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5

'출력이 1천 마력?' BMW 전기차 i4, 역대급 배터리 탑재 예고했죠

BMW의 중형 패스트백 전기 세단 i4는 올해 7월에 LCI 모델의 생산을 앞두고 있다. 기존 모델이 출시된지 약 3년만인데, 개선된 성능과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 생산될 모델부터 향상된 모터와 배터리가 적용되는 것이 아닌 2025년 7월부터 생산 예정인 모델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와 더불어 i4의 쿼드 모터 버전도 개발 중이며 최대 1,341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BMW가 꾸준히 i4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LCI 출시 시기와 신형 모터, 배터리의 탑재 시기가 일치하지 않아 사람들은 다소 난해한 반응이다. 2025년형 모델부터 적용 소비자들 어리둥절 기존에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BMW i4는 eDrive40 기준 396마력..

BMW 2024.04.14

“현기는 이미 하고 있는데 이제야?”..BMW 적용한 신기술에 네티즌 ‘어리둥절’

BMW,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양방향 충전 기능’ 도입 비전 노이어 클라쎄/출처-BMW BMW 그룹에서 2025년 출시를 앞둔 BMW 노이어 클라쎄(BMW Neue Klasse) 시리즈에 전기 에너지 저장 및 공급이 가능한 양방향 충전 기능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양방향 충전 기능, 차세대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도입 차세대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도입될 양방향 충전 기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가정용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력 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캠핑 등 기타 외부 활동 시 고전압 대용량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비전 노이어 클라쎄 X/출처-BMW 이로써 BMW 고객들의 전기차 시대 전환이 더욱 원활해지며 재생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한 ..

BMW 2024.04.08

혹서기 테스트 중인 BMW i5 공개,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술 들어간다!

i5가 출시 전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BMW가 프랑스 남부의 미라마(Miramas)에서 혹서기 테스트 중인 i5의 사진과 일부 신기술을 공개했다. i5는 오는 10월 출시를 앞둔 8세대 5시리즈의 순수 전기 버전이다. 내연기관 모델과 마찬가지로 ‘CLAR(Cluster Architecture)’ 플랫폼을 밑바탕 삼는다. 8.5세대 i드라이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날렵한 외모, 최신 BMW 디자인을 따른 실내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트림은 e드라이브40과 M60 x드라이브 두 가지. 모델에 따라 335마력 싱글 모터 또는 590마력 듀얼 모터를 얹을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 및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BMW가 공개한 i5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하이웨이 어시..

BMW 2023.05.09

BMW 사상 가장 강력한 전기차 ‘i7 M70 x드라이브’

BMW는 상하이오토쇼에서 2024 i7 M70 xDrive를 공개했다. 순수 전기 세단인 2024 i7 M70 x드라이브는 BMW 사상 가장 강력한 전기자동차다. 사륜구동 i7 M70 x드라이브는 한 쌍의 전기모터와 101.7kWh 배터리로 구동되며, 스포츠 모드에서 시스템 출력 650마력과 748lb-ft 토크를 발휘한다. 토크는 M 런치 컨트롤 또는 M 스포츠 부스트를 선택할 때 최대 811lb-ft까지 올라간다. 이를 통해 i7 M70 x드라이브는 기본 모델보다 1초 빠른 3.5초의 제로백을 선보이고, 약 250km/h의 최고속도를 제공한다. 이 차는 전자제어식댐퍼, 자동자율평형유지, M전용에어스프링이 있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M 스포츠 브레이크와 21인치 M 알로이 휠을 기본 제공하며,..

BMW 2023.04.18

BMW iX1 국내 출시 임박, 다부진 소형 전기차

BMW iX1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최근 iX1 xDrive30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iX1은 X1 풀체인지 기반의 전기차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438km를 주행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중 투입된다. iX1의 국내 판매 방식은 BMW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iX1은 BMW 콤팩트 SUV X1 풀체인지의 파생 전기차다. iX1에는 64.7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iX1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38km다. 국내 주행거리 인증은 완료되지 않았다. iX1의 WLTP 기준 주행거리는 경쟁 모델로 꼽히는 벤츠 EQA(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볼보 XC40 리차지보다 길고, 아우디 Q..

BMW 2022.12.27

‘최고 1300마력’ BMW M 전기차 테스트베드 포착

BMW 고성능 M 부서에서 한창 개발 중인 쿼드모터 전기차 프로토타입 BMW 고성능 M 부서에서 한창 개발 중인 쿼드모터 전기차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소문으로 시작된 M 전기차는 티저 이미지로 현실이 됐고, 이제는 트레일러 위에 얹어진 프로토타입의 스파이샷까지 공개됐다. 수년 전 당시 BMW M 부서의 수장이었던 프랑크 반 밀(Frank van Meel)은 전기차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후 전기차 개발 과정에 있어 BMW가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설명했다. BMW 고성능 M 부서에서 한창 개발 중인 쿼드모터 전기차 프로토타입 이번에 외신 ‘오토에볼루션’의 카메라에 포착된 BMW i4 M 버전은 화려한 의장 랩으로 덮여 있다. 차량은 각각의 바퀴에 1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한 쿼드모터 모델..

BMW 2022.12.19

BMW 7시리즈 전기차 사양 일부 공개, 최대 610km 주행

BMW 7시리즈 전기차의 사양이 일부 공개됐다. BMW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시리즈 전기차는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10km를 주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31.3인치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내달 공개된다. 7시리즈 전기차의 차명은 i7이다. i7은 7시리즈 풀체인지를 기반으로 한다. i7은 합산 최대출력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10km(BMW 자체 측정)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는 배터리 사양과 트림에 따라 WLTP 기준 5.07~5.29km/kWh다. 참고로 i7과 경쟁하는 벤츠 EQS의 1회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770km, 국내 환경부 기준 478km다. 차세대 7시리즈에..

BMW 2022.03.30

데뷔 앞둔 BMW 'i7' 주요 특징과 가격은?

BMW 순수 전기 세단 ‘BMW i7’이 다음 달 20일 공식 데뷔한다. i7은 신형 7시리즈 전 라인업과 함께 중국 베이징오토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스파이샷을 보면 외관 디자인은 역시 BMW의 시그니처 키드니 그릴을 장착한다. 전면 페시아는 4시리즈와 전기 SUV iX에서도 선보인 적 있는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모습이다. 얇은 LED 헤드라이트는 i7뿐 아니라 X7 부분변경 모델 등 향후 출시될 최신 7시리즈 라인업에도 적용된다. 업계에 따르면 기본 모델은 듀얼모터와 함께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능 모델은 총 출력 740마력의 트라이모터를 장착하게 된다. 120kWh 배터리팩을 탑재해 주행거리는 미국 EPA 기준 491km에 ..

BMW 2022.03.28

BMW, 소형 전기 SUV 'iX1' 티저 첫 공개..연말 데뷔

먼저 보는 스파이샷 갤러리 이동 BMW가 소형 전기크로스오버 ‘iX1’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하고 연말 데뷔 소식을 전했다. iX1은 차세대 X1의 순수전기차 모델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각진 LED 그래픽의 공격적 헤드라이트, 연결된 형태의 커다란 키드니 그릴, 푸른색으로 강조된 수직 범퍼 인테이크 등을 보여주는데 이는 페이스리프트 iX3와 유사한 모습이다. 프론트 및 리어 범퍼는 전기차 고유 기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차체 패널이 X1과 공유되므로 내연기관 X1의 예고편으로도 볼 수 있다. 올리버 집세 BMW AG 경영이사회 의장은 최근 개최된 연례회의에서 “iX1이 연말 데뷔 예정이며 X1과 iX1은 주력 제품인 XM과 함께 브랜드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BMW 2022.03.20

막바지 테스트 들어간 BMW i7, 소음 줄이기에 집중한다!

“위이이이이이잉.” 전기차를 운전하면 공상과학 영화에서 들을 법한 특유의 고주파 음이 들린다. 회생제동 시스템 작동할 때도 마찬가지. 사람에 따라 이 소리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정숙성이 뛰어나야 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는 치명적일 수밖에. BMW는 최근 독일 뮌헨 연구혁신센터(Forschungs-und Innovationszentrum, 이후 FIZ)에서 테스트 중인 i7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만간 선보일 신형 7시리즈의 EV 버전으로, 특히 실내 소음과 전기차 특유의 고주파 음을 잡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FIZ에는 모든 주행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가령, 다이나모미터 롤러 위에는 아스팔트를 빼닮은 커버를 씌웠다. 일반도로 달릴 때 생기는 다양한 소음을 재현하고..

BMW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