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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브랜드 첫 EV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따뜻한우체부 2023. 5. 8. 21:03

캐딜락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스페셜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리릭은 제너럴모터스(GM)가 1912년 첫 전기 트럭 생산 이후 현재까지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를 집약한 모델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 GM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해 나가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북미시장에 먼저 공개된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적용, 최고출력 약 500마력, 최대 토크 약 6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한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캐딜락 자체 테스트 결과 약 494km(북미시장 인증 기준)를 제공한다.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은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캐딜락의 차세대 브랜드 스타일링을, 화려한 라이팅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EV 디자인을 표현한다.

캐딜락은 "럭셔리 E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트림전략을 선보일 것"이라며 "스페셜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에 선보일 제품 관련 정보와 마케팅 활동, 추후 공개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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