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우디 e-트론 할인이 전기차 보조금 수준, 최대 1841만원

따뜻한우체부 2022. 3. 7. 21:15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콰트로의 3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아우디 일부 딜러사에 따르면 e-트론 콰트로는 구입 방식에 따라 최대 184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트론 콰트로는 1회 완충시 최대 29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가격은 9722만원부터다.

e-트론은 국내에서 50 콰트로와 55콰트로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각각 9722만원, 1억1506만4000원이다. 현금 구매시 14%,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16% 할인이 제공된다. e-트론 50 콰트로의 경우 현금 최대 1361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최대 1555만원이다.

e-트론 55 콰트로는 현금 구매시 최대 161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사용시 최대 184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적용 가격은 e-트론 50 콰트로 8167만원, 55 콰트로 9665만4000원이다. 전기차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는 수준으로 고객 부담이 최소화된다.

e-트론 콰트로는 전륜과 후륜에 전기 모터가 각각 탑재된 듀얼 모터가 기본이다. 50 콰트로의 합산 총 출력은 313마력, 최대토크는 55.1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8초가 소요된다. 71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210km를 주행할 수 있다.

e-트론 55 콰트로는 95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완충시 291km를 주행한다. 전기 모터는 합산 총 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7.2kgm의 성능을 낸다. 부스트 모드 사용시 합산 총 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67.7kgm로 상승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7초만에 도달한다.

e-트론 콰트로는 지상고를 최대 76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에어 서스펜션, 카메라 방식의 버츄얼 사이드 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교차로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헤드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버츄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등이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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