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6 위장막(사진출처=카스쿱스)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오는 7월께 아이오닉6를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오닉5에 이은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사용한 순수전기차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아이오닉5와 달리 아이오닉6는 세단 스타일이다. 이 차는 지난해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에 전시된 프로페시 콘셉트의 틀을 따른다. 크기는 그랜저와 쏘나타 사이 정도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 크기 기준 내연기관에 비해 실내 공간이 더 크게 구성할 수 있는 전기차의 특성상 실내 공간은 그랜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터운 위장막이 가리고 있어 디테일을 살피긴 어렵다. 공기역학 성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매끈하게 디자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닉5에 적용한 픽셀 디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