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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는 이미 하고 있는데 이제야?”..BMW 적용한 신기술에 네티즌 ‘어리둥절’

BMW,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양방향 충전 기능’ 도입 비전 노이어 클라쎄/출처-BMW BMW 그룹에서 2025년 출시를 앞둔 BMW 노이어 클라쎄(BMW Neue Klasse) 시리즈에 전기 에너지 저장 및 공급이 가능한 양방향 충전 기능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양방향 충전 기능, 차세대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도입 차세대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도입될 양방향 충전 기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가정용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력 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캠핑 등 기타 외부 활동 시 고전압 대용량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비전 노이어 클라쎄 X/출처-BMW 이로써 BMW 고객들의 전기차 시대 전환이 더욱 원활해지며 재생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한 ..

BMW 2024.04.08

“새로운 국산차 끝판왕” 현대차 아이오닉 9, 수입차 압도하는 포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의 완성도 높은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다. 아이오닉 9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양산형 모델로 현대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가 될 예정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9 예상도(사진=KKSTUDIO) 국내 신차 예상도 채널 구기성스튜디오(KKSSTIDIO)가 공개한 아이오닉 9 예상도는 콘셉트카 세븐과 최신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반적으로 유선형 라인이 강조된 바디 라인과 아이오닉 브랜드의 상징 중 하나인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9 예상도(사진=KKSTUDIO) 특히 전면부의 램프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주요 포인트다. 상단 주간주행등은 픽셀을 사용한 수평형 램프와 함께 좌우 끝단에는 패턴 디자인이 추가됐다. 또..

현대자동차 2024.04.08

기아 역사상 최강의 성능! 2026년 출시 예정인 전기 스포츠카 GT1, 얼마나 강력하나?

기아 전기차 GT1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단종된 대표 스포츠카, 스팅어의 뒤를 이을 고성능 전기차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땨르면 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T1은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신형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급 배터리인 113.2Kw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파워도 어마무시할 것으로 보인다. 450kW 이상의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50마력 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 800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시판 중인 세단형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포르쉐 타이칸을 능가한다. 포르쉐 전기 스포..

기아 2024.03.04

“제네시스보다 비싼 현대차” 오는 여름 ‘이 곳’에서 데뷔, 잘 팔릴까?

올해 현대차의 기대되는 신차 ‘아이오닉 7’이 올해 개최 예정인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7은 지난 2022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양산형 모델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7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업계 소식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7은 올해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7 양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아산공장 설비 공사를 진행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7 스파이샷(사진=Carscoops) 아이오닉 7은 국내에 출시하는 국산 전기차 중 기아 EV9에 이은 두 번째 대형 전기 SUV다.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인기 세그먼트인 대형 SUV 전기차 출시..

제네시스 2024.03.04

냉장고까지...중국이 만든 고급 세단, 니오 ET9

니오의 신차 ET9. (사진: 니오)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가 프리미엄급 세단형 전기차 모델을 신규 공개했다. 자사의 모든 기술을 쏟아부어다는 설명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6일 “니오가 중국 시안에서 열린 ‘니오 데이’에서 고급 세단인 ET9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ET9은 전장은 5324㎜, 전고 2016㎜ 전폭 1620㎜로 대형 세단급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니오의 신차 ET9. (사진: 니오) 특히 실내 공간에 미니 냉장고와 테이블을 넣어 고급감을 자랑한다. 니오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셀이 동력이다. 가격은 80만 위안으로 한화 1억5000만원에 달한다. 윌리엄 리 니오 최고경영자는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우리의 선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플래그..

니오 2023.12.26

볼보 S90급 전기차 출시 예고, 벤츠 EQE와 BMW i5 정조준

볼보자동차가 ES90(가칭) 개발에 나섰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따르면 ES90는 볼보 플래그십 세단 S90급 전기차다. ES9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SPA2를 기반으로 벤츠 EQE 세단, BMW i5, 제네시스 G80 EV 등과 경쟁한다. ES90는 2024년 중반에 공개된다. 오토홈에 따르면 볼보자동차 차세대 전기 세단 차명은 ES90으로 확정됐으며, 내부적으로 코드명은 V551이다. ES9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SPA2를 기반으로 한다. SPA2 플랫폼은 평평한 바닥과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등 실내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ES90 차체 크기는 전장 4990mm, 전폭 1945mm, 전고 1547mm, 휠베이스는 3102mm다. ES90는 후륜구동 방식 싱글 모터..

지리자동차 2023.12.26

혼다, 수소차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데이터센터용 비상전원장치로?

혼다기연공업(이하 혼다)이 지속가능한 수소 공급을 위해 주식회사 토쿠야마(이하 토쿠야마)와 미쓰비시 상사 등 2개사와 공동으로 연구 중인 부생수소 및 정치(定置, 일정한 장소에 놓아두는 것)형 연료전지 전원을 데이터 센터의 전력으로 활용하는 실증시험에 돌입한다. 혼다는 지난 4월, 미국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혼다 포함 3개사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이 기술은 수소연료전지차(FCEV)에 사용했던 연료전지(FC) 시스템을 재사용한 것으로, 지속적인 전원 공급이 중요한 데이터센터의 비상전원장치로 운용되는 것을 상정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시험에서 혼다는 자사의 수소연료전지차 클레러티 퓨얼셀(Clarity Fuel Cell)에 사용되었던 연료전지 시스템을 재사용한 전원장치를 미쓰비시 상..

혼다 2023.12.26

청록색 라이트, 메르세데스-벤츠가 정하는 자율주행 기준?

레벨 3 자율주행, 조건부 자동화 단계에 도달한 시스템으로 주행 관련한 모든 사항들을 시스템이 제어하지만, 필요시 운전자가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책임도 운전자에 있는 단계를 말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1월 자사의 주행 보조 패키지인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의 레벨 3 인증을 미국 자동차 기술 협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로부터 획득했다. 드라이브 파일럿은 40마일(64km/h) 이내의 속도에서 이상적인 기상 조건 및 전방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는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에서 자율 주행은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어 최초이자 유일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행..

청록색 라이트, 메르세데스-벤츠가 정하는 자율주행 기준?

레벨 3 자율주행, 조건부 자동화 단계에 도달한 시스템으로 주행 관련한 모든 사항들을 시스템이 제어하지만, 필요시 운전자가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책임도 운전자에 있는 단계를 말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1월 자사의 주행 보조 패키지인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의 레벨 3 인증을 미국 자동차 기술 협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로부터 획득했다. 드라이브 파일럿은 40마일(64km/h) 이내의 속도에서 이상적인 기상 조건 및 전방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는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에서 자율 주행은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어 최초이자 유일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행..

내연 엔진서 발 빼는 현대, 울산 단조 공장 가동 중단... 내년은?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전환 가속을 위해 울산 단조 1, 2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장의 가동 중단 시기는 내년 1월 및 10월로 알려졌다. 울산 단조공장은 1991년부터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생산해왔다. 단조(Forging, 鍛造)는 금속을 두드리고 펴서 원하는 형태로 만드는 가공 방법이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했던 엔진 부품 일부는 외주 생산으로 돌릴 예정이다. 현대 그리고 기아, 제네시스는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확장 중에 있다. 내연기관 모델의 비중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후 전기차 생산 비용도 낮추기 위해 지난 11월, 울산에서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 기공식도 개최했다. 이 공장의 완공 시기는 2025년으로 예정돼 있다. 기존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N, 아이오닉 ..

현대자동차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