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

쌍용차 토레스 EV 미국서 포착..BYD배터리 달고 하반기 출시

쌍용차 부활의 일등공신인 준중형 SUV 토레스 전기차 버전이 미국에서 포착됐다. 토레스 EV는 하반기 국내 데뷔 예정이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출시이래 지난달까지 2만8천여 대가 팔리면서 쌍용차 24분기만에 흑자 전환을 이끈 주력 차량이다. 토레스 EV 스파이샷(출처: motor 1) 올해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토레스 EV 테스트 차량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motor 1)’에 포착되었다. 토레스 EV 스파이샷(출처: motor 1) 이번에 포착된 스파이샷을 분석해보면 차량 하부에서 배터리팩을 볼 수 있다. 차량 후면 사진을 통해 머플러 등의 배기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해당 차량이 토레스의 EV 모델임을 암시한다. 토레스 EV 스파이샷(출처: motor 1..

쌍용차 토레스 EV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 유럽 시장 정조준

쌍용차 토레스 전기차가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게재된 토레스 전기차는 차체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의 협업으로 개발, 코란도 e모션 대비 성능이 향상된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토레스 기반 전기차의 코드명은 U100으로 올해 하반기에 투입된다. 쌍용차는 배터리 단가 안정화가 예상되는 올해 가을 출시를 목표로 상반기에는 실차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의 협업으로 개발되며, 최신 배터리와 전기모터 시스템이 탑재된다. 토레스 전기차는 코란도 e모션(국내 기준 307km)보다 높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토레스 전기차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모터의 특성..

쌍용차 토레스 전기차 포착, 내년 하반기 출시 예고

쌍용차 토레스 전기차(U100)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bboyenvy님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토레스 테스트카는 폐쇄형 전면부 그릴과 차체 하단 배터리 등 전기차임이 확인된다.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 협업으로 개발되며 신규 사양이 탑재된다.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토레스는 뷰티풀 코란도 기반의 신차로 쌍용차 특유의 정통 SUV 외관 스타일이 강조된 브랜드 핵심 모델이다. 토레스 전기츠는 중국 BYD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는데, 코란도 전기차(e-모션, 주행거리 307km) 대비 완충시 주행거리와 전기모터 성능이 향상될 예정이다. 참고로 BYD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및 배터리 시장 점유율 TOP4에 속하는 대형 브랜드다. 토레스 전기차의 외관은 내연기관 토레스를 기반으로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해 디..

쌍용차, 토레스 기반 전기 픽업트럭 만든다

쌍용차 토레스 전기 픽업트럭이 출시될 전망이다. 쌍용차 유럽 보도자료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 파생 모델인 중형 전기 픽업트럭을 2024년 상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이다. 특히 토레스 기반의 전기차는 2023년 가을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오랜 기간 준비한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핵심모델이다. 토레스는 국내에서 5만대에 이르는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기반의 다양한 파생 모델을 출시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토레스 픽업트럭은 2024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으로 중형 세그먼트에 위치한다. 토레스의 모노코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만큼 도심형 전기 픽업트럭이..

3500대 계약된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고객 인도 못하는 속사정은?

쌍용차 "LG와 협상 진행중 외 어떠한 입장 밝히기 어려워"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쌍용차가 코란도 이모션 전기차 출시 이후 고객 인도 시기를 아직도 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 등 관련 배터리 계열사와의 협상이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못한 때문이라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14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데일리카와의 통화에서 “LG와의 협상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며, 그 외 어떠한 입장을 전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의 고객 인도 가능 시기는 3월 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한 때 나왔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쌍용차는 지난달 중순부터 배터리 수급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터리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는 LG전자와 제대로 협상이..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전기차로 탈바꿈?..에디슨 "1000km 이상 주행 가능"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쌍용차 인기 픽업 렉스턴 스포츠의 전기차 버전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 이브이가 쌍용차 인기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출시를 위해 개발에 한창이다. 렉스턴 스포츠 전기차가 출시될 경우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 픽업이 될 전망이다. 렉스턴 스포츠는 최근 쌍용차 판매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베스트셀링카인 만큼 전기차 출시는 파괴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렉스턴 스포츠의 크기는 길이 5095㎜, 너비 1950㎜, 높이 1840㎜, 휠베이스 3100㎜ 등으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에디슨측은 렉스턴 스포츠에 110~22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기존에 출시된 전기차들을 압도하는 ..

암초 만난 쌍용차 회생안, 상거래 채권단 반대 입장 표명..과연 쌍용차 미래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430개 협력업체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이 쌍용차 회생계획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회생채권에 대한 현금 변제 비율이 너무 낮은데다 채권의 출자전환 시 예상되는 손해가 커서다. 회생계획에 대한 법원의 최종 승인엔 채권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상거래 채권단의 이번 발표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것으로 업계에선 평가한다. 7일 업계 및 데일리카 취재에 따르면 상거래 채권단은 빠른 시일 내에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는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회생계획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최병훈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채권단 중 주요 기업 30개사가 (회생계획안 반대에) 결의했다”라..

코란도 이모션,성공적 시작..보조금 해결됐는데 남은 문제는?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전계약 만으로 초도 물량 3500대를 이미 넘어섰다. 코란도 이모션이 쌍용차의 구원투수가 될지는 출고 시기에 달렸다. 지난 4일 공식 출시한 쌍용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 모델인 ‘코란도 이모션(e-Motion)’은 사전계약 3주 만에 초도 물량을 돌파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경쟁 모델과 비교해 짧은 주행거리, 쌍용차 경영난 등으로 주목도가 덜 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전계약 성공은 이러한 예상을 보기 좋게 날렸다. 경쟁 전기차 출고에 길게는 1년이 걸리면서 이모션이 반사 혜택을 본 것도 한 이유다. 코란도 이모션 실내 코란도 이모션 외관은 내연기관 코란도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블루 포인트가 적용된 헤드램프, 수직 배열 LED 안개등 ..

쌍용차,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계약 전면 중단. LG로부터 배터리 공급 못 받아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출시 하자 마자 계약을 중단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4일 코란도 이모션 온라인 출시와 함께 본 계약을 시작했으나 곧바로 계약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이모션은 지난달 1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넘어섰으며, 본 계약 전환 후에도 3천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쌍용차는 계약 차량을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하지만 배터리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추가 계약을 전면 중단했다. 현재 배터리 공급사인 LG로부터 공급 가능한 배터리 팩은 겨우 200여대 정도에 불과하며, 추가 공급은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 코란도 이모션에 들어..

계약 3500대 돌파, 흥행 몰이 성공한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그 이유는?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쌍용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순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사전계약 3주 만에 3500대를 돌파하며 본계약에 돌입한 쌍용차는 20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전략을 앞세워 다음달부터 소비자 인도에 나설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이날부터 코란도 이모션의 본계약을 실시한다. 지난달 10일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예상을 웃도는 성적표를 받은 쌍용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장비와 넉넉한 덩치를 앞세워 보급형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겠단 전략이다. 현대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준중형 SUV 사이즈를 갖춘 코란도 이모션은 국내 전기 SUV 가운데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VDA 기준 551ℓ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