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이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등을 시작으로 유럽 수출의 문을 열었다. 샤오펑은 전세계에서 전기차 시장이 가장 뜨거운 위 4개국에 SUV G9과 P7 세단을 출시하여 유럽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 진출에 대해 브라이언 구 샤오펑 회장은 “G9와 P7은 모두 새로운 수준의 정교함과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며 “두 차량은 많은 유럽 고객이 선택하는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G9 및 P7은 우수한 스타일, 품질, 성능 및 편안함의 균형을 맞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혁신을 보여준다”며 “유럽에서 샤오펑의 존재를 구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샤오펑 G9 샤오펑의 중형 전기 SUV인 G9는 98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