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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이오닉6 포착, 전면부 변화가 풀체인지급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6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신형 아이오닉6는 부분변경으로 전면부 디자인 변화가 핵심이다. 신형 아이오닉6 전면부에는 쏘나타, 그랜저와 유사한 현대차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고성능 N도 도입된다. 2025년 공개 예정이다.아이오닉6는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다. 아이오닉6는 사전계약 당시 하루만에 3만7446대가 계약된 바 있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 프로페시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대부분 구현됐으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 등이 특징이다.아이오닉6는 부분변경을 통해 전면부 디자인이 풀체인지 수준으로 개선됐다. 신형 아이오닉6 전면부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과 범퍼 하단에 배치된 헤드램프 등 현대차 최신..

현대자동차 2024.08.29

아우디 Q6 e-트론 국내 주행거리 ‘400km’, 보급형 포르쉐

아우디 Q6 e-트론의 국내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Q6 e-트론은 1회 완충시 상온 복합 기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Q6 e-트론은 포르쉐 마칸 EV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전기차다. 듀얼 모터로 총 출력 428마력을 발휘한다.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됐다.Q6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다. PPE는 최근 포르쉐가 공개한 마칸 EV에 먼저 사용됐다. Q6 e-트론에는 새롭게 개발된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 270kW 급속 충전이 적용됐다. Q6 e-트론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400km(도심 441, 고속 350), 저온 복합 300km(도심 269, ..

폭스바겐 2024.08.28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페달 오조작 방지’ 최초 탑재

현대차는 6일 '캐스퍼 일렉트릭 테크 토크(TECH TALK)'를 진행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대비 커진 차체와 실내 공간, 완충시 주행거리 최대 315km 등이 특징이다. 특히 '가속 페달 오조작 방지'가 최초로 탑재돼 주목된다. 가격은(세제혜택 미반영) 3150만원이다.캐스퍼 일렉트릭은 현재 항속형 인스퍼레이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세제혜택 반영 전 기준 3150만원으로 세제혜택이 적용되면 2990만원 수준일 것으로 현대차는 예상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항속형 국고보조금은 17인치 휠 사양 기준 520만원으로 확정됐다.캐스퍼 일렉트릭 핵심 중 하나는 '가속 페달 오조작 방지(PMSA)' 최초 탑재다. PMSA는 정차 중인 상황에서의 페달 오조작을 감지하고 이를 제어하는 기능이다..

현대자동차 2024.08.26

기아 EV4 포착, 스팅어 닮은 패스트백 전기차

갤러리먼저 보는 스파이샷바로가기기아 EV4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 AUTHORITY에 게재된 EV4는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담은 준중형 패스트백 전기차다. EV4는 EV4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구현됐으며, E-GMP를 기반으로 한다. 올해 공개 예정이다.EV4는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롱테일 스타일이 구현됐다. EV4는 기아가 최근 출시한 EV3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는 준중형 모델이다. EV4 목표 가격은 4만달러(약 5500만원) 미만이다. EV4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EV4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다. EV4는 EV6 및 EV9과 다르게 400V 전압 시스..

기아 2024.08.26

폭스바겐 ID.유닉스 공개, 날렵한 쿠페형 SUV

폭스바겐 중국 법인은 ID.유닉스(UNYX)를 지난주에 공개했다. ID.유닉스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쿠프라의 타바스칸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등 다양한 부분을 공유하는 쿠페 스타일 전기 SUV로 NEDC 기준 최대 614km를 주행할 수 있다. ID.유닉스는 중국 전용이다.ID.유닉스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쿠페 스타일 SUV다. ID.유닉스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쿠프라의 타바스칸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등 다양한 부분을 공유한다. ID.유닉스는 폭스바겐과 중국 합작 브랜드 공장에서 생산된다. 가격은 20만9900위안(약 3900만원)부터다.ID.유닉스에는 82.4kWh 리튬 이온 배터리팩이 탑재됐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NEDC 기준 싱글 모터 621km, 듀얼 모터 565km다. ID.유..

폭스바겐 2024.08.26

아이오닉9, 실내는 싼타페 스타일..11월 글로벌 공개

현대차가 오는 11월 선보일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의 내외관 디자인이 상당 부분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에는 최종 양산형으로 추정되는 아이오닉9 위장막 차량의 모습이 올라왔다. 특히 실내 디자인은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과 유사한 모습이다.현대차가 아이오닉9을 양산하는 것은 콘셉트카 공개 3년만이다. 현대차는 지난 2021 LA오토쇼에서 세븐 콘셉트를 공개한 이후 3년만에 동일한 장소에서 양산차를 공개하는 셈이다. 아이오닉9 양산형 테스트카에서는 콘셉트카의 과감한 디자인 요소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아이오닉9의 실내가 대부분 노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수평형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공조장치 조작부 등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다. 스티어링 휠에..

현대자동차 2024.08.26

테슬라 모델Y 가격 기습 인하, 롱레인지 '6099만원'

테슬라 모델Y 일부 트림 가격이 인하됐다. 테슬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롱레인지 가격은 6099만원으로 지난 4월과 비교해 300만원 인하됐다. 신형 모델3 롱레인지보다 100만원 비싼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델Y 롱레인지 국고보조금은 227만원이다.테슬라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중단됐던 모델Y 풀라인업을 재판매했다. 테슬라코리아는 재판매와 함께 모델Y 풀라인업 가격을 중단 직전 대비 트림에 따라 200만원~1300만원 가격을 낮췄는데, 약 3달만에 모델Y 롱레인지만 300만원 인하된 6099만원으로 가격을 변경했다.모델Y 롱레인지는 신형 모델3 롱레인지와 비교해 100만원 비싸고,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사륜구동보다는 약 200만원정도 비싸다. 수입차임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

테슬라 2024.07.05

벤츠 G바겐 전기차 3분기 국내 출시, 성능은 AMG G63 수준

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with EQ Technology)가 국내 투입된다. 딜러사에 따르면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이르면 9월 출시되며, 일부 딜러사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G클래스 전기차로 AMG G63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G클래스 부분변경 기반 전기차다.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G클래스 부분변경은 올해 9월 국내 투입될 예정인데, G클래스 부분변경은 디젤과 AMG G63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고객 인도는 4분기 중 시작된다.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기존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에 전기 구동 장치를 위한 개선 및 보강이 이뤄졌다. 2단 구조 리튬 이온 배터..

"타이칸 긴장해라" 포르쉐 긴장하게 하는 고성능 전기 세단 테스트카 포착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 독일서 포착된 위장막 없는 테스트카 아이오닉 5 N과 타이칸을 넘는 고성능 목표 사진=carsales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노리며 준비한 '아이오닉 6 N'의 테스트카가 독일에서 포착되었스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시험 주행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는 아이오닉 6 세단을 기반으로 한 N 시리즈의 두 번째 전기차 모델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 최초 포착 사진=carsales 독일의 도로에서 포착된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는 특별한 위장막 없이 개조된 덕테일 스포일러와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통해 그 고성능의 정체성을 드러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

현대자동차 2024.04.15

'욕을 그렇게 먹더니' 벤츠 신형 EQS, 디자인 결국 이렇게 바뀌었죠

메르세데스-벤츠가 베이징 오토쇼에서 정식으로 공개하기 앞서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의 2025년형 모델을 사전 공개했다. 기존 모델보다 한 층 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기존의 판매 부진을 말끔히 씻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성능 면에서는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벤츠의 전기차이지만 기존 EQ 브랜드의 세단이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디자인 때문이라는 의견이 분분했다. 이를 의식한 변화인지 전면부 그릴부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데, 기존 모델에 비해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 호불호 강했던 디자인 전면부 변화로 쇄신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를 기반으로 생산된 첫 번째 전기 세단으로 공개 당시 유선형의 디자인과 물방울 디자인으로 공기역학 계수를 최소화하면서 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