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13

현대차 아이오닉5 연식변경 인증 완료, 배터리 77.4kWh로 '업'

현대차 아이오닉5 연식변경의 출시가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아이오닉5 연식변경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아이오닉5 연식변경은 배터리 용량이 기존 72.6kWh에서 77.4kWh로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주행거리 향상이 예상된다. 3월 출시 예정이다. 아이오닉5 연식변경 롱레인지는 배터리 용량이 77.4kWh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배터리 용량은 72.6kWh,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최대 429km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배터리를 공유하는 기아 EV6(최대 475km)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77.4kWh 용량의 배터리가 먼저 적용된 북미형 아이오닉5의 경우 EPA 기준 최대 482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영국 시장에 77..

현대자동차 2022.02.14

기아 호주, 현대차 '아이오닉5' 보다 'EV6'가 낫다

기아 호주법인이 ‘EV6’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보다 더 낫다고 주장했다. 해외자동차매체 카버즈(CarBuzz)에 따르면 롤랜드 리베로 기아 호주법인 제품 기획 책임자는 “두 모델이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표준 사양의 경우 미국 모델과 비슷하지만 기아의 전기차 제안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주관적인 평가이기는 하지만, EV6는 내ㆍ외부 디자인이 훨씬 더 매력적이며 큰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거리도 길고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탑재돼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 및 충전기능도 아주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경우 EV6 사륜구동 모델에는 77.4kWh, 아이오닉5에는 72.6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각각 310마일(498.8km)와 256마일..

기아 2022.01.30

현대차, '아이오닉6' 하반기 출시.."올해 친환경차 비중 13% 확대"

현대차 아이오닉6의 디자인 요소를 보여주는 프로페시 콘셉트카. 현대차가 올해 하반기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를 국내에 출시한다. 아이오닉6 등 신차를 포함한 올해 친환경차 판매 목표는 56만4000대로 제시했다. 올해 국내외 전체 판매 목표 대수가 432만3000대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 판매의 13%를 친환경차로 채우겠단 전략이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5일 열린 현대차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친환경차 판매 목표 대수는 전년 대비 33.8% 증가한 56만4000대”라며 “이 중 전기차 목표는 22만대로 전년 대비 56.3%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선보일 전용 전기차들. 왼쪽부터 아이오닉6(콘셉트 모델), 아이오닉7(콘셉트 모델), 아이오닉5. 현대차..

현대자동차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