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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에스파스', 7인승 하이브리드 SUV로 변신...3월 데뷔

르노 대표 미니밴 '에스파스(Espace)'가 대가족을 위한 7인승 하이브리드 SUV로 변신한다.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르노는 차세대 에스파스가 전동화 된 준중형 SUV '오스트랄(Austral)'을 기반으로 하며 올 봄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해당 모델은 5인승과 7인승 중 선택이 가능하며 르노 SUV 제품군 중 최상위에 놓여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와 스파이샷 등을 살펴보면 전면부, LED 조명 유닛, 외관 디자인 및 객실 등 많은 부분이 오스트랄과 공유될 것으로 짐작된다. 신형 에스파스는 오스트랄 대비 전장은 200mm, 휠베이스 70mm, 리어 오버행 130mm 더 길어지며 상당히 넓은 실내공간으로 대가족 고객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시보드에는 12인..

르노 2023.02.06

수소차로 무장한 상용 미니밴..하이비아 마스터 밴 H2-TECH '눈길'

르노그룹 합작투자 회사 하이비아(Hyvia)가 공개한 마스터 밴(Master Van) 수소차(H2-TECH) (2022 파리모터쇼) [파리(프랑스)=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디젤(경유)차 중심이던 상용 미니밴이 수소차 버전으로 소개돼 눈길을 모은다. 23일(현지시각) 까지 열리는 ‘2022 파리모터쇼’에서는 하이비아(Hyvia) 브랜드에서 마스터 밴(Master Van) H2-TECH 수소차 버전을 내놨다. 하이비아는 르노그룹의 플러그 어라운드 수소 모빌리티와 합작 투자한 회사다. 르노 브랜드의 마스터 밴 상용차를 베이스로 제작된 H2 TECH는 외관 스타일은 마스터 밴을 그대로 빼닮았지만, 연료는 수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무공해 차량에 속한다. 마스터 밴 수소차는 하이비아에서 양산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이목..

르노 2022.10.24

'알핀'이 공개한 전기 프로토타입..'A110 E-ternite'는 어떤 차?

알핀(ALPINE) A110 E-ternite 순수 전기 프로토타입 (2022 파리모터쇼 공개) [파리(프랑스)=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그룹 계열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이 23일(현지시각) 까지 열리는 ‘2022 파리모터쇼’에서 순수 전기 프로토타입 ‘A110 E-ternite’를 공개했다. ‘A110 E-ternite’는 르노 전기 해치백 메간 E-TECH Electric 처럼 전기차 전용 CMF-EV 플랫폼 베이스로 개발된다.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00N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60kWh 용량의 배터리팩은 앞쪽에 4개, 뒷쪽에 8개 등 총 12개 팩으로 모듈 형태로 제작됐다. 배터리팩 무게는 총 392kg으로 가볍게 세팅된 점도 주목된다. A110 e-ternite 프로..

르노 2022.10.24

'발등의 불' 르노, 전기차 예산 3배 껑충..2030년까지 30종 쏟아낸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 당장 관련 예산을 3배 이상 증액해 본격적인 전기차 공동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 회사가 향후 5년간 전기차 부문에 200억유로(한화 27조원)를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 보도했다. 작년 발표한 투자금(100억 유로)을 더하면 투자 금액은 총 300억유로에 달한다. 이들은 5개의 공동 플랫폼을 활용해 2030년까지 30종 이상의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4개의 플랫폼이 이미 양산되고 있거나 개발 막바지 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첫번째 결과물은 르노 메간 E-테크와 닛산 아리야 등 2종으로, CMF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닛산 주도 하에 배터리 연구 개발도 진행된다. 2025년에는 미국과 유럽에 ..

르노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