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4

점점 공개되는 '아이오닉 6' 실제 모습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현대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 세단 아이오닉 6가 포착됐다. 외신 ‘에드먼즈’에서 촬영해 공개한 해당 프로토타입은 기반이 되는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가졌다. 전면 헤드램프는 경사진 형태의 간결한 디자인에 하단에는 픽셀이 촘촘히 박혀 있는 주간주행등(DRL)을 장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과감히 없애고 대신 하부에 레이더 센서를 장착한다. 가장자리는 콘셉트의 둥근 형태보다 각지게 구현했다. 측면부는 스포츠카와 같은 루프라인,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윈도우 벨트라인 등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콘셉트에서 선보인 수어사이드 도어는 일반 플러시 도어로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휠은 프로페시 콘셉트의 스포..

현대자동차 2022.05.06

내년 출시 결정 '현대-리막' 미드십 EV 스포츠카 수준은?

현대차와 크로아티아 전기차 스타트업 리막(Rimac)이 공동 개발한 전기 스포츠카가 내년 초에 출시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9년 리막에 8000만 유로(약 1061억 원)를 투자해 전기 미드십 스포츠카 및 고성능 연료전지 전기차 프로토타입의 공동 개발에 나섰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동 프로젝트카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외신 ‘오토모티브뉴스유럽’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대차가 리막과의 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비전 FK’ 콘셉트 이에 공동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연료전지 전기차 프로토타입 개발은 중단될 예정이다. 지난해 현대차는 리막과 공동 개발한 ‘비전 FK’ 콘셉트를 한차례 선보인 적이 있다. 콘셉트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 전기차 시스템을 접..

자동차정보 2022.05.05

현대차 아이오닉5 N, 섀시·LSD에 집중.."EV6 GT와 다르다!"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아이오닉5 N에 대한 소식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신차는 N의 정체성을 한껏 강조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아이오닉5 N 테스트에 열중하고 있다.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는 "아이오닉5 N이 뉘르부르크링에서 목격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며 "EV6 GT와 동일한 구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만, 세부적인 지향점에서는 차이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오닉5 N은 별도의 섀시 세팅 작업을 거치고,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 특히, 전자식 LSD는 EV6 GT에 적용될 세팅보다도 더욱..

현대자동차 2022.03.22

'3단 헤드램프' 아이오닉 6 이렇게 나오나?

아이오닉 6 예상 렌더링 현대차의 두 번째 올 일렉트릭 세단 아이오닉 6 세부적인 렌더링이 공개됐다. 해당 렌더링은 유튜브 채널 ‘HITEKRO’에서 제작했다. 전면부는 디자인 기반이 되는 ‘프로페시’ 콘셉트를 계승한 헤드램프 형상을 유지했다. 헤드램프는 3단으로 구성된다. 아래는 러닝 라이트가 여섯 개의 픽셀로 묶여 총 네 줄, 즉 총 24개의 네모 형상으로 구성된다. 위는 프로젝터 본체 두 대가 나란히 자리하며 맨 위는 검게 채워졌다. 또한 내연기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릴을 과감히 없앴다. 그릴이 없어진 자리에는 현대차 엠블럼이 크게 자리하며, 없어진 그릴로 덕분에 보닛 중앙이 평평해지면서, 가장자리가 볼록하게 솟은 느낌을 준다. 아이오닉 6 예상 렌더링 범퍼는 프로페시 콘셉트카의 구성을 그대..

현대자동차 2022.03.07

아이오닉6 양산 앞두고 정의선 특별 지시.."품질 하자 있으면 출시 무한정 미뤄라!"

CES 2022 기자간담회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 로봇과 함께 등장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현대차 유튜브 캡처)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형 버전 ‘아이오닉6’가 오는 6월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인 가운데, 정의선 회장의 특별 지시 사항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 및 데일리카 취재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전기차 아이오닉6 양산 과정에서 만의 하나라도 품질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완벽한 차량으로 해결될 때까지) 출시 일정을 (무한정) 미루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는 지금까지 신차 출시 일정이 확정되면, 양산 과정에서 사소한 작은 문제점이 발생하더라도 관례적으로 출시 이후 개선·보완해 왔던 지금까..

현대자동차 2022.03.06

현대차, '아이오닉6' 하반기 판매 주도한다..6월부터 양산 돌입!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적인 아름다운 디자인 감각이 돋보였던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전기차 아이오닉6로 양산된다. 6일 데일리카 취재 결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는 오는 6월부터 충남 아산공장에서 본격 생산된다. 아이오닉6는 양산 과정에서 품질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곧바로 출시한다는 게 현대차의 기본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6는 빠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에는 국내에서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가 하반기 판매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셉트카 프로페시 차명은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을 의미한다. 프로페시를 통해 현대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

현대자동차 2022.03.06

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독일 전기차 비교 평가서 종합 1·2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RWD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이 최근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 (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 (environ..

현대자동차 2022.02.27

'가장 빠른 현대차' 아이오닉 5N 퍼포먼스 나오나?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외신 '카와우'가 공개한 아이오닉 5N 렌더링 현대차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모델 개발 소식이 구체적으로 들려오고 있다. 과거에도 현대차 관계자들은 몇 차례 첫 전기 N 퍼포먼스카를 개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시험 주행 중인 아이오닉 5N으로 추정되는 테스트뮬이 목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중형 SUV인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확인되지는 않았다. 앞서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 전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은 지난해 7월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는 잠재력이 엄청나다”면서 “최초의 전기차 N 모델은 E-GMP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아이오닉 5N 추정 스파이샷 하지만 ..

현대자동차 2022.02.15

현대차 아이오닉5 연식변경 인증 완료, 배터리 77.4kWh로 '업'

현대차 아이오닉5 연식변경의 출시가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아이오닉5 연식변경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아이오닉5 연식변경은 배터리 용량이 기존 72.6kWh에서 77.4kWh로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주행거리 향상이 예상된다. 3월 출시 예정이다. 아이오닉5 연식변경 롱레인지는 배터리 용량이 77.4kWh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배터리 용량은 72.6kWh,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최대 429km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배터리를 공유하는 기아 EV6(최대 475km)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77.4kWh 용량의 배터리가 먼저 적용된 북미형 아이오닉5의 경우 EPA 기준 최대 482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영국 시장에 77..

현대자동차 2022.02.14

현대차 코나 전기차, 부산 해운대서 또 화재..26분만에 진압

현대차, 2020년형 코나 일렉트릭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 화재 사고가 12일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13일 데일리카와의 통화에서 “12일 오후 3시 2분에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 현장에 출동했고 26분만인 오후 3시28분 완전 진압했다”며 “차량 1대만 화재 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번 코나 전기차 화재는 다른 때에 비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차량은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동됐으며 추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양산분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코나 전기차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연기는 가득했지만, 차량은 그을림 정도의 화재 피해 상태를 ..

현대자동차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