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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추격자 피스커..3천만원대 페어로 저가 EV 시장 공략

피스커 ‘넥스트 테슬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두 번째 전기차 페어(PEAR)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자사 대표 전기 SUV 모델인 오션(Ocean)의 뒤를 잇는 모델로 무엇보다 2만9900달러라는 합리적 가격이 흥미롭다. 3만달러(한화 약 3500만원) 이하 보급형 전기차 시장을 노린다. 첫 모델인 피스커 오션보다 1만달러 낮은 가격이다. 피스커는 작년 초 폭스콘과 손을 잡으며 자사 두 번째 전기차 개발에 대한 기대를 모아 왔다. 폭스콘은 애플 아이폰 위탁 생산업체로 유명한 대만 기업이다. 페어는 당시 공개된 합작 프로젝트명이다. ‘개인 전기차 혁명’을 뜻하는 ‘Personal Electric Automotive Revolution’의 약자다. 전기차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겠다..

피스커 2022.02.22

피스커, 오션보다 1만 달러 저렴한 두 번째 전기차 페어 사전 예약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가 브랜드의 두 번째 전기차 페어(PEAR)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가격은 2만9900달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어의 가격은 테슬라 모델 3의 3만5000달러보다 적은 금액이고 피스커가 앞서 공개한 오션보다도 1만 달러 저렴하다. 2024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 페어는 대만 제조회사 폭스콘과 피스커의 협업한 결과물이다. 아직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선 공개하진 않았지만 차체 길이는 약 4500mm로 폭스바겐 ID.4보다 작은 크기다. 미국 오하이오주 전기차 공장에서 이뤄지며 매년 최소 25만 대씩 생산할 계획이다. 피스커와 폭스콘은 낮은 가격대로 페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예정이다. 한편 피스커의 첫 번째 전기차인 오션은 2022년 11..

피스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