슬라 대항마' 패러데이 퓨처의 한국생산..글로벌 전기차 시장 이끌까?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이름을 떨친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가 2024년부터 국내 기업인 명신산업과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 ‘FF 81’의 위탁 생산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FF 81의 양산이 시작되는 시점으로부터 9년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0년 두 회사가 맺은 전기차 위탁 생산, 유통 등의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다. 연간 27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명신의 군산공장 능력을 감안할 때 글로벌 판매분 대부분이 국내 생산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GM의 옛 생산기지인 군산공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부침을 겪으며 위기를 겪어왔다. 2019년 새 주인으로 나타난 엠에스오토텍은 명신산업의 모기업으로 당시 정부가 추진하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주인공으로 선정..

패러데이 퓨처 2022.02.14

패러데이 퓨처, 명신산업과 FF81 2024년부터 연간 25만대 생산 계약

중국인 펑젠준이 이끄는 전기차 스타트업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 Intelligent Electric))가 2022년 2월 9일,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 명신산업과 두 번째 모델 FF 81 의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2020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년만인 2021년 9월 위탁생산에 합의하고 2023년부터 연간 25만대를 생산하기로 했다. 당시 명신은 생산한 차량의 일부 한국 내 판권까지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FF 81은 2022년 3분기에 출시 예정이며 FF 91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패러데이퓨처는 이 F81을 2024년부터 명신산업이 한국 GM 으로부터 인수한 군산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러데이퓨처의 CEO 카르스텐 브라이트펠드는 "..

패러데이 퓨처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