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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6 e트론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아우디와 포르쉐는 새로운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아키텍처의 개발을 공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토대를 사용하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 중 하나는 Q6 E-트론 SUV가 될 것이다. 2021년 10월 독일 뉘크부르크링에서 주행테스트 장면이 포착된데 이어 이번에는 스웨덴에 있는 아우디의 개발 센터에서 새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나타났다. 아우디 CEO 마르쿠스 뒤스만이 2022년 출시를 확정한 이 새로운 모델은 폭스바겐그룹의 MEB 플랫폼을 사용하는 임박한 Q4 E-tron과 MLB SUV 아키텍처의 수정 버전을 베이스로 하는 풀 사이즈 e트론 플래그십 사이에 위치한다. 잉골슈타트(Ingolstadt)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이곳에는 아우디가 확장하는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

폭스바겐 2022.01.26

현대차 아이오닉 5, V2L 기능으로 테슬라 모델3 급속 충전해보니..

현대차 아이오닉 5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의 전력을 활용한 테슬라 모델3 충전이 가능했다. 현대자동차는 26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심사 현장에 ‘찾아가는 급속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제주도에서 시범운영중이며, 아이오닉 5 7대가 찾아가는 급속 충전 서비스 활용 전기차로 쓰이고 있다. 서비스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오닉 5가 가진 전력을 DC콤보 충전 케이블을 활용해,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에 전력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차량의 V2L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며, 최대 차량 배터리 30% 정도를 충전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오닉5의 V2L 기능으로 급속 충전 중인 테슬라 모델3 그렇다면 테슬..

자동차정보 2022.01.26

람보르기니 CEO, "첫 전기차..우루스보다 실용적"

람보르기니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동화를 시작하는 가운데, 향후 출시할 첫번째 전기차와 관련한 힌트가 나왔다.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를 갖고,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가 지상고가 높은 4인승 구조를 띌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전기차가 우루스보다 더 다재다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윙켈만 회장은 "2+2 또는 4인승 구조는 람보르기니가 지난 수십년간 시도해보지 않았던 영역"이라며 "이 탓에 람보르기니 특유의 순수주의적 접근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랜드의 DNA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모든것을 직접 제조할 수는 없다"고도 언급했다. 플랫폼은 모기업 폭스바겐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폭스바겐 2022.01.26

기아 EV7(코드명 MV) 실내 최초 공개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7(코드명 MV)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7(코드명 MV) 기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7(코드명 MV)의 추가 사진이 공개됐다. MV는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차기 중형 올 일렉트릭 SUV다. ‘M’은 미드사이즈를 의미한다. 중국 매체 ‘ifeng.com’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MV는 테일램프도 부착하지 않은 개발 초기 단계의 프로토타입이다. 실내 사진까지 함께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 MV는 스포티지 롱 휠베이스 모델과 유사한 크기에 내부 모듈성과 공간이 개선된 버전으로 쏘렌토와 비슷한 실내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트렁크 리드는 EV6와 닮은 디자인을 갖췄으며, 차체 뒷공간이 큰 것으로 보아 3열 SUV일 가능성도 있다. 기아의..

기아 2022.01.24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 사전계약 400대 돌파..'고카트' 감성 통했나

미니, 미니 일렉트릭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미니 브랜드 최초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이 사전계약 접수 결과 400대 이상 성과를 거두며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미니코리아에 따르면 미니 일렉트릭은 지난 11일 사전계약에 돌입, 한시간 만에 70대를 돌파한 뒤 24일 현재 400대를 넘어섰다. 회사측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가 한국 시장에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 국내 물량 확보를 위해 본사와 긴밀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 일렉트릭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이자 미니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미니, 미니 일렉트릭 번째 차다. 한국시장엔 지난해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본격적인 국내 판매는 3월로 예정됐다. 회사측은 미니 일렉트릭의 초반 흥행 요인으로 브..

BMW 2022.01.24

볼보 차세대 XC90, 전기차 '엠블라'로 재탄생..'SPA2 플랫폼'

볼보 차세대 ‘XC90’가 전기차 ‘엠블라(Embla)’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토카 등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해 유럽에서 엠블라라는 신규 상표권을 출원, 대형 SUV의 새로운 이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엠블라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최초의 여성으로 발음하기 쉽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는 “막 태어난 아이들에게 이름을 붙이듯이 신차에는 새로운 이름이 붙여질 것”이라며 “차세대 XC90의 이름은 모음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차세대 XC는 새로운 명칭 외에도 모듈형 SPA2 플랫폼 및 신규 운전자 보조 기능 등이 적용되며 파워트레인은 순수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예상된다. 차량 외관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콘셉트 리차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지리자동차 2022.01.23

'폭발 성장' 주목받은 볼보..전기차 C40·XC40 리차지 '승부수'

볼보, 전기차 C40 Recharge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은 볼보가 올해는 순수 전기차로 한국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에 따르면 볼보는 작년 한해동안 국내 시장에서 총 1만505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무려 17.6%가 증가했다.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이다. 볼보 그룹 내에서도 처음이자 유일한 성과이기도 하다. 브랜드별 판매에서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전체 4위(KAIDA 기준)에 올라, 독일차 중심였던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며,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말이 나온다. 모델 별로는 XC60(33..

지리자동차 2022.01.22

작별 인사

힘든 시절을 서로 함께 의지하며 오랜 세월을 살아온 두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늘 생각나고 보고 싶은 형제 같은 친구입니다. 어느새 그들은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고, 거동도 불편해진 쇠약한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친구의 이 말을 들은 노인은 전화받은 자리에 그대로 앉아 아무 말도 못 하고 그저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 전화를 끝으로 몇 시간 뒤, 친구의 아들로부터 아버님이 운명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과 작별할 시간이 되었다는 순간, 친구의 '먼저 간다'는 작별 인사 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감사의 의미가 있었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진짜 벗은 한 명도 어렵다는 걸 나이가 들수록 실감합..

좋은글 2022.01.22

올해 전기차 20만7,000대에 보조금 지원. 30여개 차종 각축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해 승용차 16만4,500대를 포함, 총 20만7,500대에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정부는 또 보급형 전기차의 출고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는 8,500만 원 이상 고가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5,500만원 미만 차량 가격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지면 보조금 전액과 함께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행정예고하고 25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보급형 전기차를 늘려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대수에서 지난해의 10만1,000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0만7,50..

자동차정보 2022.01.19

5500만원 초과 EV6 GT라인도 보조금 100%?..환경부, 답변 회피

기아 EV6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환경부가 19일 발표한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오히려 고가 전기차에 이득을 주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정책은 또 보급형 전기차 육성을 위한 기존 기조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5500만원 미만 가격 전기차를 대상으로 100%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조금 최대 지급 가능 금액은 700만원이다. 환경부가 정한 ‘5500만원 미만’ 기준은 지난해처럼 트림별 기준이 아닌 ‘인증사양별 기본가격’ 기준이다. 김효정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과장은 19일 데일리카를 통해 “상한액을 결정하는 기준은 인증사양별 기본가격이며 해당 기본가격은 사이즈, 모터출력, 배터리 용량, 공조장치 타입, 구동방식이 반영된 가격이어야 한다고 제조사들과..

기아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