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펑자동차 4

BMW 경트럭 있었나..카피해도 너무한 중국 둥펑소콘 K시리즈

표절은 도덕적 해이이며 지적재산권의 침해이다. 한 때 중국은 표절의 왕국으로 불렸다. 최근 중국에서는 100%를 표절하는 사례는 줄고 있지만, ‘오마주’라든가 ‘인스파이어’라고 하는 그럴싸한 단어로 바꿔 여전히 상당 부분을 그대로 베끼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물론 양식이나 수법을 모방하는 ‘파스티슈’ 또는 형태나 동작을 모방하는 ‘미메시스’와 같은 벤치마킹은 중국 외의 국가에서도 허용 범위 내에서 일부 상업 분야 또는 예술 분야에서 행해진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중국 거대 자동차 업체인 둥펑자동차의 자회사인 둥펑소콘(DFSK, 東風小康)의 K 시리즈를 보면 표절 행위가 도를 지나쳐 보인다. 그레이 존을 지나 옐로카드나 레드카드의 경고를 받을 만큼 노골적인 표절은 중국의 전매특허가 되어버린 것 같다. ..

둥펑자동차 2022.12.25

둥펑소콘 전기밴 마사다, 국내 판매 1000대 돌파..'주목'

마사다 (전기밴)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둥펑소콘(DFSK) 전기차 공식수입사 이브이케이엠씨(이하 EVKMC)는 마사다 밴 1000번째 출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마사다 1000번째 출고고객으로 김애영(광양, 43세)씨가 선정됐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제주도 특급호텔 2박 숙박과 여행경비 100만원을 포함하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제공됐다. 1000번째 출고 고객이 된 김씨는 “영업에 사용하기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이 무서워서 전기차를 선택했고, 인터넷 동호회와 밴드 등에서 먼저 구입한 분들의 반응을 보고 마사다 전기차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통계자료에 따르면 EVKMC는 올 3~6월 마사..

둥펑자동차 2022.09.27

"세상에서 가장 빠른 미니밴" 中 럭셔리 '드리머'

“이 차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미니밴입니다.” 중국 동펑자동차의 프리미엄 EV 브랜드 보야(Voyah)가 럭셔리 미니밴 ‘드리머’(Dreamer)를 출시한다. 드리머는 지난 2020년 처음 공개된 ‘프리’(Free)에 이어 보야가 선보이는 두 번째 EV 모델이다. 지난 2021년 11월 광저우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이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보야 드리머는 실용성과 고성능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사 신형 ESS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및 듀얼 전기모터 조합으로 최고출력 429마력, 최대토크 63.1kg.m를 발휘한다. 제로백 5.9초, 최고속도 199km/h이며, 동펑자동차는 “드리머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미니밴”이라고 주장한다. 레인지 익스텐..

둥펑자동차 2022.07.17

중국 둥펑자동차, 보야 브랜드 전기 SUV 노르웨이에 올 해 출시

'대륙의 기적' 중국의 자동차 이슈 갤러리 이동 중국 둥펑자동차가 2022년 2월 17일, 보야(Voyah)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를 올 해 안에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6월에 노르웨이 오슬로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첫 번째로 전기 SUV 프리( Free)를 판매하며 고객 배송은 4분기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둥펑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보야는 2021년 8월 첫 번째 모델을 중국시장에 출시해 연말까지 6,791대를 판매했다. 보야 프리는 전장X전폭X전고가 4,905X1,950 X1,660mm, 휠 베이스 2,960mm의 전기 SUV로 3개의 드라이브 옵션이 설정된다. 뒷바퀴 굴림방식 버전은 최대출력 255kW(347마력)/520Nm의 전기모터와 축전용량 88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둥펑자동차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