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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차 20만대에 보조금 지급

환경부가 올해 신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수를 20만 대로 계획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환경부는 27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차 보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기차 및 수소차 보조금 지급지침 및 충전 인프라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5,500만 원 미만 가격의 차에는 100%, 5,500만 원에서 8,500만 원 사이는 50%, 8,500만 원 이상의 차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환경부는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을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려 20만대로 확정했다. 환경부는 올해 출시 예정인 수소 광역버스와 수소 청소차에도 지원금을 책정해, 수소충전소가 설치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차의 보급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충전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

자동차정보 2022.01.28

"차박도 가능" 폭스바겐 미니밴 ID.버즈 실내 모습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갤러리 이동 다음 달 9일 공개가 예정된 폭스바겐 전기 미니밴 ID.버즈의 내부 사진이 유출됐다. 한 비공개 페이스북 계정에 최종 생산 모델에 가까운 ID.버즈의 실내를 담은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사진은 28일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사진을 보면 계기판과 디스플레이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실내 모습이 완전히 드러난 모습이다. 전면은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프리미엄 천 커버를 씌웠다. 좌석 등받이에는 ‘ID’ 로고도 새겨졌다. ID.버즈 대시보드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ID.4와 상당히 유사하며, 세부사항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수납공간이 많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2열은 좌측 시트가 접이식으로 돼 있어 시트를 접어 후면부 선반과 높이를 맞춰 평..

폭스바겐 2022.01.28

쌍용 영국법인, BEV 코란도 e 모션 가격 공개

쌍용이 배터리 전기차 코란도 e-모션 의 영국 가격과 사양을 발표했다. 쌍용 코란도 e모션의 가격은 1,500파운드의 보조금을 계산하면 기본 모델 ELX 의 경우 3만 495파운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간 사양 벤투라(Ventura)는 3만 4,995 파운드, 얼티미트는3만 7,995부터라고 덧붙였다. 전기모터는 139 kW 이며 축전 용량 612.5kWh 사양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60마일(400 km, NEDC 기준). 충전기는 가정용 7kW 무선 또는 연결 장치 스마트 충전기 및 설치에 대해 우대 가격을 제공한다고 한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2022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전기차 EV6..그 의미는?

기아 EV6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가 선보인 순수 전기차 EV6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차’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매년 국산 및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잖다. EV6는 ‘올해의 차’뿐 아니라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디자인’ 부문 등에서도 잇따라 뽑히는 등 ‘3관왕’을 차지해 그야말로 ‘왕중왕’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지난 2021년 한해동안 국내시장에서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 총 31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포천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기아 2022.01.28

벤틀리, 2025년 브랜드 최초 배터리 전기차 생산한다

벤틀리가 2022년 1월 26일, 2025년부터 영국에서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벤틀리는 지난 2020년 비욘드 100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체 라인업에서 전기화 및 탄소 중립성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벤틀리는 또한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10 년 동안 25억 파운드를 투자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영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4,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영국 공장이 모든 벤틀리 모델의 생산 기지로 완전히 전기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또한 디지털화와 환경 영향의 감소를 강조하는 세계 최고의 차세대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벤틀리는 2019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기자율차량인 EXP ..

폭스바겐 2022.01.27

"지금까지의 전기차는 잊어라" 폴스타2, 사전예약 4000대 돌파

전기차 폴스타 2의 사전예약 대수가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비결은 전륜모터만 있는 소위 기본 모델도 편의 사양이 넉넉하고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는 게 예약자들의 의견이다. 폴스타는 지난 18일 '5도어 일렉트릭 패스트백 폴스타 2'를 국내에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100만원의 사전예약금을 필요로 한다. 예약정보를 분석한 결과,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한 것을 확인했다. 더불어 70%가 넘는 고객들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다. 통풍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 시트의 선택 비율도 22%로 나타나는 등 고급 편의사양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폴스타 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지리자동차 2022.01.27

현대차 아이오닉6 올해 하반기 출시, 핵심은 주행거리 500km

현대차 아이오닉6의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지난 25일 진행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아이오닉6와 그랜저 풀체인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오닉6는 현대차 첫 전기차 전용 세단으로 1회 완충시 주행거리 500km를 목표로 한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패스트백 스타일 세단이다. 아이오닉6는 크로스오버 아이오닉5, 향후 출시될 대형 SUV 아이오닉7(가칭)과 함께 현대차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한다. 세단인 만큼 긴 주행거리가 핵심이다. 아이오닉6에는 73kWh 용량의 배터리를 얹은 초기 프로토타입과 다르게 77.4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된다. 전장도 초기보다 20mm 길어졌다. 또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이기 위..

현대자동차 2022.01.27

전기차로 부활한 버블카! 마이크로리노 2.0은 어떤 차?

1953년 등장했던 BMW의 버블카 이세타(Isetta)가 전기차로 부활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소형 전기 모빌리티 제조사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Micro Mobility Systems)’이 오는 3월부터 마이크로리노 2.0(Microlino 2.0)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리노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2인승 도시형 소형 전기차. 오리지널 이세타가 떠오르는 둥글둥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원래 2018년부터 마이크로리노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위탁 생산을 약속했던 제조사가 다른 회사로 넘어가면서 양산을 한차례 미뤘다. 2020년에는 2세대 모델인 마이크로리노 2.0을 공개했다. 모노코크 구조와 알루미늄 및 강철 차체로 안전성을 높였다. 하루 빨리 출시하려고 했지..

BMW 2022.01.27

1초 2.6억 슈퍼볼 광고 등장하는 기아 EV6

기아가 다음 달 열리는 미국 슈퍼볼 광고에 전기차 EV6를 올리기로 했다. 광고 내용은 지속가능성과 탄소 감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EV6는 기아 플랜S 전동화 전략 이후 출시된 첫 전용 전기차로 국내 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과 탄소 측정 인증을 받은 차량이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에서 2001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 및 컨설팅 기관이다. 기아는 이번 슈퍼볼을 계기로 미국 불우 청소년 지원 공익사업 일환으로 애완동물 입양 자선 단체 펫파인더 재단과 함께 ‘기아 애완 입양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발표했다. 추가 세부 사항은 슈퍼볼에 임박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미국법인 러셀 웨이거(Russell..

기아 2022.01.27

이젠 모터홈도 EV 시대..위네바고 e-RV 공개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갤러리 이동 이제 캠핑카도 전기차 시대다. 포드 트랜짓을 바탕으로 제작된 올 일렉트릭 모터홈이 등장했다. 미국 캠핑카 브랜드 위네바고(Winnebago)는 최근 e-RV 콘셉트 전기 모터홈을 처음 공개했다. 위네바고는 60년 넘게 캠핑카를 만들어온 회사로, 이동과 주거를 합친 모터홈(Motorhome)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업체이기도 하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로드 여행, 캠핑, 차박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으로 캠핑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위네바고가 플로리다 RV 슈퍼쇼에서 e-RV 콘셉트를 선보인 것이다. e-RV는 주요 RV 제조업체에서 최초로 개발한 순수 EV 모터홈으로 개발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완성됐다. 85kWh 배터리팩..

자동차정보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