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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테스트카 포착..동급 최대 실내, 3월 출시

경기도 한 주차장에서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위장막이 꽤나 두텁지만 도색이 이루어진 패널과 양산형 휠을 적용한 것으로 미루어 출시 직전 파일럿 생산한 완성형 모델로 추정된다. 이날 촬영된 EV9 테스트카에는 박시한 외관 디자인과 큰 차체를 엿볼 수 있다. 기아가 지난 2021년 공개한 EV9과 유사한 디자인이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됐다. 수직으로 배치된 주간주행등과 독특하게 디자인된 리어램프, 크램쉘 보닛 등 EV9 콘셉트카 디자인 요소를 대부분 적용한 것이 확인된다. 이번에 포착된 모델은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를 장착한 사양이다. 옵션으로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선택할 수 있다. EV9은 대형 SUV로 모하비와 팰리세이드 정도의 사이즈이지만 엔..

기아 2023.02.13

기아 EV9 가격 유출, 5개 트림 6900만원부터~

기아 최초의 대형 전기 3열 SUV EV9의 제원 및 가격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EV9은 올해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스파이샷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으며, 콘셉트카의 박시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퍼스먼스와 핸들링이 기대되는 모델이다. EV9의 공식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미국의 한 텔루라이드 차주가 받은 기아 고객 설문에 EV9의 스펙을 대략 유추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었다. 해당 고객 설문에는 5가지 트림 레벨이 언급돼 있었으며, 가격은 5만 6000달러(약 6900만 원)에서 7만 3000달러(약 8994만 원)까지다. 주행거리는 배터리에 따라 354~466km. 해당 수치는 정식으로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기아가 고객에게 직접 보낸 설문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설문..

기아 2023.01.25

망원렌즈로 당겨본 EV9..운전석 옆 특이한 모니터

기아가 개발 중인 대형 스포츠유틸리차(SUV) EV9의 속살이 포착됐다. 내부 스파이샷에서 특별한 점은 독특한 형태의 모니터가 보인다는 것이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질주하는 모습이 외신에서 공개된 적은 있지만, 내부를 망원렌즈로 당겨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1’은 지난 10일(현지시간) EV9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다가오는 3열 전기 크로스오버 미리보기’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 스파이샷의 부제목은 ‘내부를 엿볼 수 있습니다’이다. 매체는 “독일에서 개발 중인 EV9은 차체 모습도 훌륭했지만, 특히 우리는 내부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부제가 소개하고 있듯이 매체는 망원렌즈로 EV9의 내부를 살폈다. 총 두 장의 내부 사진이 공개됐는데, 조수석 창문을 통해 확인한 ..

기아 2022.10.17

기아 EV9 실내 포착, 쭉 뻗은 와이드 디스플레이 '눈길'

기아 EV9 실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게재된 EV9 테스트카는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실내가 일부 확인된다. EV9은 E-GMP 기반의 3열 대형 SUV로 콘셉트카와 유사한 외관이 특징이다. 최대 주행거리 540km가 목표다. 내년 4월에 공개된다. EV9은 기아의 차세대 대형 SUV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다. 6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V9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00mm로 알려졌다. 내외관에는 EV9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는데, 기아 EV6처럼 커브드 스타일이 아닌 쭉 뻗은 직선형이다. ..

기아 2022.10.11

'압권 퍼포먼스'. 2023년 출시 앞두고 최종 주행 테스트 나선 기아 EV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EV9의 공개를 앞두고 최종 집중 테스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기아는 최근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위장막에 가려진 채 테스트 트랙에서 주행 중인 EV9 모습을 공개했다. 위장막에 가린 EV9은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콘셉트 모델과 비슷하여 양산 모델이 콘셉트 모델 디자인을 대부분 계승할 것임을 암시했다. EV6에 이은 두 번째 기아의 순수 전기차인 EV9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며,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44개월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탄생한 EV9은 디자인, 성능, 범위, 주행 역동성, 기술, 편안함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기 위해 경기 화성 남양 연구개발(R&D) 센터에서 내구성 한계를 테스..

기아 2022.09.07

'이 차가 바로 기아 EV9!' 유럽서 최초로 포착

먼저 보는 스파이샷 갤러리 이동 유럽서 포착된 기아 EV6 프로토타입 기아의 순수 전기 대형 SUV ‘EV9’ 프로토타입이 유럽에서 최초로 포착됐다. 해당 프로토타입은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 테일램프나 범퍼 디자인 등 상세한 디자인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각진 형태, 펜더 디테일 등이 콘셉트카와 유사한 형상이며, 콘셉트와 비슷한 지상고를 적용해 EV9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된다. 유럽서 포착된 기아 EV6 프로토타입 전면부의 세로로 긴 헤드램프 및 L자 형태의 주간주행등(DRL)도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이어받았다. 다만 헤드램프 폭은 콘셉트카보다 좁게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기아의 디지털 호랑이 코 그릴도 적용했다. 측면은 콘셉트카의 큰 휠하우스, 돌출된 클래딩, 펜더 앞뒤로는 삼각형 모양의 캐릭터..

기아 2022.07.17

'모하비보다 크다' 기아 EV9 예상 모습과 특징

기아 EV9 예상 렌더링 기아 대형 전기 SUV ‘EV9’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렌더링은 유튜브 채널 ‘하이테크로’에서 제작 공개했다. 전면부 헤드램프 데이터임 러닝라이트 끝에는 꼬리를 달아 K5, EV6, 스포티지 등과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그릴은 기아의 시그니처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기차인만큼 그릴은 막혔지만, 유광 블랙 마감과 세로형 그릴 패턴을 통해 뚫려있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 펜더 앞뒤로는 삼각형 모양의 포인트 라인을 적용했다. 유리창은 대형으로 제작했고, 테일램프 끝단까지 캐릭터 라인이 연결된 모습이다. 나아가 필러는 콘셉트보다 두껍게 제작해 지붕 강성을 확보했다. A필러는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휠은 사이드 펜더의 삼각형 요소를 반영해 각진 형태로 제..

기아 2022.04.11

EV9, 주행거리 500km↓ 실내는 모하비↑

기아의 순수 전기 대형 SUV ‘EV9’ 양산 모델의 구체적인 제원과 예정 공개일이 확정됐다. EV9는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모델로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목표를 위한 핵심 차종이다. 지난 3일 열린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EV9의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전장은 5000mm 이상이며, 휠베이스는 3100mm로 기존 대형 SUV 모하비보다 더 긴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나아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540km에 이르며 6분 충전으로 100km을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0-100km/h)을 5초 이내 주파한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오토모드’(AutoMode)를 탑재하며 기아 모델로서는 최초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 소식을 주..

기아 2022.03.22

'S자 DRL!' 기아 전기 SUV 'EV9' 예상도

미리 보는 '신차 예상도'갤러리 이동 기아 EV9 예상 렌더링 기아의 순수 전기 대형 SUV ‘EV9’ 양산 모델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EV9는 2023년형으로 출시될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로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목표를 위한 핵심 차종이다. 전장은 5000mm 이상이며, 휠베이스는 3100mm로 기존 대형 SUV 모하비보다도 긴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해당 렌더링 이미지는 유튜브 채널 ‘HITEKRO’에서 제작했다. 전면부는 신형 니로의 상단 그릴과 닮은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기존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그릴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해 재탄생시킨 디자인으로 기아의 패밀리룩을 구성한다. 기아 EV9 예상 렌더링 얇은 공기흡입구..

기아 2022.03.17

기아 UTE, 프레임 보디 픽업으로 출시하나?

기아 EV9 SUV 콘셉트 2026년 예정된 기아 전기 픽업트럭(UTE)이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로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이달 초 인터넷으로 개최한 ‘2022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에서 기아는 전용 전기 픽업트럭 한 대와 신흥시장 전략형 전기 픽업트럭 한 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업계의 최신 소식에 따르면 두 대의 픽업트럭 중 신흥시장 전략형 전기 픽업트럭은 보디 온 프레임으로 도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 등 중형 픽업트럭 부문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남미, 아시아 등 신흥시장에서는 풀사이즈 픽업보다는 저렴한 가격의 중형 픽업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조성진이 제작한 UTE 렌더링 또한 신흥시장 전략형 전기 픽업트럭은 가솔린 및 디젤 엔..

기아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