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8

폭스바겐, 2세대 ID.3 전기차 티저 공개...내달 1일 데뷔

폭스바겐이 3월 1일 데뷔 예정인 2세대 ID.3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등장한 차량은 새로운 후미등이 적용되는 등 종합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외관은 이전 모델보다 더 날씬해졌으며 X자 모양을 보여주는 시동 시퀀스를 적용하는 등 보다 성숙한 디자인을 갖출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선보일 ID.3에 대해 수직 에어커튼으로 더 스포티해진 전면 범퍼와 더 스타일리시한 낮은 흡입구 등을 예고한 바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테리어도 진화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업그레이드된 장비와 12인치 디스플레이가 있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된 I..

폭스바겐 2023.02.21

‘충전 포트가 이상해!’ 포르쉐 박스터 전기차

2025년형으로 출시 예정인 포르쉐 박스터 전기차가 고속 충전 중 최초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충전 포트의 위치다. 포르쉐는 박스터 로드스터와 카이만 쿠페, 마칸 등의 모델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개발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에 독일 렌트카 업체 넥스트무브(nextmove)가 공개한 박스터는 순수 전기차로 차량의 이름은 지워진 상태다. 하지만 최근 포착되고 있는 포르쉐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에는 종종 ‘터보’라는 배지가 붙어 어색함을 더한다. 또한 포착된 다른 테스트뮬 차량에 배기구 팁을 장착한 모습도 있어 마찬가지로 이상하다. 아마 포르쉐는 내연기관 엔진 모델을 포기하더라도, 브랜드의 상징인 고성능 감성만큼은 포기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포착된 박스터 전기차 프..

폭스바겐 2023.02.06

‘얼굴 싹 바꿔!’ 위장막 벗은 폭스바겐 ID3 F/L

얼굴이 크게 바뀐 폭스바겐 순수 전기 해치백 ID3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가 가림막의 거의 없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외신 ‘오토에볼루션’은 동계 테스트 주행 중인 2023 ID.3 F/L 모델을 촬영해 공개했다. 헤드램프의 전체 디자인은 기존 ID.3 모델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나, 내부는 새로운 그래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전면부 범퍼에는 낮아진 번호판과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흡입구가 눈에 띈다. 수직형의 새로운 측면 환기구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전면부의 선형 조명은 테스트 단계에만 적용되고 최종 프로덕션 단계까지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측면 디자인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새로운 휠을 장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 디자인도 대부분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보이나, 범퍼가 새롭게 디자..

폭스바겐 2023.01.28

포르쉐 마칸 EV..후륜조향 질주 영상 공개

2019년 출시된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은 국내 포르쉐 판매량 중 15%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포르쉐가 성공적으로 전동화 시장에 입성했음을 알렸다.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한 포르쉐인 만큼 타이칸에 만족하지 않고 바쁘게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마칸 EV가 그 주인공이다. 2013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10년 이상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포르쉐 중형 SUV 마칸이 전동화 도약을 앞두고 최근 주행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포르쉐 마칸 EV (출처:포르쉐) 포르쉐의 미래 성공 요소 중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마칸 EV는 올해 초 출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문제 등으로 출시가 하반기로 넘어갔다. 고객 인도는 ..

폭스바겐 2023.01.18

전기차 시대 이후를 준비한다..전기 비행기로 눈돌린 포르쉐

포르쉐, 타이칸 GTS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포르쉐가 전기 비행기용 배터리를 개발하는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독일 배터리 회사 커스톰셀스는 포르쉐를 비롯한 다수의 기후 기술 투자자로부터 시리즈 A 자금을 유치했다. 총 유치 자금 규모는 6000만 유로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유럽의 기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월드펀드를 중심으로 아바콘캐피탈, 브이스퀘어드캐피탈, 포르쉐 등이 참여했다. 포르쉐가 투자를 결저한 커스톰셀즈. (사진 커스톰셀즈) 투자를 유치한 커스톰셀스는 자동차, 의료 장비, 화석 연료 개발 제품에 동력을 공급하는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 업체다. 화씨 122도 이상의 고열 환경을 위한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으며, 향후 아시아 시장 ..

폭스바겐 2022.12.25

나무로 만든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주행도 가능하다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으로 불리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카를 직접 만든 유튜버가 화제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는 순수 전기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아우디 디자인이 향후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작년에 처음 공개된 스카이스피어 로드스터는 디지털 생태계에 통합된 인터랙티브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하며, 후면 액슬에 탑재된 단일 전기 모터로 최고출력 630마력을 낸다. 또한 차량은 버튼 하나만으로 차체 길이를 늘렸다 줄이는 휠베이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세계의 기대를 모은 스카이스피어는 양산 단계까지 이를 가능성은 적다. 다만 앞으로 출시될 아우디 차량에 디자인적 영감을 제공할 뿐이다. 그러나 딸을 위해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카를 직접 제작한 아버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

폭스바겐 2022.12.25

포르쉐가 개발 중인 고성능 EV·HEV 하이퍼카

2021년 공개된 포르쉐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2021년 공개된 포르쉐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2021년 공개된 포르쉐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포르쉐가 새로운 하이퍼카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포르쉐는 새로운 하이퍼카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주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룸(Oliver Blume)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포르쉐에서 새로운 하이퍼카를 개발 중이라 언급했다. 포르쉐 하이퍼카에 대한 소문이 시작된 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드라이브’에 따르면 포르쉐는 하이퍼카에 들어갈 개선된 성능의 배터리 기술을 지난 2년간 개발하고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포르쉐의 새로운 하이퍼카는 배터리 전기차일 가능성이 크다고 ..

폭스바겐 2022.12.19

보조금 없어도 단숨에 수입 전기차 2위..아우디 Q4 e-트론 매력 3가지

아우디 Q4 e-트론 많은 소비자들이 오래 기다린 아우디 Q4 e-트론이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데뷔했다. 고객 인도가 시작된 9월 624대를 판매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전기차 판매 2위에 올라섰다. 저온 주행거리가 낮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아예 받지 못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매력을 앞세운 것이 주효했다. 어떤 매력으로 수입 전기차 판매 상위권에 올랐는지 포인트를 살펴봤다. ①내연기관 아우디 디자인에서 이어진 기조 아우디 Q4 이트론 Q4 e-트론은 첫 공개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국내에는 작년 11월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됐다. 공개와 동시에 많은 소비자들이 출시를 기다렸다. 최근 전기차들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그릴을 없애고 패밀리 룩을 완전히 새로 짜..

폭스바겐 2022.10.11

폭스바겐, 전기 SUV 'ID.4' 일냈다..9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폭스바겐 전기 SUV 'ID.4'가 지난달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9월 15일 국내 공식 출시된 지 약 2주 여만의 성과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집계에 따르면 ID.4는 지난달 수입 전기차 중 최다인 총 667대가 판매됐으며 전체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도 BMW 520(92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867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을 전기차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핵심 모델로 검증된 상품성과 탄탄한 주행 성능, 국비 보조금 혜택을 포함한 합리적인 가격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ID.4는 1회 충전 시 405km의 복합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

폭스바겐 2022.10.06

"이젠 포르쉐도 하이브리드!" 911 GTS HEV 포착

포르쉐 911 GTS HEV 스파이샷 포르쉐는 독보적인 911 모델의 새로운 버전을 끊임없이 테스트하고 있다. 이번에는 992세대의 페이스리프트인 992.2 트림으로 최신 프로토타입이 독일에서 테스트 주행 중 외신 '오토에볼루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르쉐의 최신 프로토타입은 911 페이스리프트 GTS 트림의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보인다. 모든 하이브리드 테스트 차량은 눈에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사고 발생 시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는 것을 응급 대응 인원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에 포착된 포르쉐의 최신 프로토타입 차량 또한 뒤쪽 창문에 동그란 노란색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포르쉐 911 GTS HEV 스파이샷 센터락 휠을 장착하고 있는 이 911 GTS 프로토타입은 페이스리프트 911..

폭스바겐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