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실버라도 EV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GM이 야심차게 내놓은 전기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EV가 사전 예약대수 11만대를 돌파하며 포드 F-150 라이트닝을 바짝 추격 중이다. 지난달 공개 12분 만에 초기 생산분을 모두 팔아치운 GM은 연간 60만대 전기 픽업 생산을 자신하고 있다. 지난 3일(한국시각) 메리바라 GM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실버라도 EV의 사전 예약이 1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며 “내년까지 40만대 전기차 생산, 전기 픽업 연간 60만대 제공을 통해 2025년까지 연간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 실버라도 EV는 포드 F-150 라이트닝과 내년으로 출시 일정이 연기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의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