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8

렉서스 RZ450e..'스티어 바이 와이어' 신기술 장착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렉서스의 순수전기차 RZ450e는 이미 지난해말 미국에 출시돼 최근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를 기반으로 한다. 렉서스 RZ 450e 파워트레인은 두 개의 모터와 71.4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된다. 프론트 모터 최대출력은 204마력이고 리어 모터 최대출력은 109마력으로 총 313마력의 파워를 내며 4륜 구동으로 움직인다. 1회 충전 시 최대 36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내부를 살펴보면 요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이 눈길을 끈다. 전기차라는 콘셉트에 충실한 자동차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지만 기존 원형 핸들이 익숙한 운전자들은 원형 스티어링 휠로 옵션을 변경할..

렉서스 2023.03.18

주행거리 450km에 인포테인먼트 개선..렉서스 UX300e 국내 출시는

2023년식 렉서스 UX300e 렉서스코리아가 올해 국내 출시한 첫 전기차 UX300e의 연식 변경 모델이 미국에서 14일 공개됐다. 일반적으로 트림 변경 등의 소소한 변화를 거치는 연식 변경 모델들과 달리 주행거리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국내 출시한 UX300e는 54.3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1회 완전 충전으로 최대 233km를 달릴 수 있다. 짧은 주행거리에 더해 불편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불만사항으로 지적됐다. 결정적으로 터치를 지원하지 않는다. 과거 렉서스 차량과 마찬가지로 기어노브 뒤에 마련한 터치 패드를 이용해 조작해야 한다. 센터 디스플레이의 크기 역시 7인치로 최근 출시되는 모델과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UX300e 연식 변경 모델은 이러한 단점을 ..

렉서스 2022.10.17

렉서스 UX 300e, 서울-동해 왕복으로 알아본 실제 주행거리는?

렉서스 UX 300e를 타고 강원도 동해로 향했다. 갑자기 웬 장거리 운전이냐고? 전기차 중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는 UX 300e가 얼마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실제 고속도로 주행거리와 전비를 체크하고, 장시간 운행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장점도 찾았다. 글 서동현 기자 사진 렉서스, 서동현 ‘좋은 전기차’의 기준은 뭘까? 자동차를 고를 땐 디자인과 성능, 실내 공간 및 소재 등 여러 항목을 비교한다. 하지만 전기차의 핵심 능력은 여전히 ‘주행거리’다. 내연기관보다 확연히 긴 충전 시간 때문에, 방전이 잦을수록 운행이 번거롭기 때문이다. 통상 소비자들은 완충 주행거리가 400㎞ 이상인 경우 내연기관의 역할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면에서 렉서스 U..

렉서스 2022.10.06

렉서스, 배터리기반 순수전기차 RZ 공개!

렉서스가 신형 배터리 기반 전기차(BEV), RZ를 공개했다. 렉서스 RZ는 UX300e 이래 두 번째로 등판하게 되는 순수 전기차 모델임과 동시에, 오직 전기차로만 만들어지게 되는 첫 번째 모델이다. 렉서스 RZ는 전기차를 위해 스바루(SUBARU)와 공동으로 개발한 e-TNGA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전기차로, 토요타 bZ4X, 스바루 솔테라(Solterra) 설계기반을 공유하지만, 주행 성능과 운전자에게 안겨주는 경험에 있어서는 렉서스다운 색채를 갖도록 하기 위해, 배터리나 모터의 배치와 차량의 구조설계 등을 달리했다고 말한다. 차량의 길이는 4,805mm, 폭은 1,895mm, 높이는 1,635mm이며, 휠베이스는 2,850mm다. 차량의 외관은 지난 해 공개한 바 있는 전기차 컨셉트카, LF-Z..

렉서스 2022.04.25

드디어 렉서스 전기차 등장!..LF-Z 콘셉트카 국내 최초 공개

국내 최초 공개된 렉서스 LF-Z 전기 콘셉트카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LF-Z 전기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LF-Z의 정확한 명칭은 ‘LF-Z Electrified(일렉트리파이드)’입니다. 2025년까지의 브랜드 변혁을 상징하는 전기 콘셉트카라는 것이 렉서스 설명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탑재된 LF-Z 특징,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가 담아와봤습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렉서스 2022.02.23

'제로백 2초·692km 주행' 렉서스 EV 슈퍼카

렉서스에서 LFA를 잇는 EV 슈퍼카를 선보인다. EV 슈퍼카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500대 한정으로 생산된 슈퍼카 LFA를 계승하는 모델이다. LFA는 자연흡기 V10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흥미로운 점은 콘셉트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아 실제 시판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렉서스에서는 해당 슈퍼카와 함께 고급 콘셉트 디자인의 EV 2대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슈퍼카, 세단, SUV는 함께 브랜드의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비전을 구성하게 된다. 외관은 긴 보닛 라인, 짧은 리어덱, 그리고 날렵한 측면부로 이루어진다. 또한 후면부에는 유리가 없고 대신 카메라를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수프라와 LFA의 디자인 요소를 적절히 반영하면서도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EV ..

렉서스 2022.02.15

"미래에서 온 車" 렉서스 EV 콘셉트 공개

렉서스가 전기 세단 콘셉트 ‘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를 공개했다. 렉서스의 전기차 방향성을 담은 이번 콘셉트는 렉서스 트위터 계정에 세 장의 사진과 함께 게시됐다. 외관은 대형 흡입구와 연결되는 날카로운 보닛이 특징이다. 보닛은 아치형 형태로 앞 유리로부터 날카롭게 아래로 떨어진다. 헤드라이트 쪽에 위치한 거대한 흡입구는 전면부에서 가장 크게 부각되는 요소다. 하단에 보통 크기의 그릴을 추가적으로 장착해 냉각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보닛 양쪽에 위치한 헤드라이트 구멍은 아주 얇게 제작됐다. 측면은 전면에 비해 보수적인 디자인이다. 렉서스 IS 세단과 유사하게 낮은 지상고를 택해 안정감 있으면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측면에서도 날카롭게 떨어지는 보닛 연결부가 두드러진다. 앞바퀴 뒤에는 공..

렉서스 2022.02.13

렉서스, 신규 대형 전기 SUV 티저 공개..'RZ 450e' 상위버전?

렉서스가 신규 대형 전기 SUV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렉서스가 지난해 예고했던 7대 차량 중 하나로 올해 선보일 예정인 전기 SUV ‘RZ 450e’보다 사이즈가 크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춰 서열상 상위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다른 렉서스 전기 프로토 타입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새로운 스핀들 그릴을 장착한 모습이다. 전면부는 친숙한 이미지를, 후면부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리어 펜더부터 후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후미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차량은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나 양산버전으로 등장하면서 디자인이 변경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2030년까지 30종의 배터리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혔으며 그 중 첫 번째 모델은 RZ..

렉서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