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오프로드 성능에 큰 의문점을 남겼다.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 기가텍사스에서 열린 한 행사를 위해 여러 대의 자동차를 전시했으며,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도 그중 하나였다. 최근 한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이버트럭은 차량을 전시할 행사장 위쪽 잔디밭에 오르기 위해 경사진 비탈에 들어섰다. 이 차량이 약간의 경사지만 직접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것이다. 사이버트럭 디자인은 2019년 처음 소개됐을 때와는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유리창을 깨부수는 퍼포먼스는 테슬라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했으나, 테슬라는 약속된 일정을 지키지 못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출시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사이버트럭의 양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