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BYD가 올해 하반기 한국에 진출한다. 첫 차종은 준중형 SUV로 올해 최대 관심 전기차다. 이에 앞서 BYD는 올해 1월말 일본에 먼저 진출했다. 토쿄 이케부쿠로 쇼룸에 전시된 BYD 아토3 국내에 선보일 BYD 전기차 1호는 준중형 SUV 아토(ATTO)3 다. 지난해 2월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 SUV 톱3에 이름을 올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 BYD 토쿄 첫 딜러인 ‘BYD AUTO 이케부쿠로’ 전시장을 찾아 아토3를 직접 보고 점검해봤다. 전시장은 아직까지 BYD 로고가 없이 기존 중고차 딜러 간판이 걸려 있다. 안에는 블루 색상의 아토3가 전시돼 있다. 실내 인테리어 소재는 고급지고 깔끔하다 니와 야스노부 점장은 “4월께 BYD 간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