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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GV60 디지털 사이드 미러 결함…습기 차서 안 보여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에 장착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문제다. 카메라에 습기가 차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도입 당시부터 우려됐던 안전 이슈가 현실로 나타났다. 현대차 아이오닉5에 탑재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인터넷 커뮤니티와 전기차 동호회를 중심으로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의 디지털 사이드 미러에 습기가 찬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습기로 인해 사이드 미러를 전혀 볼 수가 없다며 사이드 미러 없는 차량을 운행하는 것 같다는 주장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교차까지 커지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고 말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거울 대신 카메라를 설치해 차내 모니터로 후방 시야를 확보하는 최신 기술이다. 사이드 미러의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연..

현대자동차 2022.10.26

'제네시스 GV60·머스탱 마하-E GT·테슬라 모델Y' 드래그 레이스..승자는?

해외에서 '제네시스 GV60' '포드 머스탱 마하-E GT' '테슬라 모델Y' 등 전기차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져 화제다. 유튜브 채널 'Sam CarLegion'은 경쟁관계에 놓인 전기차 세 모델을 등장시켜 흥미진진한 드래그 레이스를 펼쳤다. 공식적인 각 모델의 최대 출력은 GV60 483마력, 마하-E GT 480마력, 모델 Y 듀얼모터 384마력이며 모델 Y는 성능이 강조된 퍼포먼스 버전은 아니지만 차량 무게가 다른 두 모델보다 181kg 이상 가벼운 장점을 갖췄다. 미국 캔터키 더비에서 펼쳐진 경주에서 마하-E는 경쟁모델 대비 지속적으로 더 빠른 출발과 함께 여러 번 선두 자리를 꿰차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속도는 지속되지 않고 최종적으로는 GV60이 최종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모습으로 놀라움..

자동차정보 2022.09.20

제네시스, GV60 출시 5개월만에 '디지털 키 2' 적용..어떤 폰 사용 가능할까?

제네시스 GV60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해 11월 GV60 출시 이후 5개월만에 애플 아이폰 호환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29일부터 디지털 키 2 기능을 쓸 수 있는 GV60 오너 대상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시작했다. 운전자는 디지털 키 2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가방 속에 놔도 차량 문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기존 초기형 디지털키 기능은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도어핸들에 접촉시켜야 잠금해제가 되는 구조였다. 디지털 키 2 기능은 NFC(근거리 무선 통신), BLE(블루투스 저전력 프로토콜), UWB(초광대역 무선 통신) 통신이 모두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소비한 소비자들이 쓸 수 있다. 초기형 디지털 키는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무선..

제네시스 2022.03.29

제네시스의 미래 책임질 전기차,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전기차를 시승했다.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다. 전용 플랫폼이 아닌, 기존 GV70의 파생 모델이라는 점이 이유였다. 그러나 실제 GV70 전기차의 완성도, 상품성은 지금까지 나온 현대차그룹 전기차 가운데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제네시스, 서동현 기자 시승 마치고 집에 오는 길, 내내 이런 생각만 했다. “너무 좋다고만 말하면 독자들이 싫어할 텐데, 어떡하지?” 그래도 소신껏 기사 쓰기로 마음먹었다. 디자인, 공간, 밸런스, 제동성능, 소재 등 모두 흠잡을 데 없이 완성도가 뛰어났다. 먼저 나온 GV70 가솔린, 디젤 모델은 이 차와 비교하면 예고편에 지나지 않는다. 1. 국산차 중 가장 빠른 차…0→시속 100㎞ 4.2초 2. 놀라운 제동 성능과 제동 밸런스 ..

제네시스 2022.03.18

제네시스, GV60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제공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신규 기능 추가 제네시스가 GV60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GV60 출시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해 제공됐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범위를 넓혔다. 대표적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대폭 확대해 차 전반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집이나 직장 주차장에서 간편하게 개선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최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GV60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가운데 전방/측방 주차 충돌방지 ..

제네시스 2022.03.06

프리미엄 소형 EV 선호도 GV60 1위..전용 플랫폼이 결정적

제네시스 GV60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전기차가 대거 등장한다. 벌써 올해에만 폴스타의 폴스타2, 볼보의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가 데뷔했다. 반도체 수급난에 출고 대기가 길어지면서 사전계약 시작과 동시에 물량이 동난다. 약간의 고민만 해도 출고가 내년으로 밀리기 십상이다. 지난달 올해 출시한 전기차들과 더불어 프리미엄 브랜드의 소형 전기차들의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역시 전기차 전용 플랫폼 차량이 강세였다. 자동차 커뮤니티 카가이(carguy.kr)는 지난 일주일 동안 ‘선호하는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카가이 유튜브 구독자(약 8만5천명)이 대상이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구매력 있는 만 25~54세가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이 ..

자동차정보 2022.03.03

GV60, 올해 유럽 출시 확정..가격과 트림은?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올해 유럽 출시가 확정됐다. 시기는 올해 말이며, 출시 후 아우디 Q4 e트론, 테슬라 모델 Y, 재규어 아이페이스 등과 경쟁하게 된다. GV60은 기아 EV6, 현대 아이오닉 5와 동일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배터리 용량은 77.4kWh에 이르며, 기본 단일 모터 후륜구동 모델 기준 최대 450km에 이르는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듀얼 모터 사륜구동 모델은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22마력, 35.7kg.m 토크를 발휘한다. 라인업 중간에 위치한 스포트 모델은 리어 액슬에 212마력의 전기모터와 프런트에는 97마력의 모터를 탑재해 309마력과 61.7kg.m 토크를 출력한다. 프런트 모터가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기능을 해제해 효..

제네시스 2022.02.17

제네시스, GV70 전기차에 무선충전 인증..공차중량 2255kg

GV70 전기차 (2021 광저우모터쇼)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제네시스가 GV60에 이어 GV70 전기차 무선충전 시범운영 준비를 끝마쳤다.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GV70 전기차는 10일자로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 인증 명단에 올라왔다. GV70 전기차의 공차중량은 19인치 2230㎏, 20인치 2245㎏다. 차체 하단에 무선충전을 위한 수신패드가 장착될 경우 공차중량은 2255㎏으로 늘어난다. 무선충전 수신패드가 장착되면 주행 가능한 거리는 다소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충전이 가능한 GV70 전기차 국내 인증 주행 가능거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무선충전 중인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는 이달 3일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

제네시스 2022.02.11

GV60·EQA·Q4 e-트론 가격 내릴까?..'소비자만 수백만원 손해'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이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아졌다. 억지로 6000만원에 맞춘 업체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소비자 역시 같은 차를 수백만원 더 내고 사야 하는 손해를 보게 됐다. 정부는 지난달 19일,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규정을 공개했다. 상한 구간을 기존보다 500만원 낮춰 5500만원 미만은 최대 700만원, 5500~8500만원은 50%, 8500만원 이상은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작년 기준에 맞춰 상품을 구성했던 회사들은 난처한 입장이 됐다. 이에 해당되는 모델로는 제네시스 GV60 스탠다드 2WD, 메르세데스-벤츠 EQA, 그리고 출시를 앞둔 아우디 Q4 e-트론 등이 있다. GV60과 EQA는 5990만원이고, Q4 e-트론은 앞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6000..

자동차정보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