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두바이에서 또 탐낼만하다"는 새로운 고성능 전기 경찰차 등장

따뜻한우체부 2024. 11. 11. 20:21

사진=언플러그드 퍼포먼스

2024 SEMA 쇼에서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가 경찰차로 변신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테슬라의 튜닝 전문 업체인 언플러그드 퍼포먼스는 전기차를 경찰차로 개조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기차가 공공 안전과 비용 효율성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차가 경찰차로 채택될 수 있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경찰 업무에 있어 전기차가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테슬라 모델 S 경찰차 개조, 고속 성능과 효율성 강화

사진=언플러그드 퍼포먼스

이번 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모델 S 플레이드는 경찰 업무에 적합한 강력한 성능과 맞춤형 기능을 갖췄다.

모델 S 플레이드는 1,02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60mph 가속 시간이 불과 2초 미만으로 고속 추격에 필요한 충분한 동력과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언플러그드 퍼포먼스

언플러그드 퍼포먼스의 UP.FIT 부서는 특히 경찰차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고등과 푸시 범퍼를 포함한 다양한 개조 작업을 진행했다.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해 경고등을 차체 유리 부분에 통합하여 공기 저항을 줄였고, 고주파 및 저주파 비상 사이렌도 추가하여 신속한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진=언플러그드 퍼포먼스

전기차로 개조된 모델 S 경찰차는 유지 관리 비용 절감에도 유리하다.

배터리와 전기 모터 기반의 전기차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보다 복잡한 기계 부품이 적고, 엔진 공회전 중 에너지 소모가 거의 없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특히 전기차의 조용한 작동 특성은 범죄 예방 측면에서도 장점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며, 추적과 순찰 업무에도 적합하다.

전기 경찰차의 가능성과 한계, 실용성에 대한 지속적 검토 필요

사진=언플러그드 퍼포먼스

전기차의 경찰 업무 활용은 분명한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이에 따른 한계점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경찰 관계자들은 모델 S의 내부 공간이 경찰 장비와 인원을 수용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공간적 제약이 실무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사진=언플러그드 퍼포먼스

또한, 테슬라의 운전 보조 시스템이 극한 상황에서 요구되는 빠른 기동성에 한계를 가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추격 중 언덕이나 장애물을 넘는 상황에서 승차감과 제어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은 전기 경찰차의 도입에 있어 신중한 검토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사진=언플러그드 퍼포먼스

전기 경찰차로의 전환은 여전히 발전 중인 분야로, 일부 경찰서들은 전기차 도입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전기차가 공공 안전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모델 S 플레이드 경찰차는 그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