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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전기차 주행거리 유럽서 공개, 최대 463km 간다

기아 니로 풀체인지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기아 스웨덴 법인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형 니로 전기차에는 64.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63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01마력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 신형 니로 전기차에는 64.8kWh 용량의 배터리가 얹어졌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63km다. 국내 주행거리는 상대적으로 관대하게 측정되는 유럽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기존 모델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55km, 국내 기준 최대 385km다. 배터리는 10->80% 충전까지 약 43분이 소요된다. 신형 니로 전기차는 유럽형 기준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01마력, 최대토크는 26kgm인데..

기아 2022.02.22

EV6 첫 화재..충돌 후 순식간에 화염 휩싸여

해외의 도로 주행 중인 기아 EV6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장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EV6를 몰던 운전자는 도로에 세워진 낮은 콘크리트 장벽에 부딪혔다. 이후 충격을 받은 차량의 앞 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곧 차량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아직 정확한 충돌이나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부상한 운전자는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차량의 트림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EV6 GT 트림의 경우 최고출력 576마력, 최대토크 74.4kg.m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5초에 주파하고, 최고 속도는 260km/h로 슈퍼카에 가까운 성능을 발휘하는 만큼, 고속주행 중 벽에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 전기차에서 충돌로 인한 화재는 내연기관만큼 흔..

기아 2022.02.22

기아 EV6, 국내외 전문기자들이 극찬한 3가지 이유

올해는 ‘EV6’의 해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각종 자동차 시상식을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EV6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서도 친환경 전기차의 스탠다드가 되고 있다. 잘 빠진 디자인은 물론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으로 실내공간과 배터리 배치까지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달 28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기아 EV6를 선정했다. EV6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카는 ‘2022 왓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EV6를 선정했다. 같은 시상식에서 EV6는 올해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도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EV6는 2022 독일 올해의 ..

기아 2022.02.16

휠베이스만 무려 3100mm..대형 SUV 기아 EV9 콘셉트 어떤 모델

콘셉트카 모음 갤러리갤러리 이동 기아 EV9 콘셉트카 기아가 2021 시카고 모터쇼에서 차세대 전기 대형 SUV EV9 콘셉트카(프로젝트명 MV)를 공개했다. 올해 생산을 준비해 내년 4월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기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기존에 중형급으로 계획됐지만 최근 대형 SUV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해 대형 SUV로 정해졌다. 시카고 모터쇼에서 등장한 EV9 콘셉트카는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에 휠베이스가 무려 3100mm다.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와 크기는 엇비슷하지만 실내 공간은 훨씬 클 것으로 보인..

기아 2022.02.14

'사드 폭락' 기아, EV6 앞세워 중국 공략..2027년까지 전기차 6종 출시

사드(THAAD) 논란 이후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기아가 현지 사업체의 경영 구조를 재편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또, EV6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6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도 구축할 예정이다. 기아 전용전기차 EV6 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는 옌청시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 신차 출시를 위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지금까지 기아의 중국 법인명은 '둥펑위에다기아'였다. 기아가 2002년 중국에 진출할 때 설립한 합자법인으로 기아 50%, 둥펑자동차 25%, 장쑤위에다그룹이 25% 지분을 보유한 3자 체제였다. 최근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이 둥펑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양자 체제의 합자..

기아 2022.02.08

기아 호주, 현대차 '아이오닉5' 보다 'EV6'가 낫다

기아 호주법인이 ‘EV6’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보다 더 낫다고 주장했다. 해외자동차매체 카버즈(CarBuzz)에 따르면 롤랜드 리베로 기아 호주법인 제품 기획 책임자는 “두 모델이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표준 사양의 경우 미국 모델과 비슷하지만 기아의 전기차 제안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주관적인 평가이기는 하지만, EV6는 내ㆍ외부 디자인이 훨씬 더 매력적이며 큰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거리도 길고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탑재돼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 및 충전기능도 아주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경우 EV6 사륜구동 모델에는 77.4kWh, 아이오닉5에는 72.6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각각 310마일(498.8km)와 256마일..

기아 2022.01.30

'2022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전기차 EV6..그 의미는?

기아 EV6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가 선보인 순수 전기차 EV6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차’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매년 국산 및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잖다. EV6는 ‘올해의 차’뿐 아니라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디자인’ 부문 등에서도 잇따라 뽑히는 등 ‘3관왕’을 차지해 그야말로 ‘왕중왕’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지난 2021년 한해동안 국내시장에서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 총 31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포천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기아 2022.01.28

1초 2.6억 슈퍼볼 광고 등장하는 기아 EV6

기아가 다음 달 열리는 미국 슈퍼볼 광고에 전기차 EV6를 올리기로 했다. 광고 내용은 지속가능성과 탄소 감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EV6는 기아 플랜S 전동화 전략 이후 출시된 첫 전용 전기차로 국내 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과 탄소 측정 인증을 받은 차량이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에서 2001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 및 컨설팅 기관이다. 기아는 이번 슈퍼볼을 계기로 미국 불우 청소년 지원 공익사업 일환으로 애완동물 입양 자선 단체 펫파인더 재단과 함께 ‘기아 애완 입양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발표했다. 추가 세부 사항은 슈퍼볼에 임박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미국법인 러셀 웨이거(Russell..

기아 2022.01.27

기아 EV7(코드명 MV) 실내 최초 공개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7(코드명 MV)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7(코드명 MV)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7(코드명 MV)의 추가 사진이 공개됐다. MV는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차기 중형 올 일렉트릭 SUV다. ‘M’은 미드사이즈를 의미한다. 중국 매체 ‘ifeng.com’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MV는 테일램프도 부착하지 않은 개발 초기 단계의 프로토타입이다. 실내 사진까지 함께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 MV는 스포티지 롱 휠베이스 모델과 유사한 크기에 내부 모듈성과 공간이 개선된 버전으로 쏘렌토와 비슷한 실내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트렁크 리드는 EV6와 닮은 디자인을 갖췄으며, 차체 뒷공간이 큰 것으로 보아 3열 SUV일 가능성도 있다. 기아의..

기아 2022.01.24

5500만원 초과 EV6 GT라인도 보조금 100%?..환경부, 답변 회피

기아 EV6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환경부가 19일 발표한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오히려 고가 전기차에 이득을 주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정책은 또 보급형 전기차 육성을 위한 기존 기조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5500만원 미만 가격 전기차를 대상으로 100%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조금 최대 지급 가능 금액은 700만원이다. 환경부가 정한 ‘5500만원 미만’ 기준은 지난해처럼 트림별 기준이 아닌 ‘인증사양별 기본가격’ 기준이다. 김효정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과장은 19일 데일리카를 통해 “상한액을 결정하는 기준은 인증사양별 기본가격이며 해당 기본가격은 사이즈, 모터출력, 배터리 용량, 공조장치 타입, 구동방식이 반영된 가격이어야 한다고 제조사들과..

기아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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