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57

'없어도 너무 없다' 아이오닉6 깡통 트림, 보조금 받기 위한 꼼수?

현대차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 아이오닉6에 억지로 '깡통' 트림을 추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조사의 전략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보조금 정책의 구멍을 교묘히 파고든 꼼수라는 평가도 많다.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6 가격표에 따르면 롱레인지 모델은 5450~6450만원이다(개소세 인하분 반영).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E-LITE(이-라이트) 트림이다. 롱레인지 모델의 최하위 트림으로, 5450~5500만원으로 책정되며 보조금 100% 상한선인 5500만원에 턱걸이했다. 문제는 E-LITE 트림의 상품 구성이다. '깡통'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없는게 너무 많다. 당장 한 단계 위급인 익스클루시브 트림과 비교하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가죽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

현대자동차 2022.07.31

아이오닉6와 모델3 비교해보니, 가격 차이는 2천만원 이상

차 vs 차갤러리 이동 현대차 아이오닉6의 출시가 임박해 주목된다. 아이오닉6는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 세단으로 1회 완충시 최대 524km를 주행한다. 외신들은 테슬라 모델3 저격수로 평가했는데, 주행거리는 모델3, 차체 크기와 국내 기준 가격은 아이오닉6가 앞선다. 제원 등을 비교했다. 가격 경쟁력은 아이오닉6가 확보했다. 아이오닉6 롱레인지의 가격(개소세 3.5%, 세제혜택 미반영)은 5800~6450만원대로 예정됐다. 모델3는 지속해서 가격이 올라가 7월 28일 기준 롱레인지 8469~9417만원이다. 모델3가 2천만원 이상 비싸며, 세제혜택 반영시 더 벌어진다. 다만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사전예약을 잠정 보류했는데, 업계에서는 가격 조정을 위함으로 판단했다. 아이오닉6의 국고보조금이 확정..

현대자동차 2022.07.31

고성능 EV '아이오닉 5N' 주차장서 실물 발견

현대차 아이오닉 5N 현대차의 고성능 N브랜드 전기차 아이오닉 5N이 국내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됐다.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국산차 게시판에는 29일 위장막을 한 자동차 사진이 대거 올라왔다. 이 사진을 보면 화성시 임시 번호판을 단 자동차 한 대가 주차장에 주차돼 있다. 하지만 위장막을 덮지 않은 바퀴에 N 브랜드 로고가 선명하다. 현대차 아이오닉 5N 또 차량 전면부 그릴에도 N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 줄이 적용된 모습이 보인다. 이 차가 차기 N 브랜드 모델이라는 명확한 근거다. 범퍼는 무광이며 자동차 바퀴를 감싸는 차체 패널부는 아이오닉 5에 비해 조금 더 빵빵해졌다. 사이드 스커트 등 측면 차체 디자인도 이 차가 스포티한 N 브랜드임을 암시한다. 보배드림 아이디 'truckers'는 뒷유리..

현대자동차 2022.07.31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현대 아이오닉 6

현대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달성한 500km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안락하면서도 유연한 실내 공간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와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 기능이 특징입니다. 특히 프로페시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디자인은 앞으로 출시될 현대차의 신차들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현대자동차 2022.07.17

현대차, '아이오닉6' 실물공개 해외반응.."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현대자동차가 부산국제모터쇼에 아이오닉 6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앞서 온라인을 통해 내·외장 디자인이 먼저 공개됐으며 당시 외신들은 "예언(Prophecy)이 실현됐다"며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와 별다른 차이 없이 등장했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모터쇼를 통해 실물이 공개되자 해외네티즌들은 "이건 좀 멋진데?" "퍼플 및 아쿠아 조명, 미래형 인테리어에 외관은 1980년대 미학을 부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으로 SUV가 큰 유행이 아닌 상황이라면 현대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을 것" "N버전도 기대된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현대차의 전기차 성장 속도가 정말 놀랍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내..

현대자동차 2022.07.17

"포니의 컴백" 현대차, N브랜드 전동화 비전 담은 차량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15일 온라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 N 데이' 영상을 공개하고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고성능 차량 'RN22e', 'N Vision(비전) 74'를 소개했다. 우선 RN22e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첫 N브랜드 차량이다.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워진 전기차의 무게를 극복한 코너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트윈 클러치를 통한 토크 백터링 선행기술을 탑재했다. 또 160㎾(킬로와트) 전륜 모터와 270kW 후륜 모터를 장착했다. 열 관리가 중요한 전기차의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냉각과 제동 성능도 향상됐다. 둘째, N Vision 74는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

현대자동차 2022.07.17

제로백 3.5초 '가장 빠른 현대차' 아이오닉 5N 포착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현대차 아이오닉 5N 스파이샷 현대차 아이오닉 5의 고성능 N 모델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됐다. 외신 ‘모터1’이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아이오닉 5N은 일반 아이오닉 5의 파라메트릭 픽셀 LED 램프, 둥근 후면부 디자인을 대체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차이를 보이는 지점은 휠과 브레이크로 모두 기존 모델보다 크기가 한층 커졌다. 넓은 휠아치 몰딩 바로 위에는 정교한 펜더라인으로 보다 공격적인 인상을 연출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N 스파이샷 이 밖에 일반 모델보다 낮은 서스펜션 및 넓은 전후방 트랙이 특징이다. 서스펜션 덕분에 전면 및 후면 페시아가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면부는 강렬한 한 줄 빨간색 선으로 포인트를 준 스플리터 및 사이드 스커트..

현대자동차 2022.06.13

점점 공개되는 '아이오닉 6' 실제 모습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현대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 세단 아이오닉 6가 포착됐다. 외신 ‘에드먼즈’에서 촬영해 공개한 해당 프로토타입은 기반이 되는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가졌다. 전면 헤드램프는 경사진 형태의 간결한 디자인에 하단에는 픽셀이 촘촘히 박혀 있는 주간주행등(DRL)을 장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과감히 없애고 대신 하부에 레이더 센서를 장착한다. 가장자리는 콘셉트의 둥근 형태보다 각지게 구현했다. 측면부는 스포츠카와 같은 루프라인,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윈도우 벨트라인 등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콘셉트에서 선보인 수어사이드 도어는 일반 플러시 도어로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휠은 프로페시 콘셉트의 스포..

현대자동차 2022.05.06

2배 더 강해져 돌아오는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5 고성능 N 모델 프로토타입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고성능 N 모델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사진은 외신 ‘카버즈’에서 촬영해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아이오닉 5 N 프로토타입은 일반 아이오닉 5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대체적으로 유지한 모습이다. 차이를 보이는 지점은 휠과 브레이크로 모두 기존 모델보다 크기가 한층 커졌다. 휠 바로 위에는 정교한 펜더라인으로 보다 공격적인 인상을 연출했다. 아이오닉 5 고성능 N 모델 프로토타입 이 밖에도 일반 모델보다 낮은 서스펜션과 넓은 전후방 트랙이 특징이다. 서스펜션 덕분에 전면 및 후면 페시아가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E-GMP’ 모듈식 플랫폼을 공유하는 EV6 GT의 라인업을 이어..

현대자동차 2022.04.25

美뉴욕타임즈, "현대차는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 될 것"

미국 뉴욕타임즈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아이오닉 5를 높게 평가했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Hyundai's IONIQ 5 Nods to Past While Pushing Toward E.V. Future)'라는 제호의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5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은 가장 큰 기술적 쿠데타(the biggest technical coup)"라고 하며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기사를 기고한 로렌스 울리치(Lowrence Ulirch)는 현재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 드라이브(TheDrive)'의 수석 자동차 담당 기자로, 과거 뉴욕타임즈의 자동차 담당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뉴욕타임..

현대자동차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