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

벤츠 '전기 G-클래스' 모터 4개 탑재...2024년 출시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 'G-클래스' 모델 EQG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벤츠는 '2021 EQG 콘셉트'를 통해 신규 전기차를 예고한 바 있으며 해당 모델에는 최대 4개의 전기모터를 탑재, 가솔린 구동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머리히 쉴러 벤츠 G-브랜드 대표는 영국 자동차매체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전기 G-클래스는 처음부터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 적어도 내연기관 모델만큼 좋은 성능을 결정했다"며 "우리는 기능에 대해 타협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전기차의 럭셔리함에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춘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개발 작업이 진행 중으로 전체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쉴러는 신규 모델은 가솔린 엔진 G-클래스 프레임의 변형된 버전에..

벤츠, 전기 E클래스 SUV '더 뉴 EQE SUV'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EQE SUV’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SUV’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EQE SUV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모델로, 공기역학적 디자인,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및 럭셔리 컴포트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륜 및 사륜구동 라인업을 갖춰 광범위한 성능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함께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SUV는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모델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완전 가변형 사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AMG만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AMG..

벤츠 1억원 전기 세단 '더 뉴 EQE' 국내 출시..주행거리 471km 완전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The new EQ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The new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로,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 (IAA MOBILITY 202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세그먼트에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으로, 긴 전기 주행거리와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EQC, 2023년 단종..이유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전기차 EQC가 단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종은 독일 생산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생산 중인 EQC까지 단종 시키는 완전한 판매 중단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벤츠 EQC는 2023년 3월 5일까지 생산되며, 이후 단종될 예정이다. 만약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러한 계획대로 EQC를 단종시킨다면 2019년 첫 등장 이후 4년 만에 사라지는 것에 해당한다. EQC 단종 원인은 저조한 판매량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독일 본토에서도 EQC는 2021년 3825대 판매됐다. 2022년 상반기에는 1147대만 팔리는데 그쳤다.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스마트 전기 SUV 샵 원(#1), 올 여름 데뷔 예정

메르세데스 벤츠그룹 스마트은 2022년 2월 10일, 2021년 뮌헨모빌리티쇼(IAA)에서 발표한 컨셉트카 샵 원 (#1)을 정식 차명으로 정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중국 길리자동차와 합회사에서 개발한 모델의 개요를 공개했다. 전장 4,270mm, 휠 베이스 2,750mm로 길리자동차그룹의 SEA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 현대 코나와 같은 세그먼트다. 스마트는 지난 2월 올해 출시될 첫 번째 양산 모델이 될 스마트 #1은 최근 일련의 공기 역학과 겨울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충칭에 있는 중국 자동차 공학 연구소의 공기역학 테스트는 스마트 #1의 공기저항계수가 0.29였다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디자인 팀이 적용한 센슈얼 프로적티(관능적 제품)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스마트 #..

벤츠 G바겐 전기차 출시 예고, 전기로 가는 오프로더

벤츠 G클래스 전기차 EQG의 출시가 확정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랜드에 따르면 EQG는 내년 양산에 돌입, 2024년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EQG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닌 내연기관 G클래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효율성이 아닌 성능이 강조된다. 벤츠 회장은 모터트랜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EQG는 올해 출시될 예정인 EQS SUV와 EQE SUV에 이어 2024년 출시된다. EQG는 EQS 및 EQE SUV에 사용되는 벤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가 아닌 수정된 버전의 내연기관 G클래스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EQG 미리 보기 형태인 EQG 콘셉트카는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섀시는 G클래스 특유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 특징..

벤츠 EQS SUV 실내부터 공개, 7인승 럭셔리 전기차

벤츠는 EQS SUV의 실내를 공개했다. EQS SU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플래그십 전기차 SUV다. 5인승을 기본으로 7인승 옵션이 제공된다.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조수석 승객은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데, 운전자의 얼굴을 감지해 화면을 어둡게 한다. 내달 19일 공개된다.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벤츠는 EQS SUV의 3열 시트가 벤츠 GLE 3열 시트보다 더 편안하며,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렁크에 골프백 4개가 적재된다. 고급 가죽 및 우드 소재가 제공된다. EQS SUV에는 총 56인치 MBUX 하이퍼 스크린이 탑재됐다.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조수석 승객..

벤츠 EQE SUV 외관 선공개, 주행거리는 600km 수준

벤츠 EQE SUV의 외관이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EQE SUV는 벤츠 GLE급 전기차로 EQE 세단과 디자인, 배터리, 전기 모터 등을 공유한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00km 수준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생산된다. EQE SUV는 벤츠가 자체 제작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벤츠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EQS 세단, 국내 출시가 예정된 EQE 세단이 있으며, 올해 중 EQE SUV와 EQS SUV를 공개할 계획이다. EQE SUV는 EQE 세단과 디자인, 배터리, 전기 모터 등을 공유한다. EQE SUV의 전면부는 벤츠 EQ 브랜드의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헤드램프..

벤츠 고급 전기차 EQS, 미국서 리콜 돌입..화재 발생 가능성!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2021 서울모빌리티쇼)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서 고급 전기 세단 EQS 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선 접지 불량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확인돼서다. 8일(한국시각) 회사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결함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서 판매된 2022년형 EQS에선 생산 공정의 편차로 인해 전면부 접지 연결 볼트와 전기모터실 내 보조 히터 간 연결 불량이 발견됐다. 방치할 경우 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벤츠 북미 법인은 이번 결함으로 인해 수리를 받을 차는 25대 미만일 것이라고 전했으며, 결함 관련 보고된 사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접지 연결이 잘못되면 저항이 커지고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라며..

벤츠, 전기 상용밴 e스프린터 개발 중..핵심 특징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프린터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는다. 스프린터는 상용밴 & 미니버스. 1995년 등장해 현재 3세대까지 진화했다. 비슷한 차종으로 르노 마스터, 현대자동차 쏠라티 등이 있다. 대부분 4~6기통 디젤 엔진을 쓰는데, 이들 역시 전동화 모델로 거듭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스프린터의 EV 버전인 e스프린터를 내놓을 계획이다. 혹독한 기후에서 성능 테스트 중 메르세데스-벤츠는 e스프린터를 개발하며 승용 EV보다 혹독한 기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용밴인만큼, 기후 변화에 따른 내구성 저하가 없어야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북극권과 가까운 스웨덴 아르예플로그(Arjeplog) 내 까다로운 주행성능 시험장에서 개발을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