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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폴스타2 후륜구동 변신..주행거리 늘고 충전시간 단축

볼보 산하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페이스리프트 된 '2024 폴스타2'를 25일 공개했다. 출력과 주행거리 향상뿐 아니라 눈에 띄는 변경은 전륜 구동에서 후륜 구동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내연기관 차량이라면 풀모델체인지에서나 가능한 구동 방식의 변화다. 폴스타2는 전기차답게 드라이브 유닛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후륜구동으로 변신을 단행한 것이다. 후륜구동으로 바꾼 것은 전기차 공간 구조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외관상 큰 변화는 없지만 폴스타3와 비슷한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방 레이더 센서 및 카메라 장착을 위해서다. 2024 폴스타2 2024 폴스타2 롱레인지 모델에는 중국 CATL의 82kW의 배터리가 장착된다.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에는 LG화학의 69kW 배터리가 달린다. 이를 바탕으로..

지리자동차 2023.01.28

폴스타2 부분변경 공개, 핵심 부품 다 바꿨다

폴스타는 폴스타2 부분변경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폴스타2 부분변경의 핵심은 새로운 전기 모터, 싱글 모터 모델의 후륜구동 전환, 신규 배터리팩이다. 주요 부품 변경을 통해 신형 폴스타2는 1회 완충시 주행거리가 최대 635km로 향상됐다.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신형 폴스타2 롱레인지 배터리는 기존 78kWh에서 82kWh로 업그레이드됐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싱글 모터 635km, 듀얼 모터 592km로 대폭 향상됐다. 배터리 공급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CATL로 변경됐다. 롱레인지는 20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신형 폴스타2 스탠다드 배터리 용량은 69kWh로 기존과 같은데 배터리 공급 업체가 CATL에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변경됐다. 1회 완충시 최대 5..

지리자동차 2023.01.25

어떤 모델이 더 좋을까..폴스타2 VS C40 리차지

(위)폴스타 폴스타2(아래)볼보 C40 리차지 6천만원 내외의 소형 SUV 전기차 모델이 늘어나고 있다. 선택지가 많아진 것은 환영할 일이다. 문제는 비슷한 스펙을 가진 모델 중에서 내 맘에 드는 차량을 선택하는 일이다. 디자인과 편의안전장비 구성부터 주행가능거리, 공간 등 비교할 요소가 너무 많다. 머릿 속이 복잡해진다. 올해 등장한 폴스타의 폴스타2와 볼보의 C40 리차지, XC40 리차지는 유사한 점이 많다.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활용해 선보인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보다도 더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다. 전체적으로 차체와 배터리 등을 공유하는 폴스타2와 C40 리차지를 두고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장단점을 분석했다. 폴스타2 가장 중..

자동차정보 2022.02.20

"지금까지의 전기차는 잊어라" 폴스타2, 사전예약 4000대 돌파

전기차 폴스타 2의 사전예약 대수가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비결은 전륜모터만 있는 소위 기본 모델도 편의 사양이 넉넉하고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는 게 예약자들의 의견이다. 폴스타는 지난 18일 '5도어 일렉트릭 패스트백 폴스타 2'를 국내에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100만원의 사전예약금을 필요로 한다. 예약정보를 분석한 결과,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한 것을 확인했다. 더불어 70%가 넘는 고객들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다. 통풍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 시트의 선택 비율도 22%로 나타나는 등 고급 편의사양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폴스타 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지리자동차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