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보 62

F-150 라이트닝, 리비안 R1T..국내 출시하면 완판될 전기차 톱5

전기차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몇 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얼리 어댑터나 친환경을 외치는 등 일부만 타는 ‘특별한’ 차였다. 지금은 곳곳에서 전기차를 쉽게 볼 수 있다. 기존 내연기관 강자였던 제조사도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한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전기차만 출시한다고 밝혔고 미니도 2030년 BMW 그룹 최초로 100% 전기차 브랜드로 탈바꿈한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벤틀리,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등 많은 제조사가 2030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모델이 잇따라 나오면서 소비자 니즈도 다양해졌다. 그에 맞춰 소형차 위주에서 벗어나 중형 세단, SUV, 상용 트럭 등 다양한 전기차가 등장하고 있다. 종류가 많아지고 있지만 국내 ..

자동차정보 2022.03.27

BYD,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차량 가격 인상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BYD는 지난 16일, 원자재 비용 상승을 이유로 승용차 가격을 3,000-6,000위안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차량 가격의 일부를 지불한 고객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BYD는 지난 2월 1일에도 차종별로 1,000~7,000위안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원자래 가격 상승과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차(NEV)용 보조금 삭감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정부는 신에너지차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1월 보조금을 30% 삭감했다. 참고로 이와 같은 이유로 테슬라도 15일, 미국에서 1주일 간격으로 차량의 가격을 2번 인상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자동차정보 2022.03.18

전기차 트렌드를 알아보자,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지난 3월 17일,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막을 올렸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로, 신형 전기차 전시 및 시승은 물론 배터리, 충전 시스템, 열 관리 등 관련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국내 EV 트렌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글 최지욱 기자 사진 각 제조사, 최지욱 먼저 완성차 부스를 들렀다. 현대차는 전시 공간을 ‘충전 콘텐츠 존’과 ‘아이오닉 존’의 2개로 나눴다. 충전 콘텐츠 존에 들어서자 ‘V2V(Vehicle to Vehicle)’와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홍보 중인 아이오닉 5 두 대를 만날 수 있었다. V2L은 아이오닉 5의 ‘전매특허’ 중 하나. 자동차 외부로..

자동차정보 2022.03.18

대한민국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3월 17일(목) 개막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전기차) 엑스포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금일 3월 17일(목)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2(xEV TREND KOREA 2022)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이다. 다가올 미래의 주요 모빌리티 산업으로 꼽히는 친환경 전기차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체험 프로그램 등 국내외 전기차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개막식은 국내 유일 순수 전기차 어워즈 EV Awar..

자동차정보 2022.03.17

전기차로 유럽시장 공략하는 포드..폭스바겐과 손잡은 이유는?

포드 전기차 라인업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지난 14일(현지 시각) SK온과 터키 배터리 공장 설립에 합의한 포드가 이번에는 폭스바겐과 손잡고 유럽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미 판매 중인 마하-E를 중심으로 새로운 크로스오버 3종과 전기 상용차 4종 등 총 7종의 전기차를 2024년까지 쏟아낼 계획이다. 15일(한국시각)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전기차 중심의 판매 전략을 새롭게 발표했다. 독일 쾰른에 위치한 공장을 전기차 전용 거점으로 새롭게 재정비 후 전기차 7종 출시를 통해 2026년까지 유럽에서 60만대 이상의 판매를 올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다. 포드, 폭스바겐 단 시간 내 대규모 신차 출시를 약속한 포드 자신감에는 유럽 최대 제조사인 폭스바겐그룹의 지원사격이 숨어있다..

자동차정보 2022.03.15

1100마력! 괴물 EV 슈퍼카 카르멘 불로뉴

최고출력 1100마력의 괴물 전기 슈퍼카가 등장했다. 스페인 하이퍼카 브랜드 이스파노 수이자(Hispano Suiza)는 EV 슈퍼카 ‘카르멘 불로뉴’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스파노 수이자는 과거 스페인 코치빌더이자 항공기 제작사의 이름을 따와 스페인 페랄라다 그룹의 투자를 바탕으로 하이퍼카를 제작하는 회사다. 카르멘 불로뉴의 디자인 콘셉트는 2019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디자인은 1938년형 H6B 듀보넷 제니아에서 영감을 받았다. 파워트레인은 리어 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 2개로 최고출력 1100마력을 내뿜는다. 차체 중량은 1633kg로 제로백(0-100km/h) 2.6초 이내 주파, 최고속도 289km/h라는 어마 무시한 속도를 자랑한다. 지난 2020년 매트리스 회사를 소유한 세계적인..

자동차정보 2022.03.09

한일 EV 대결..현대 아이오닉5, 토요타 bZ4X 보다 우세

'아이오닉 5'가 전체적으로 우위 지난달 일본 재상륙을 대대적으로 발표한 현대자동차는 주력 차종으로 EV ‘아이오닉 5’을 내세웠다.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일본 매체에서 ‘아이오닉 5’ 시승기가 종종 등장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오닉 5’에 대응하는 일본 토요타 EV ‘bZ4X’와의 비교 시승기도 나온다. bZ4X는 토요타가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EV다. 2022년 상반기 일본서 먼저 출시하고 이후 북미,유럽 등에 진출한다. 한일 EV를 비교 시승한 일본의 반응을 소개한다. ■ ‘아이오닉 5’ VS ‘bZ4X’ 경쟁의 서막이 열린다 제로백이라 부르는 발진가속도(0~100km/h)를 5.2초에 주파하는 AWD 아이오닉 5는 GR 야리스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낸다. 일본 매체가 감탄하는 부분..

자동차정보 2022.03.09

2021년 전기차 수출 중국이 2.6배 증가한 49만대

'대륙의 기적' 중국의 자동차 이슈갤러리 이동 *위 그래프는 2021년 전기차 판매 국가별 점유율 2021년 세계 주요국의 배터리 전기차(승용차) 수출대수가 집계되고 있다.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중국으로 전년보다 2.6배 증가한 49만 8,573대였으며 다음으로 독일이 두 배 증가한 23만대, 한국이 28.7% 증가한 15만 4,071대, 미국은 30% 감소한 11만대, 일본은 24% 증가한 2만 7,4000대였다. 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 생산량의 60%를 차지했으며 유럽으로 23만대였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었다. 영국의 리서치 회사인 LMC 오토모티브는 2021년 전 세계 배터리 전기차 생산대수가 399만 대라고 추정했다. 그 중 중국은 229만 대로 두 배로 증..

자동차정보 2022.03.08

테슬라 꺾은 매력은..숫자로 비교한 아이오닉 5 VS EV6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테슬라, 벤츠 전기차보다 좋을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아우토 자이퉁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다. 현대 아이오닉5 이번 비교 평가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폴스타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가 대상이다. 평가 항목은 보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내믹,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다. 아이오닉 5는 총점 3222점으로 1위, EV6는 3178점으로 2위에 올랐다. 아이오닉 5는 주행 컴포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행 다이내믹, 친환경/경제성에도 2위에 올랐다. EV..

자동차정보 2022.03.06

자동차강국, 독일서도 인정한 K-전기차는?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아이오닉 5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紙 제 9호에 실린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독일 전기차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QB를 앞선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강국 독일에서 또 한 번 호평 받으며 세계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대표 모델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이다. 아우토빌트 2개 차종 비교평가는 ▲바디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내믹 ▲커넥티드카 ▲환경 ▲비용 등 총 7개 부문, 53개 세부 항목에 대해서 진행됐으며, 각 평가 부문별 총점을 합산한 결과 800점 만점 중 아이오닉 5가 582점을 받아, 562점을 기록한 EQB보다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중에서도 부문별 평가결과를..

자동차정보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