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2

쉐보레 이쿼녹스 EV 티저 추가 공개, 3천만원대 전기차

쉐보레는 이쿼녹스 EV의 티저 영상을 공식 SNS에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쿼녹스 EV는 GM의 전기차 전용 얼티움(Ult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쿼녹스 EV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483km 이상으로 예상되며, 3천만원대 가격이 특징이다. 2023년에 공개된다. 이쿼녹스 EV에 공개된 공식 출시 시기는 2023년 가을이다. 스포티한 외관이 강조된 RS 트림이 먼저 출시되며, 향후 보급형 LT 트림이 투입된다. 쉐보레는 이쿼녹스 EV LT의 시작 가격을 3만달러(약 3600만원)로 예고했다. 이쿼녹스 EV는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쿼녹스 EV는 GM의 전기차 ..

GM 2022.03.22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본격 생산..올해 2만5000대

캐딜락이 첫 전기차 ‘리릭(Lyriq)’ 생산을 본격 시작했다. 캐딜락은 2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제조공장에서 자사의 첫 전용 전기차 리릭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마크 로이스 제네럴모터스(GM) 사장 및 로리 하비 캐딜락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스프링힐 공장은 전기차 생산을 위해 2020년 10월, 20억 달러 규모의 개조 공사가 이뤄졌으며 작업이 조기 완료되면서 리릭 출시 역시 9개월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스프링힐 공장은 북미에서 가장 큰 GM 공장으로 연간 약 20만 대 차량 생산이 가능하다. 리릭은 GM의 얼티움 BEV3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싱글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4.7kg.m의 힘을 후륜에 전달한다...

GM 2022.03.22

캐딜락 리릭 이달 양산 시작, 전기차 게임체인저 될까?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의 고객 인도가 임박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따르면 캐딜락은 이달 말부터 리릭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리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완충시 482km 이상을 주행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리릭의 가격은 미국 기준 5만9900달러(약 7400만원)부터 시작한다. 캐딜락은 지난해 9월 진행한 리릭 데뷔 에디션 사전 예약이 약 10분만에 완판됐다고 밝힌 바 있다. 리릭은 테슬라 모델 X, 아우디 e-트론, 벤츠 EQC 등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리릭에는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얼티움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0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완충시 미국 EPA 기준 ..

GM 2022.03.14

쉐보레 크로스오버 이렇게 나온다, 2023년 국내 생산

쉐보레가 국내에서 생산, 판매할 차세대 CUV의 내외관 디자인이 이쿼녹스 EV를 통해 미리 공개돼 주목된다. 쉐보레가 최근 스케치로 공개한 이쿼녹스 EV는 기존 중형 SUV 이쿼녹스는 다른 크로스오버 전기차 버전으로, SUV 보다는 낮고 날렵한 스타일의 글로벌 신차다. 쉐보레 차세대 CUV의 차체는 쉐보레 멘로(Menlo)와 공유할 전망이다. 멘로는 중국에 판매되는 차세대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FNR-X 콘셉트를 기반으로 양산됐다. 전장 4665mm, 전폭 1813mm, 전고 1513mm, 휠베이스 2660mm로, 트레일블레이저 대비 길고 낮은 차다. 차세대 CUV의 파워트레인은 트레일블레이저 초기 모델의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와 CVT 무단변속기 조합이 거론된다.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

GM 2022.03.12

쉐보레 신형 볼트EV, 고가성비 '가격-품질-주행 합격점!'

"외관은 작지만 4인 탑승도 괜찮은 순수전기차 없을까. 가격은 3천만원 중반까지였으면 좋겠다." 이런 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작년부터 기다렸던 바로 그 쉐보레 신형 볼트EV가 출시된다. 지난해 하반기 온라인 판매를 오픈하자 마자 서버가 막혔을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차다. 이전 1세대 볼트EV가 상당한 만족감을 줬던 모델이었기 때문에 2세대 신형 모델 역시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4천만원 중반대 가격인데 보조금 100%를 받아 3천만원 초중반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실구매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외관부터 기존 1세대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상당히 세련된 모습으로 완전히 환골탈태했다. 둥그스런 마무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한 느낌을 받을만 하다. 또한 도심형 순수전기차로 운전과 주차가 아주 ..

GM 2022.03.09

원페달 드라이빙으로 방점을 찍었다! - 쉐보레 볼트EV 시승기

쉐보레의 전기차 모델 볼트EV, 그 중에서도 2021년 공개된 신형 모델을 쉐보레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 행사장에서 시승했다. 볼트EV는 2017년 출시 후 지금까지 글로벌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여,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의 중추로 활약하고 있는 차종이며, 국내에서도 물량이 공급되는 족족 완판되는 등,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새롭게 변화한 볼트EV를 직접 경험하며, 어떤 매력을 품고 있는지 살펴본다. VAT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4,130만원. 새로운 볼트 EV는 현재 쉐보레의 SUV 모델군에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기존 모델과는 크게 달라진 인상을 갖는다. 물론,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특유의 유럽식 소형 MPV 스타일에 가까운 차체 형상까지 손을 대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후면의..

GM 2022.03.03

왕자의 귀환, 2022년형 쉐보레 볼트 EV

쉐보레, 2022년형 볼트 EV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접근성 좋은 가격과 넉넉한 주행거리를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연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가 2세대 완전변경으로 한국시장에 돌아왔다. 신형 볼트 EV 역시 400㎞가 넘는 주행거리에 쉐보레 최신 편의·안전품목으로 중무장하고, 자동차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주행감도 한층 개선됐다.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는 2022년형 쉐보레 볼트 EV를 서울 양재와 경기도 시흥 일대에서 시승했다. ■ 전기차 의식하지 않아도..자연스러운 움직임 ‘합격점’ 2022년형 쉐보레 볼트 EV는 150㎾급 싱글모터 기반 전동 드라이브 유닛으로 움직인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쉐보레, 2022년형 볼트 EV ..

GM 2022.02.27

동급 최강자 볼트EV·EUV 가격표 살펴보니

쉐보레 볼트EUV & 2022년형 볼트EV 미국 현지에서 지난해 LG배터리 리콜로 국내 고객 인도가 미뤄졌던 쉐보레 볼트EV, EUV가 2분기부터 출고가 재개된다. 신규 배터리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승차감을 보완한게 큰 특징이다. 편의장비도 좋아져 가격 구성을 살펴봤다. 두 차량 간 옵션 구성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쉐보레 볼트 EV 가격표 볼트EV는 프리미어 단일트림으로 4130만원이다. 150kW급 모터와 66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구형 6개의 에어백에서 부분분경을 거치면서 10개로 늘어났다. 외관에는 블랙 보타이 뱃지가 적용된다. 기존 쉐보레에서는 레드라인이나 RS 같은 스페셜 에디션 트림에만 부착했지만 볼트EV는 전모델 기본 장착이다. 전면에는 시쿼셜 타입 방향지시등도 기본이다. ..

GM 2022.02.25

쉐보레 실버라도 EV 픽업트럭 미국서 초대박, 예약만 11만대

쉐보레는 실버라도 EV가 흥행에 성공했다. 쉐보레는 실버라도 EV가 1달만에 11만대 이상의 예약이 진행됐으며,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투자를 통해 목표 생산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실버라도 EV는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대 644km를 주행한다. GM은 실적 보고서를 통해 '쉐보레 실버라도 EV가 11만대 이상의 예약이 진행됐으며, 그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고객 반응이 압도적이다. 또한 GMC 허머 EV 픽업트럭 역시 5만9000건의 예약을 받았다. 추가 투자를 통해 목표 생산 능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버라도 EV는 법인용 WT 트림과 RST 퍼스트에디션이 2023년 상반기에 먼저 출시된다. 향후 트림이 확장된다. 가격은 각각 4만1595달러(약 5천..

GM 2022.02.24

한국인 디자이너가 선보인 캐딜락 EV '루민'..폭발적 반응

한국인 디자이너가 선보인 캐딜락 전기세단 ‘루민(Lumin)’의 등장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당 디자인은 제네럴모터스(GM)와는 관련이 없는 김규완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가상의 캐딜락 전기 세단을 독립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사이트 ‘비핸스(Behance)’에 등장한 차량 이미지는 고급스러운 4도어 세단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캐딜락이 선보인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리릭(Lyriq)’과 마찬가지로 대담하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차량 전면부 그릴은 전체가 얇은 LED 스트립으로 구성됐으며 더 밝은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을 탑재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진 형태의 프론트 펜더는 공격적인 휠 디자인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모습이다. 다른 콘셉트 차량..

GM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