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자동차 2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타타'..반도체·배터리까지 직접 생산

타타, 아비냐(Avinya)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타타(Tata)가 양산을 염두해 둔 전기 콘셉트카 ‘아비냐(Avinya)’를 공개했다. 자체 개발한 성공한 3세대 전동화 플랫폼을 바탕으로 30분 충전으로 500㎞ 주행이 가능한 초고속 시스템을 탑재,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미니밴과 SUV 디자인을 결합한 콘셉트카는 MP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로 네바퀴를 차체 끝까지 밀어낸 전기차 전용 설계를 통해 긴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타타, 아비냐(Avinya) 덕분에 넓은 공간을 확보한 실내는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테마로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LED 조명, 리클라이닝 시트, 자율주행 등의 콘셉트를 한 곳에 담아낸 모습이다. 돌출된 부위를 최소화한 매끈한 실루엣은 사이드 미..

타타자동차 2022.05.06

"게임에서 튀어나온 줄" 재규어 EV 로드스터 공개

재규어가 EV 로드스터 콘셉트 ‘비전 투리스모’를 선보였다. 이 차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 출시를 기념해 제작됐다. 그란 투리스모는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비디오 게임 및 자동차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차량에 따라 독특한 스티어링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으며, 설정에 따라 주행 방식이 달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엔진 성능, 튜닝 방법 등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지난 4일 그란 투리스모 7이 정식 출시되면서 재규어는 ‘비전 그란투리스모 로드스터’ EV를 공개해 그란 투리스모 라인업에 추가했다. 해당 차량은 비전 GT 쿠페와 비전 GT SV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재규어 비전 그란투리스모 모델이다. 쿠페와 마찬가지로 ..

타타자동차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