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44

주행거리 500km 아우디 Q4 e-트론..6월부터 고객 인도(?)

아우디 Q4 e-tr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아우디가 전기 SUV Q4 e-트론을 6월 경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서 인기가 많은 준중형급 크기에 유럽 기준 500㎞ 이상 주행거리를 확보한 기대작이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도 예고돼있어 국내 수입차 시장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가 국내 시장에 Q4 e-트론을 투입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으로, 당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이하 아우디코리아)이 예고했던 올 2~3분기경에서 6월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다. 아우디 Q4 e-트론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건 지난해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이다. 아우디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Q4 e-트론의 사전계약에 돌입한 상태다. 아우디, Q4 e-트론 제프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사..

폭스바겐 2022.03.22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 공개.."0-100km/h 4초 고성능 모델도!"

콘셉트카 모음 갤러리갤러리 이동 아우디가 17일(현지 시간)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기 왜건 콘셉트 A6 아반트 e-트론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A6 e-트론 콘셉트의 왜건형 모델인 신차는 기존 콘셉트카 특유의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등 안정적인 비례감에 왜건 특유의 쭉 뻗은 루프라인이 더해져 한층 슬림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장은 4960mm, 전폭은 1960mm, 전고는 1440mm로, 앞서 공개된 A6 e-트론 콘셉트와 완전히 동일하다. 루프라인이 더욱 길게 뻗어있지만, 공기 저항 계수는 0.24cd로, 기존 콘셉트(0.22cd)와 큰 차이가 없다. 차량 전면에는 아우디 특유의 싱글 프레임 그릴이 막힌 채 자리 잡았으며, 양옆에는 고화질 프로젝터로 사..

폭스바겐 2022.03.18

아우디 차세대 전기 세단 'A6 e-트론' 최초 포착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아우디 A6 e-트론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 세단 ‘A6 e-트론’ 프로토타입이 최초로 포착됐다. 아우디는 최근 오리지널 e-트론 SUV, e-트론 스포트백, e-트론 GT 세단 등 순수 전기 e-트론 라인업을 확장해온 가운데 스포트백 세단을 테스트 중인 모습이다. 이번에 외신 ‘카버즈’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전반적으로 작년에 공개된 아우디 ‘A6 e-트론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따르고 있다. 특히 스포트백 세단답게 뒷좌석 화물 공간이 리프트백 디자인으로 적용됐다. 아우디 A6 e-트론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다만 전면부에 분할 헤드램프를 장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콘셉트카는 기존 아우디 모델과 유사한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적용했었다.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

폭스바겐 2022.03.16

아우디, 503마력의 신형 'e-tron S 스포츠백' 프로토타입 이미지 공개

아우디는 현재 개발 중인 신형 'e-tron S 스포츠백' 프로토타입 모델의 혹한 테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e-tron S 스포츠백은 아우디의 전기 SUV 쿠페, 'e-tron 스포츠백'의 고성능 모델로, 전륜에 1개의 모터를 추가해, 기존 후륜에 탑재된 2개의 모터와 함께 3개의 모터로 주행한다. 전륜에 추가된 모터는 최고 출력 169마력, 부스트시에는 최고출력 204마력을 발휘한다. 후륜에 탑재된 2개의 모터도 출력이 향상되어 최고출력 266마력, 부스트 시에는 최고출력 359마력을 발휘한다. 시스템 종합 출력은 최고 출력 435마력, 최대 토크 82.4kgm을 발휘하며, 부스트시에는 최대 8초간 최고출력이 503hp, 최대 토크가 99.2kgm로 증가한다. e-tron S 스포츠 백의 0~100k..

폭스바겐 2022.03.15

70년 전통 마이크로버스가 돌아온다..폭스바겐 ID.버즈 공개

폭스바겐 ID.버즈(좌), ID.버즈 카고(우) 폭스바겐은 지난 9일(현지 시각) 70년 전통의 마이크로버스를 되살렸다고 밝혔다. 물론 트렌드에 맞게 내연기관을 덜어내고 전기모터를 달았다. 폭스바겐 T1은 이름이 많다. 트랜스포터, 마이크로, 콤비, 불리, 캠퍼, 버스 등등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마이크로버스로 불린다. 폭스바겐이 비틀 다음으로 만든 경형 상용차로 1960년대 미국 히피 문화를 대표하는 자동차로도 유명하다. T1은 1950년 처음 선보였다. 벌써 72년 전이다. 최근에는 7세대(T7)가 출시했다. 최신 모델도 있지만 T1을 바라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그래서일까 폭스바겐은 T1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ID.버즈를 선보였다. 폭스바겐 ID.버즈 외관은 70년 전 T1을 떠올리게 한다. 헤드램프 ..

폭스바겐 2022.03.10

"전설이 돌아온다" 폭스바겐, 'ID. 버즈' 실내 이미지 공개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폭스바겐이 전기 미니밴 ID.버즈의 글로벌 데뷔를 하루 앞두고 세부사향을 8일 공개했다. 과거 폭스바겐의 마이크로버스를 모티브로 한 신차는 오는 9일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5인승 모델과 카고 모델 두가지로 출시된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신차는 2열 구조로 총 5명이 앉을 수 있다. MEB 플랫폼을 활용하고 센터페시아를 없애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렌지와 흰색을 조합한 투톤 컬러 가죽 시트를 탑재했다. 시트에는 오렌지 색상의 스티치 라인을 더했으며 앞좌석에는 ID. 로고가 들어갔다. 이 외에도 차량 곳곳에 ID.버즈의 실루엣을 새겼으며 도어 손잡이 안쪽에는 윙크하는 얼굴도 볼 수 있다. ID.버즈는 가죽이나 동물성 소재를 전혀 사용하..

폭스바겐 2022.03.08

아우디 e-트론 할인이 전기차 보조금 수준, 최대 1841만원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콰트로의 3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아우디 일부 딜러사에 따르면 e-트론 콰트로는 구입 방식에 따라 최대 184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트론 콰트로는 1회 완충시 최대 29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가격은 9722만원부터다. e-트론은 국내에서 50 콰트로와 55콰트로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각각 9722만원, 1억1506만4000원이다. 현금 구매시 14%,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16% 할인이 제공된다. e-트론 50 콰트로의 경우 현금 최대 1361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최대 1555만원이다. e-트론 55 콰트로는 현금 구매시 최대 161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사용시 최대 184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적용 가격은 ..

폭스바겐 2022.03.07

폭스바겐, 소형 BEV e-Up 다시 주문 개시

폭스바겐이 2022년 2월 18일, 1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수요 폭증으로 2020년 말 주문을 중단했던 소형 배터리 전기차 e-Up의 주문을 다시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2021년 한 해 동안 3만 800대의 e-Up을 출고해 독일 내 배터리 전기차 등록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Up 스타일 '플러스'의 구동 계통의 기술적인 내용에는 변화가 없다.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61kW, 최대토크 210 Nm을 발휘한다. e-Up에는 CCS 충전 소켓이 표준으로 장착되어 있다. 최대 40kW 충전 전력을 급속충전은 60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완속 충전은 7.2 kW 전력으로 4 시간에 80%가 충전된다. 폭스바겐은 주문한 차량이 언제 인도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2022년 12월 31일까..

폭스바겐 2022.02.20

폭스바겐, 경형 전기차 'e-업!' 생산 돌입..ID.3는 9개월 출고 대기(?)

폭스바겐 e-업!(e-UP!)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이 이달부터 중단됐던 경형 전기차 e-업!(e-UP!) 생산을 1년여 만에 재개한다. 지난해까지 독일 전기차 판매 순위 2위에 오르며 경형 전기차 시장을 이끈 e-업!은 바통을 넘겨 받을 ID.2 출시 전까지 ID.3, ID.4와 함께 폭스바겐의 전기차 성장을 이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20년 4분기 경형 전기차 e-업!의 폭발적인 수요로 주문을 일시 중단, 예약된 판매분을 소화하는 데 약 1년의 시간을 할애했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민감한 소비층을 공략하며 도심형 전기차 시장에 진입한 e-업!은 독일 기준 1만3000유로(한화 약 1760만원·보조금 지급)라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출시 직후부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특히 2016년과..

폭스바겐 2022.02.04

"차박도 가능" 폭스바겐 미니밴 ID.버즈 실내 모습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갤러리 이동 다음 달 9일 공개가 예정된 폭스바겐 전기 미니밴 ID.버즈의 내부 사진이 유출됐다. 한 비공개 페이스북 계정에 최종 생산 모델에 가까운 ID.버즈의 실내를 담은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사진은 28일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사진을 보면 계기판과 디스플레이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실내 모습이 완전히 드러난 모습이다. 전면은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프리미엄 천 커버를 씌웠다. 좌석 등받이에는 ‘ID’ 로고도 새겨졌다. ID.버즈 대시보드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ID.4와 상당히 유사하며, 세부사항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수납공간이 많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2열은 좌측 시트가 접이식으로 돼 있어 시트를 접어 후면부 선반과 높이를 맞춰 평..

폭스바겐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