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다음 달 열리는 미국 슈퍼볼 광고에 전기차 EV6를 올리기로 했다. 광고 내용은 지속가능성과 탄소 감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EV6는 기아 플랜S 전동화 전략 이후 출시된 첫 전용 전기차로 국내 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과 탄소 측정 인증을 받은 차량이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에서 2001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 및 컨설팅 기관이다. 기아는 이번 슈퍼볼을 계기로 미국 불우 청소년 지원 공익사업 일환으로 애완동물 입양 자선 단체 펫파인더 재단과 함께 ‘기아 애완 입양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발표했다. 추가 세부 사항은 슈퍼볼에 임박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미국법인 러셀 웨이거(Russ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