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KG '토레스 EVX' 사전계약...3천만원대 420km 놀랍다!

따뜻한우체부 2023. 3. 31. 15:46

KG 모빌리티가 1천만원 더 싼 전기 SUV 토레스 EVX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작년 토레스의 엄청난 인기에 이어 이번엔 전기 SUV를 선보이며 흥행 보증수표로 부각될 전망이다.

토레스 EVX는 안전성까지 대폭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설계로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주행이 가능한 1회 완충 기준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준으로는 420km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원~4950만원 ▲E7 5100만원~5200만원(개별소비세 감면 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천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레스 EVX는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KG 모빌리티가 만들어 갈 전기차만의 엣지 있는 차별적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에 적용한 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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