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보 62

"충전권 5만원 드립니다"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아이온 이벤트

글로벌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국내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된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만의 전기차 특화 기술로 완성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최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세단과 SUV 전기차 모델에 장착되며 사계절용, 겨울용, 여름용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돼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사계절용 상품인 ▲아이온 에보 AS ▲아이온 에보 AS SUV, 겨울용 상품인 ▲아이온 윈터 ▲아이온 윈터 SUV 등 4개 상품이다. 타이어 4개 ..

자동차정보 2022.09.26

한국타이어 전기차용 아이온, 유럽 찍고 한국 질주 준비 완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0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국내 출시했다.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인 아이온은 한국타이어만의 전기차 특화 기술로 완성된 프리미엄 브랜드다. 세단과 SUV 모델에 장착되는 사계절용, 겨울용, 여름용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돼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을 갖췄다. 국내 시장에는 이달부터 ▲ 아이온 에보 AS ▲ 아이온 에보 AS SUV와 겨울용 ▲ 아이온 윈터 ▲ 아이온 윈터 SUV 등 4개 상품을 총 20개 규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사계절용 전기차 타이어인 에보 AS와 에보 AS SUV에는 타이어 표면에 미세한 홈을 적용한 '3D 그립 컨트롤 사이프 기술'이 도입돼 타이어와 노면에 밀착성을 높였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전기차 전용..

자동차정보 2022.09.20

'제네시스 GV60·머스탱 마하-E GT·테슬라 모델Y' 드래그 레이스..승자는?

해외에서 '제네시스 GV60' '포드 머스탱 마하-E GT' '테슬라 모델Y' 등 전기차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져 화제다. 유튜브 채널 'Sam CarLegion'은 경쟁관계에 놓인 전기차 세 모델을 등장시켜 흥미진진한 드래그 레이스를 펼쳤다. 공식적인 각 모델의 최대 출력은 GV60 483마력, 마하-E GT 480마력, 모델 Y 듀얼모터 384마력이며 모델 Y는 성능이 강조된 퍼포먼스 버전은 아니지만 차량 무게가 다른 두 모델보다 181kg 이상 가벼운 장점을 갖췄다. 미국 캔터키 더비에서 펼쳐진 경주에서 마하-E는 경쟁모델 대비 지속적으로 더 빠른 출발과 함께 여러 번 선두 자리를 꿰차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속도는 지속되지 않고 최종적으로는 GV60이 최종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모습으로 놀라움..

자동차정보 2022.09.20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에 쓰일 최신 기술들

보조금이 사라진다면 전기차의 인기는 분명 사그라들 수밖에 없다. 현재의 관성을 유지하려면 제조사는 최선을 다해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야만 한다. 그래서 새로운 솔루션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판매율이 세 자릿수 퍼센트를 기록할 정도로 지난 몇 년간 전기차의 인기는 어마어마했다. 이제 사람들은 전기차를 더 이상 신기하기만 한 이동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은 아니지만 다음에 살 차는 전기차일 것이라며 염두에 두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전기차는 이제 아주 자연스러운 선택안 중 하나가 됐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다. 여전히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기차는 보조금에 의지해야만 비로소 구매할 수 있는 값비싼 자동차다. 그런데 보조금이 언제까지 ..

자동차정보 2022.09.12

전기차 시대, 그런데 車는 어디서 누가 고치나?

자동차보다는 모빌리티라는 명칭이 점차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만큼 자동차 분야에서의 변화가 크다는 반증이다. 지난 130여 년 내연기관차 중심의 자동차 명칭이 전기차 등으로부터 시작해 자율주행이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인 UAM 등으로 확산되면서 ‘기계 중심의 자동차’에서 ‘전기전자 중심의 모빌리티’로 확대 개편되고 있는 것이다. 과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가 지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배터리 변화, 전기차 보급, 수소전기차 시대 선언, 자율주행 기능, UAM 등 새로운 이동 수단의 등장으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크게 일어나고 있고 일상생활도 본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워낙 빠르게 진전되다 보니 과거의 10년보다 앞으로의 1년이 더욱 빠르게 바뀐다고 언급할 정도라 하겠다.

자동차정보 2022.09.11

기아 EV6 GT & 현대 아이오닉 6 국고보조금 확정! 실 구매 가격은?

환경부가 올해 출시 예정인 기아 EV6 GT와 현대 아이오닉 6의 국고보조금을 공개했다. 7일 업데이트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EV6 GT는 310만 원, 아이오닉 6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는 각각 690만 원, 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참고로 정부는 올해부터 5,500만 원 미만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보조금 전액(700만 원), 5,500만~8,500만 원 사이 전기차 고객에게 최대 350만 원(50%)을 지급한다. 8,500만 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올해부터 상온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0㎞ 미만인 전기차는 75% 이상, 300㎞ 이상은 70% 이상, 400㎞ 이상인 차종은 65% 이상의 저온 주행거리를 인증 받아야 한다. EV6 GT는 77.4㎾h 배..

자동차정보 2022.09.07

전기차 시대, 위기 맞은 정비업소·주유소·LPG충전소..해법은?

아이오닉 6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1만2000개소 이상, 완속충전기는 도보 5분 거리 생활권을 중심으로 50만기 이상,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 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본격 시작된 것이다. 전기차 시대가 오면 과연 어떤 업종이 타격을 받을까? 내연기관차를 수리하는 정비업소와 기름을 주유하는 주유소가 위기 업종으로 떠오른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이 제주도다. 제주도는 도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하겠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내 주유소와 LPG충전소, 그리고 자동차 정비업계는 당장 시장이 사라질 운명에 처해있다. 더욱 큰 문제는 제주도만이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친환경에너..

자동차정보 2022.07.30

보조금 100% 받는 전기차 주행거리 톱5..국산차 압승

국산차 이모저모갤러리 이동 기아 EV6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1회 충전으로 얼마나 주행이 가능한가'이다. 최근 출시한 신형 전기차 주행거리가 많이 늘어났다. 문제는 보급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충전 전쟁이 본격화됐다. 충전기를 점거하는 일명 ‘얌체’오너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화된다. 여러 이유를 봤을때 결국 주행거리가 소비자에게 가장 민감한 요소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100% 받을 수 있는 기준인 5500만원 미만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긴 5종을 꼽아봤다. 작년까지 1위는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모델이었다. 1회 충전으로 무려 528km 주행이 가능했다. 문제는 가격 상승폭이 엄청나다. 이달도 가격을 인상하면서 무려 8351만원이 됐다. 1년 반 새에 2400만..

자동차정보 2022.07.03

전기차 배터리, 원자재 수급 문제없다(?)..니켈·리튬 공급원 확보 우선!

GM,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올해 전기차 생산에서 배터리 원자재 공급은 충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차량용 반도체나 다른 부품 수급 문제만 해결되면 전기차 보급에 속도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다. 6일(한국시각) 유럽 교통 및 환경(T&E)은 2023년 글로벌 전기차 공급대수를 1400만대로 전망하고, 전기차용 배터리 주 원료인 니켈과 리튬 등의 공급은 충분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T&E는 블룸버그 NEF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보고서에서 니켈 주 생산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공급량을 줄여 단가가 치솟았지만, 전반적인 공급 물량은 충분할 것으로 봤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T&E는 글로벌 전기차 생산대수가 2020년 200만대, 20..

자동차정보 2022.05.06

내년 출시 결정 '현대-리막' 미드십 EV 스포츠카 수준은?

현대차와 크로아티아 전기차 스타트업 리막(Rimac)이 공동 개발한 전기 스포츠카가 내년 초에 출시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9년 리막에 8000만 유로(약 1061억 원)를 투자해 전기 미드십 스포츠카 및 고성능 연료전지 전기차 프로토타입의 공동 개발에 나섰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동 프로젝트카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외신 ‘오토모티브뉴스유럽’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대차가 리막과의 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비전 FK’ 콘셉트 이에 공동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연료전지 전기차 프로토타입 개발은 중단될 예정이다. 지난해 현대차는 리막과 공동 개발한 ‘비전 FK’ 콘셉트를 한차례 선보인 적이 있다. 콘셉트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 전기차 시스템을 접..

자동차정보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