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3

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독일 전기차 비교 평가서 종합 1·2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RWD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이 최근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 (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 (environ..

현대자동차 2022.02.27

미국서 기아 EV6 사면..6천km치 충전료가 무료?

기아 EV6(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충전소)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미국 내 충전 사업자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가 기아 미국 법인과 손잡고 EV6 전기차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EV6 오너는 1000㎾h 무료 충전 혜택을 받는다. 이는 평균 3500~4000마일(약 5632~6437㎞) 거리를 갈 수 있는 수준과 같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초고속 전기차 DC 충전 네트워크를 갖췄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미국 내 500개 충전소와 2200여개 충전기를 설치했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2025년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에 총 1800개 충전소와 1만개 충전기를 설치하겠다는 전략을 최근 발표했다. 우리나라 EV6 사..

기아 2022.02.23

기아 EV6 GT 9월 국내 출시, 584마력 고성능 전기차

기아 EV6 GT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사전예약을 진행한 EV6 GT의 공식 출시 및 고객 인도가 9월부터 시작된다. EV6 GT는 합산 총 출력 584마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를 얹은 고성능 전기차로 제로백은 3.5초다. 가격은 7200만원이다. EV6 GT는 국산 첫 고성능 전기차다.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보다도 높은 성능을 갖췄다. 기아는 EV6 GT 공개 당시 람보르기니 우루스, 맥라렌 570S, 포르쉐 911 타르가4 등 2억원대 슈퍼카와 400m 드래그 레이스를 진행했는데, 1위 570S의 뒤를 이었다. 기아의 EV6 GT 트림 운영은 경쟁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5와 차별화된 전략이다. 또한 드리프트 모드가 기본 적용됐다. EV6 GT는 전륜과 ..

기아 2022.02.23

기아 니로 전기차 주행거리 유럽서 공개, 최대 463km 간다

기아 니로 풀체인지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기아 스웨덴 법인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형 니로 전기차에는 64.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63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01마력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 신형 니로 전기차에는 64.8kWh 용량의 배터리가 얹어졌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63km다. 국내 주행거리는 상대적으로 관대하게 측정되는 유럽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기존 모델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55km, 국내 기준 최대 385km다. 배터리는 10->80% 충전까지 약 43분이 소요된다. 신형 니로 전기차는 유럽형 기준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01마력, 최대토크는 26kgm인데..

기아 2022.02.22

EV6 첫 화재..충돌 후 순식간에 화염 휩싸여

해외의 도로 주행 중인 기아 EV6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장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EV6를 몰던 운전자는 도로에 세워진 낮은 콘크리트 장벽에 부딪혔다. 이후 충격을 받은 차량의 앞 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곧 차량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아직 정확한 충돌이나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부상한 운전자는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차량의 트림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EV6 GT 트림의 경우 최고출력 576마력, 최대토크 74.4kg.m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5초에 주파하고, 최고 속도는 260km/h로 슈퍼카에 가까운 성능을 발휘하는 만큼, 고속주행 중 벽에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 전기차에서 충돌로 인한 화재는 내연기관만큼 흔..

기아 2022.02.22

기아 EV6, 국내외 전문기자들이 극찬한 3가지 이유

올해는 ‘EV6’의 해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각종 자동차 시상식을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EV6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서도 친환경 전기차의 스탠다드가 되고 있다. 잘 빠진 디자인은 물론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으로 실내공간과 배터리 배치까지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달 28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기아 EV6를 선정했다. EV6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카는 ‘2022 왓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EV6를 선정했다. 같은 시상식에서 EV6는 올해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도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EV6는 2022 독일 올해의 ..

기아 2022.02.16

휠베이스만 무려 3100mm..대형 SUV 기아 EV9 콘셉트 어떤 모델

콘셉트카 모음 갤러리갤러리 이동 기아 EV9 콘셉트카 기아가 2021 시카고 모터쇼에서 차세대 전기 대형 SUV EV9 콘셉트카(프로젝트명 MV)를 공개했다. 올해 생산을 준비해 내년 4월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기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기존에 중형급으로 계획됐지만 최근 대형 SUV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해 대형 SUV로 정해졌다. 시카고 모터쇼에서 등장한 EV9 콘셉트카는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에 휠베이스가 무려 3100mm다.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와 크기는 엇비슷하지만 실내 공간은 훨씬 클 것으로 보인..

기아 2022.02.14

"대세는 전기차"..현대·기아 출격 '시카고 오토쇼' 개막

북미 최대 규모·최고(最古) 역사를 자랑하는 '시카고 오토쇼'가 12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시카고 오토쇼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예년보다 5개월 늦춰진 7월에 축소된 규모로 행사가 열렸으나 올해는 다시 정상화돼 오는 21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현대·기아차, 포드, BMW, 도요타,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전세계 24개 주요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가 열리는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 컨벤션센터 남관에는 컨셉트카에서부터 크로스오버, 전기차, 하이브리드, 럭셔리, 밴, 픽업트럭,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품 슈퍼카까지 1천여 대의 자동차가 전시됐다고 오토쇼 측은 밝혔다. 또 첨단기술 체험 공간과 6개의 실내 테스트 트랙, 3개의 실외 주행 코스 등도 설치됐다. 특히..

자동차정보 2022.02.12

'사드 폭락' 기아, EV6 앞세워 중국 공략..2027년까지 전기차 6종 출시

사드(THAAD) 논란 이후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기아가 현지 사업체의 경영 구조를 재편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또, EV6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6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도 구축할 예정이다. 기아 전용전기차 EV6 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는 옌청시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 신차 출시를 위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지금까지 기아의 중국 법인명은 '둥펑위에다기아'였다. 기아가 2002년 중국에 진출할 때 설립한 합자법인으로 기아 50%, 둥펑자동차 25%, 장쑤위에다그룹이 25% 지분을 보유한 3자 체제였다. 최근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이 둥펑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양자 체제의 합자..

기아 2022.02.08

기아 호주, 현대차 '아이오닉5' 보다 'EV6'가 낫다

기아 호주법인이 ‘EV6’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보다 더 낫다고 주장했다. 해외자동차매체 카버즈(CarBuzz)에 따르면 롤랜드 리베로 기아 호주법인 제품 기획 책임자는 “두 모델이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표준 사양의 경우 미국 모델과 비슷하지만 기아의 전기차 제안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주관적인 평가이기는 하지만, EV6는 내ㆍ외부 디자인이 훨씬 더 매력적이며 큰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거리도 길고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탑재돼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 및 충전기능도 아주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경우 EV6 사륜구동 모델에는 77.4kWh, 아이오닉5에는 72.6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각각 310마일(498.8km)와 256마일..

기아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