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아비냐(Avinya)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타타(Tata)가 양산을 염두해 둔 전기 콘셉트카 ‘아비냐(Avinya)’를 공개했다. 자체 개발한 성공한 3세대 전동화 플랫폼을 바탕으로 30분 충전으로 500㎞ 주행이 가능한 초고속 시스템을 탑재,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미니밴과 SUV 디자인을 결합한 콘셉트카는 MP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로 네바퀴를 차체 끝까지 밀어낸 전기차 전용 설계를 통해 긴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타타, 아비냐(Avinya) 덕분에 넓은 공간을 확보한 실내는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테마로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LED 조명, 리클라이닝 시트, 자율주행 등의 콘셉트를 한 곳에 담아낸 모습이다. 돌출된 부위를 최소화한 매끈한 실루엣은 사이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