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3

'제네시스 GV60·머스탱 마하-E GT·테슬라 모델Y' 드래그 레이스..승자는?

해외에서 '제네시스 GV60' '포드 머스탱 마하-E GT' '테슬라 모델Y' 등 전기차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져 화제다. 유튜브 채널 'Sam CarLegion'은 경쟁관계에 놓인 전기차 세 모델을 등장시켜 흥미진진한 드래그 레이스를 펼쳤다. 공식적인 각 모델의 최대 출력은 GV60 483마력, 마하-E GT 480마력, 모델 Y 듀얼모터 384마력이며 모델 Y는 성능이 강조된 퍼포먼스 버전은 아니지만 차량 무게가 다른 두 모델보다 181kg 이상 가벼운 장점을 갖췄다. 미국 캔터키 더비에서 펼쳐진 경주에서 마하-E는 경쟁모델 대비 지속적으로 더 빠른 출발과 함께 여러 번 선두 자리를 꿰차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속도는 지속되지 않고 최종적으로는 GV60이 최종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모습으로 놀라움..

자동차정보 2022.09.20

5.64억원 럭셔리 EV 머스탱 패스트백 탄생

포드의 순수 전기 머스탱 패스트백이 탄생했다. 영국 스타트업 ‘차지카’(Charge Cars)는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을 EV로 재해석해 제조하는 회사다. 맥라렌, 재규어 랜드로버, F1 레이싱 팀 등에서 엔지니어링 경력이 있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일렉트릭 머스탱 바이 차지’(Electric Mustang by Charge)는 1967년형 머스탱 패스트백의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다. 올드카의 부품을 교체하는 일반 레스토모드(Restomod)에 그치지 않고 완전히 재정의된 새로운 전기 머스탱을 제작했다. 파워트레인은 64kWh 배터리팩을 탑재해 최고출력 536마력과 최대토크 152.9kg.m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21km, 제로백(0-..

포드 2022.03.15

포드 '머스탱 마하-E', 테슬라 제쳤다..美 '최고 EV' 등극

포드 전기 SUV `머스탱 마하-E’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올해 최고 전기차(Top Pick)에 등극했다. 미국 유력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총 10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동차, 트럭, SUV를 선정하는데 테슬라 모델3가 2년 동안 지켜온 자리를 올해 마하-E가 차지한 것이다. 해당 모델이 최고자리에 오른 이유에 대해 컨슈머리포트는 “마하-E 크로스오버는 머스탱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가며 100년의 역사를 가진 제조업체가 디테일하게 만들어냈다. 그 결과 테슬라를 밀어내고 올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차량 전체 점수는 도로 테스트 점수, 예상 신뢰도, 소유자 만족도 및 안전성 등을 종합해 매겨진다. 컨슈머리포트는 마하-E의 실질적인 경쟁자는 테슬라 모델3가 아닌 모델Y라고 지적하면서 ..

포드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