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14

"렉스턴 뒤 잇는 후계자". 허머 닮은 KG 모빌리티 대형 전기 SUV 'F100'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대형 전기 SUV 컨셉트 'F100'을 선보였다. 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F100' 컨셉트는 렉스턴 뒤를 이를 대형 전기 SUV로, 전통적인 SUV의 담대한 이미지에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전면부는 마치 허머를 연상케하는 근육질의 강인한 스타일링과 넓은 전폭 등이 돋보인다. 특히, 다양하게 구성 가능한 '키네틱 라이팅 블록' 컨셉트는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더욱 발전된 디지털 제스처 프론트 디자인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미래 전동화 아이덴티티 방향성을 보여준다. 또 보닛 가장자리에는 유광 블랙 라인으로 마감된 핸들 바가..

KG '토레스 EVX' 사전계약...3천만원대 420km 놀랍다!

KG 모빌리티가 1천만원 더 싼 전기 SUV 토레스 EVX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작년 토레스의 엄청난 인기에 이어 이번엔 전기 SUV를 선보이며 흥행 보증수표로 부각될 전망이다. 토레스 EVX는 안전성까지 대폭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설계로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주행이 가능한 1회 완충 기준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준으로는 420km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원~4950만원 ▲E7 5100만원~5200만원(개별소비세..

쌍용 전기차 U100, '토레스 EVX'로 차명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Vehicle)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

쌍용차 토레스 EV 미국서 포착..BYD배터리 달고 하반기 출시

쌍용차 부활의 일등공신인 준중형 SUV 토레스 전기차 버전이 미국에서 포착됐다. 토레스 EV는 하반기 국내 데뷔 예정이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출시이래 지난달까지 2만8천여 대가 팔리면서 쌍용차 24분기만에 흑자 전환을 이끈 주력 차량이다. 토레스 EV 스파이샷(출처: motor 1) 올해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토레스 EV 테스트 차량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motor 1)’에 포착되었다. 토레스 EV 스파이샷(출처: motor 1) 이번에 포착된 스파이샷을 분석해보면 차량 하부에서 배터리팩을 볼 수 있다. 차량 후면 사진을 통해 머플러 등의 배기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해당 차량이 토레스의 EV 모델임을 암시한다. 토레스 EV 스파이샷(출처: motor 1..

쌍용차 토레스 EV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 유럽 시장 정조준

쌍용차 토레스 전기차가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게재된 토레스 전기차는 차체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의 협업으로 개발, 코란도 e모션 대비 성능이 향상된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토레스 기반 전기차의 코드명은 U100으로 올해 하반기에 투입된다. 쌍용차는 배터리 단가 안정화가 예상되는 올해 가을 출시를 목표로 상반기에는 실차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의 협업으로 개발되며, 최신 배터리와 전기모터 시스템이 탑재된다. 토레스 전기차는 코란도 e모션(국내 기준 307km)보다 높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토레스 전기차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모터의 특성..

쌍용차 토레스 전기차 포착, 내년 하반기 출시 예고

쌍용차 토레스 전기차(U100)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bboyenvy님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토레스 테스트카는 폐쇄형 전면부 그릴과 차체 하단 배터리 등 전기차임이 확인된다.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 협업으로 개발되며 신규 사양이 탑재된다.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토레스는 뷰티풀 코란도 기반의 신차로 쌍용차 특유의 정통 SUV 외관 스타일이 강조된 브랜드 핵심 모델이다. 토레스 전기츠는 중국 BYD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는데, 코란도 전기차(e-모션, 주행거리 307km) 대비 완충시 주행거리와 전기모터 성능이 향상될 예정이다. 참고로 BYD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및 배터리 시장 점유율 TOP4에 속하는 대형 브랜드다. 토레스 전기차의 외관은 내연기관 토레스를 기반으로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해 디..

쌍용차, 토레스 기반 전기 픽업트럭 만든다

쌍용차 토레스 전기 픽업트럭이 출시될 전망이다. 쌍용차 유럽 보도자료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 파생 모델인 중형 전기 픽업트럭을 2024년 상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이다. 특히 토레스 기반의 전기차는 2023년 가을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오랜 기간 준비한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핵심모델이다. 토레스는 국내에서 5만대에 이르는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기반의 다양한 파생 모델을 출시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토레스 픽업트럭은 2024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으로 중형 세그먼트에 위치한다. 토레스의 모노코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만큼 도심형 전기 픽업트럭이..

3500대 계약된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고객 인도 못하는 속사정은?

쌍용차 "LG와 협상 진행중 외 어떠한 입장 밝히기 어려워"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쌍용차가 코란도 이모션 전기차 출시 이후 고객 인도 시기를 아직도 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 등 관련 배터리 계열사와의 협상이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못한 때문이라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14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데일리카와의 통화에서 “LG와의 협상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며, 그 외 어떠한 입장을 전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의 고객 인도 가능 시기는 3월 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한 때 나왔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쌍용차는 지난달 중순부터 배터리 수급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터리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는 LG전자와 제대로 협상이..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전기차로 탈바꿈?..에디슨 "1000km 이상 주행 가능"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쌍용차 인기 픽업 렉스턴 스포츠의 전기차 버전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 이브이가 쌍용차 인기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출시를 위해 개발에 한창이다. 렉스턴 스포츠 전기차가 출시될 경우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 픽업이 될 전망이다. 렉스턴 스포츠는 최근 쌍용차 판매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베스트셀링카인 만큼 전기차 출시는 파괴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렉스턴 스포츠의 크기는 길이 5095㎜, 너비 1950㎜, 높이 1840㎜, 휠베이스 3100㎜ 등으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에디슨측은 렉스턴 스포츠에 110~22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기존에 출시된 전기차들을 압도하는 ..

암초 만난 쌍용차 회생안, 상거래 채권단 반대 입장 표명..과연 쌍용차 미래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430개 협력업체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이 쌍용차 회생계획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회생채권에 대한 현금 변제 비율이 너무 낮은데다 채권의 출자전환 시 예상되는 손해가 커서다. 회생계획에 대한 법원의 최종 승인엔 채권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상거래 채권단의 이번 발표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것으로 업계에선 평가한다. 7일 업계 및 데일리카 취재에 따르면 상거래 채권단은 빠른 시일 내에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는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회생계획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최병훈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채권단 중 주요 기업 30개사가 (회생계획안 반대에) 결의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