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가 올해 피아트(Fiat) 브랜드에서 신규 전기차 2종을 선보인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이번 주 개최된 실적발표 행사에서 "올해 2종의 새로운 피아트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신차는 모두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피아트 600'으로 불리는 준중형 크로스오버가 오는 7월 4일 공개, 폴란드 티치(Tychy)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모델은 스텔란티스가 지난 2019년 선보인 피아트 소형 전기 SUV 콘셉트 '센토벤티(Centoventi)' 스타일이 적용될 차세대 '판다(Panda)'가 언급되는데 해당 모델은 내년까지 데뷔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대신 오펠 '록스-e'로도 판매되는 시트로엥 '에이미(Ami)'에 새로운 ..