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카이엔’도 전기차 나온다..포르쉐, 전동화 드라이브!

따뜻한우체부 2023. 3. 14. 19:22
카이엔 터보 GT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마칸과 718에 이어 카이엔 전기차가 출시된다.

포르쉐는 14일 이 같은 야심찬 전동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마칸 전기차는 오는 2024년 출시될 예정이며, 718 모델은 2025년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로 첫 선을 보임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순수 전기 모델로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수 전기차 카이엔도 선보일 계획이다. 4세대 카이엔은 2030년 순수 전기차 판매 비중을 80퍼센트까지 끌어 올린다는 포르쉐의 목표를 강조한다. 또한, 카이엔보다 상위에 포지셔닝 된 새로운 순수 전기차 SUV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르쉐, 마칸 카이엔

새로운 콘셉트 카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전형적인 포르쉐 플라이라인과 함께 강력한 성능, 자동화된 주행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 이 차량은 포르쉐가 개발한 SSP 스포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해당 세그먼트는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포르쉐는 스포티 럭셔리를 강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jyshi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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