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테슬라 못지 않은 첨단 정보기술(IT)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통해 전기차를 항상 새차 같이 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OTA 기능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번째 모델이다. 앞뒤 액슬에 하나씩 위치한 트윈 전기 모터로 정자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7초가 소요되는 등 전기차가 주는 특유의 부드럽고 민첩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4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78kWh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약 420㎞(WLTP 기준)의 주행 가능거리를 제공한다. OTA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