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13

베일 벗은 알파로메오의 하이브리드 SUV, 토날레 공개!

알파로메오가 새로운 콤팩트 SUV, 토날레(Tonale)를 선보였다.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등장한 지 3년 만에 양산형 모델로 거듭났다. 알파로메오 최초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마련했으며, BMW X1 및 볼보 XC40 등과 경쟁한다. 먼저 파워트레인 소개부터. 내연기관 모델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직렬 4기통 1.6L 디젤 터보 엔진을 얹는다. 각각 9단 자동변속기와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DCT)를 맞물려 최고출력 256, 130마력을 낸다. 친환경 라인업으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을 준비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엔진으로 트림에 따라 최고출력 130, 160마력을 낸다. 변속기..

스텔란티스 2022.02.14

전기차 특허 신청한 페라리, 미드십 EV 수퍼카 만드나?

페라리가 최근 미국에서 전동화 모델 관련 특허를 냈다.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사진 여러 장 속에서, 2025년 선보일 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특허 도면의 핵심은 ‘배터리 위치’다. 미드십 구조로 만들기 위해 거대한 배터리 팩을 시트 뒤에 얹었다. 강점은 이상적인 앞뒤 무게 배분으로 인한 날카로운 핸들링. 전기차에서 가장 무거운 부품인 배터리를 차체 중심에 심어, 대표 미드십 모델 F8 트리뷰토의 민첩한 운동 성능을 재현할 예정이다. 실제로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 SF90 스트라달레와 296 GTB는 시트와 엔진 사이에 배터리를 가로로 집어넣었다. 용량은 각각 7.9, 7.45㎾h로 작은 편이지만, 무게중심을 고려해 빈틈을 파고들었다. 296 GTB는 컴팩트한 차..

스텔란티스 2022.02.11

DS, 800마력 'E-텐스 퍼포먼스' 공개..과연 전기차 기술은 어디까지?

DS E-텐스 퍼포먼스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2025년부터 내연기관 판매 중단을 선언한 DS 오토모빌(DS)이 전기차 기술력을 한데 모은 ‘E-텐스 퍼포먼스(E-Tense Performance)’ 콘셉트카를 7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DS의 새 디자인 언어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기술이 한 곳에 집약된 콘셉트카는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Formula E)에서 쌓은 노하우들이 모두 녹아들었다. DS E-텐스 퍼포먼스 문짝 두개 쿠페형 외모를 갖춘 콘셉트카는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프랑스 색채가 가득하다. 앞으로 출시될 DS 전기차의 미리보기인 만큼 화려한 면을 빈틈없이 강조했다. 800개의 LED로만 완성된 헤드램프와 범퍼 아래까지 깊숙이 파고든 주간주행등, 화려한 조명으로 감싼 엠블..

스텔란티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